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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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데나세르에 따르면 시메오네와 구단 수뇌부들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 계약 선수가 되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티아구 멘데스에게 연장 계약을 제시했다네요.


먼저 티아구 멘데스의 경우 적지 않은 나이 + 큰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치루지 못했음에도 시메오네는 티아구를 여전히 중요한 선수로 여기고 있어 1년 재계약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페르난도 토레스의 경우 현재 AC 밀란 소속으로 아틀레티에 임대를 온 상황인데, 올 여름 밀란과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구단은 최근 토레스가 시메오네의 플랜에 완전히 적응했다고 판단하여, 2년 + 1년 연장 옵션의 재계약을 제시했다고 하네요. 이는 곧 현재 32살인 (현지 나이) 토레스가 35살까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셔츠를 입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참고로 지난 레반테전 득점으로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통산 108번째 골을 기록하였으며, 이로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대 득점 순위 7위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6위는 아델라르도의 113골이라네요.


http://cadenaser.com/ser/2016/05/09/deportes/1462796166_8169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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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내내 답답한 경기를 펼치고 후반 시작 1분만에 사울의 실수로 케코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코케의 코너킥을 받은 호세 히메네즈가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하였고, 뒤이어 사울 역시 코케의 코너킥을 받아 역전 결승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였다. 후반 교체 투입된 페르난도 토레스가 무려 5개월 여만에 골을 기록하며 지긋지긋한 99호 아홉수에서 벗어나 100호 골을 기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 팬들에게 완전한 축제 분위기를 선사하였다.


전반전은 누구 하나 뺄 것 없이 팀적으로 완전히 맞지 않는 모습이였는데, 후반 선제골 실점 이후 정신을 차리더니, 올리베르 토레스 투입 이후 완전히 경기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다. 올리베르의 경우 시즌 초반 이후 야닉 카라스코에게 팀내 입지를 뺏긴 상황이었기에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 등으로 임대갈 수 있다는 이야기들도 나왔었는데, 다행히 시메오네와의 면담 끝에 팀에 남기로 결정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최근 몇 경기 연속하여 후반 교체 투입 후 팬들이 원하는 '플레이 메이커' 올리베르의 모습이 점점 나오고 있다. 코케, 사울, 크라네비테르, 토마스 파티 등 훌륭한 젊은 미드필더들이 많은 팀이지만 정통 스페니쉬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선수는 올리베르뿐이기에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올리베르가 어서 자신의 자리를 확실히 잡았으면 한다. 칸테라 출신이기도 하고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말 그대로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유형의 선수이니..


페르난도 토레스 역시 발목 부상 이후 꽤나 오랫만에 출전한 경기에서 좋은 조커의 움직임과 활동량, 동기 부여된 모습을 보여주며 골을 기록한 것은 물론, 팬들에게도 오랜만에 합격점을 받을 수 있는 경기를 펼쳤다 할 수 있겠다. 아틀레티 유니폼을 입고 100번째 골을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통산 득점 10위에 위치하게 되었는데, 2골만 더 넣으면 101골로 9위에 랭크되어 있는 세르히오 쿤 아구에로를 넘어서게 된다. 아직 로히블랑코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 골이 없는 것이 흠이라면 흠인데.. 이번 시즌 내 그 득점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Ahora y siempre ¡Forza Atleti¡


구단 공식 계정, 팀 동료들 인스타그램 반응


오스타 오르테가 피지컬 코치 : 팀이 만들어낸 훌륭한 역전승, 팬들에게 감사합니다. 페르난도, 100번째 골을 축하한다. TE QUIERO ATLETI

호세 마리아 히메네즈 : 대단한 역전승! 득점으로 팀을 도와 기쁘다. 페르난도, 대단한 기록을 달성한 것을 축하합니다.

루카스 에르난데스, 코케, 앙헬 코레아, 토마스 파티, 사울 니게스 : 기분 좋고 중요한 승리, 축하해요 엘 니뇨!

올리베르 토레스 : 모든 선수에게 귀감이 되는 페르난도의 100호 골을 축하합니다.

앙투앙 그리즈만 : 위대한 스코어러이자 좋은 친구인 너의 100호 골에 무척이나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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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 상 가장 치명적인 트리오가 될 것이 확실시 되는 MSN은 오늘 경기에서도 역시나 치트키였지만, 팀으로서 오늘의 바르셀로나는 분명 그들 최상의 상태가 아니였고, 필리페 루이스의 퇴장 전까지 스코어는 1:2 였으나 분명 팀 對 팀으로서 지난 4~5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던 것과는 다른 컨셉의 전략을 가지고 나왔음에도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었다. 기계와 같은 철저한 팀적 움직임과 압박,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엄청난 활동량과 투지. 코케의 선제골 이후 메시와 수아레즈에게 연달아 골을 내주며 역전을 당했음에도 시메오네의 주문대로 팀이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필리페의 너무나 바보 같은, 뭐라 옹호해 줄수도 없는 악질의 반칙이 게임 플랜을 1차적으로 망가트렸고, 10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들의 보스 촐로 시메오네처럼, 정말 무척이나 용맹하게 후반 15분 가량 11명의 바르셀로나를 괴롭혔지만, 역부족이었다. 사실 그리즈만의 결정적인 찬스가 들어갔어도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가져왔을 것 같지는 않지만.. 아무튼 후반 초중반의 모습은 정말 멋있었다.


남자답게 멋지던 것도 잠시뿐, 후반 20분 명실상부 아틀레티 수비의 리더 디에고 고딘이 또 한번 바보 같은 행동을 저질렀고, 잘 싸우던 아틀레티코도 2명의 수적 열세 아래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9명의 '반쯤 미친' 아틀레티코 상대로 부상을 피하려는 듯 무리하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2:1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팬으로서 오늘 경기는 시메오네의 지휘 아래, 아틀레티코의 명과 암을 둘 다 보여준 경기가 아니었나 싶다. 헌신과 열정을 가장 강조하는 시메오네의 팀답게, 촘촘한 간격 유지와 엄청난 활동량에서 비롯되는 압박 등 세계 최고의 강팀을 상대할 때 나오는 아틀레티의 강점도 보여주었고, 열정과 승부욕을 넘어서 지나친 더티 플레이가 이어질 경우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분명히 거친 팀이다. 이를 나처럼 팀의 매력으로 보는 팬들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거친 플레이들을 팀의 매력 중 하나로 삼는 이유는 선을 넘지 않을 줄 알기 때문이다. 반칙이 잦고 카드도 많이 받지만, 정말 악질의 플레이나 상대 선수에게 부상의 위험을 안겨주는 반칙은 분명히 자제할 줄 아는 팀이다.


하지만 유독 최근 MSN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는.. 팬으로서도 좀 심하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꽤 있다. 이번 경기 필리페 루이스의 반칙만 가지고 하는 얘기는 아니고.. 그냥 전반적으로. 물론 그들이 워낙 볼을 많이 점유하는 팀이고 드리블 시도나 개인기가 좋다 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는 생각을 하고, 우스갯소리로 3명이 같이 뛰면 반칙 아니고서야 못 막는다는 얘기도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적당한 정도가 있는 것이 아니겠나.. 싶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오죽하면 저러겠나 싶은 생각도 들고. 아무튼 다음 바르셀로나와의 만남에서는 안 그랬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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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징계가 내려진 직후 토레스의 거취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시메오네는 '노 코멘트' 로 일관했었는데요. 셀타 비고와의 코파 8강 2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디에고 시메오네는 지난 월요일, 페르난도 토레스와 그의 재계약 여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페르난도와 미팅을 가졌다. 이제 그는 내가 그에 대해 코치로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고, 그 역시 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나에게 말해 주었다. 우리 둘만의 대화였으며,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주제에 관한 대화가 맞다."


비록 시메오네가 기자회견을 통해 토레스와 재계약을 할 것인지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아스는 여러가지 정황 상 시메오네의 다음 시즌 플랜에 토레스가 없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작년 1월 토레스의 복귀를 강력하게 원한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시메오네였지만, 토레스를 그가 가장 사랑하는 클럽으로부터 나가는 문으로 안내하는 인물 역시 시메오네라네요.


아스에 따르면 시메오네는 월요일 토레스에게 지금 당장으로선 재계약 의사가 없다고 통보하였고, 추가적으로 미구엘 앙헬 힐 사장은 토레스에게 만약 피파 징계에 대한 항소가 받아들여져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움직임이 허용된다면, 그 때까지의 경기력을 보고 다시 결정할 것이라 말했다네요. 토레스 본인은 여전히 가능하다면 아틀레티코와 함께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출처 : 아스,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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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바르셀로나와 마찬가지로, 피파로부터 받은 징계로 인해 두 마드리드 클럽은 2016/17시즌 여름과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선수 영입이 금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페르난도 토레스의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는데요, 보스 디에고 시메오네는 지난 12월 인터뷰를 통해 토레스는 아틀레티코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이지만, 그의 거취는 오직 피치 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지난 15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복귀 후 나름 쏠쏠한 역할을 해오던 페르난도 토레스는 공교롭게도 그 인터뷰를 전후로 아틀레티 복귀 이후 최악의 경기력들을 보이고 있는데요에이바르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아틀레티코 통산 99호 골을 넣은 이후 약 4개월간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파로부터 징계를 받기 전에는 구단 입장에서 토레스의 거취를 두고 여러 옵션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토레스는 166AC밀란과의 계약이 종료되고 FA가 되는데요, 구단은 이번 겨울 시장에서 토레스의 영입을 미리 확정지을 수도 있었고, 아니면 여름까지 지켜본 후 밀란과의 계약이 종료되면 토레스와 다시 사인할 수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징계가 확정된 이후토레스에게 남은 기한은 단 열흘입니다현지 시각 129일이 라리가의 이번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 서류 등록일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에 대해 많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 사이에서 토레스의 거취에 대해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시메오네가 항상 강조하는 팀의 정신력, 구단과 팬들간의 가족과 같은 소속감 등을 고취시키는 역할에 있어 명실상부 2000년대 아틀레티코의 아들인 페르난도 토레스만큼 적절한 인물이 있냐고 주장하며 그를 팀의 3번째 공격수로 잔류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많고, 반대로 토레스의 시간은 끝났다며 안타깝지만 이제는 루시아노 비에토와 앙헬 코레아를 위해 더 많은 자리를 만들어 주어야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서는 #TorresRojiblanco 라는 태그를 붙인 게시물들이 그의 잔류를 지지하는 서포터들 사이에서 유행으로 번지고 있다네요. 참고로 토레스의 에이전트는 인터뷰를 통해 구단과 조만간 대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여러 팀들의 오퍼를 받았다는데, 빅 리그의 팀들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MLS나 다른 리그의 팀들인 것 같네요.

 

(출처 : 아스, 마르카, Atleticofans)

 

아래부터는 팬 카페에 게시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토레스는 분명히 2000년대 초반부터, 혹은 그 전부터 아틀레티코를 서포팅하던 팬들에게는 단순한 선수가 아닌 정말로 특별한 존재입니다. 저 또한 토레스로 인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서포팅을 시작하게 되었고, 2000년대 초중반 해외에서 유입된 아틀레티코 팬들 중 대다수는 저와 같은 케이스일 것입니다. 현지에서 토레스에 대한 지지가 얼마나 더 대단한지는 4만명이 몰렸던 작년 토레스의 입단식만 떠올려 봐도 알 수 있겠죠.

 

2. 코케나 올리베르 토레스, 루카스 에르난데스 등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유스 출신 선수들 역시 페르난도 토레스를 보고 자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 것을 꿈꿔왔다고 공공연히 밝혀왔습니다. 토레스가 현재 라커룸에서 가비와 티아구, 디에고 고딘 등과 함께 보컬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것 또한 근 몇달간 선수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미루어 보았을 때 사실이구요.

 

3. 토레스로 인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인지도가 크게 올라갔다? 수입이 크게 증대되었다?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라고 봅니다. 분명히 페르난도 토레스는 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수단 중 앙투앙 그리즈만과 함께 가장 스타성이 뛰어난 인물이 맞지만, 2007년 토레스가 클럽을 떠난 후 아틀레티코 역시 꾸준히 발전해 왔고, 2013/14시즌 리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이미 많은 상업적인 성공이 뒤따랐죠. 토레스의 복귀가 극적인 상업적 효과를 가져오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뭐 어느 정도 도움은 되었을 것입니다, 워낙 실력에 비해 전 세계적으로 화젯거리가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요.

 

4. 분명 토레스는 단순히 경기력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되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최소한 지금의 아틀레티코에서는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또 남기기에는 선수 본인이 너무 애매한 위치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타이틀 컨텐더 클럽이죠. 물론 그 지속성에 대해 의문이 있을 수 있으나, 앞으로도 클럽이 올바른 방향으로 간다는 전제 하에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위협할 수 있는 위치에 가까워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팀에서 2016년의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3번째 스트라이커 자리를 맡긴다? 이건 감정적으로만 봐서는 안 되는 문제죠. 더군다나 1옵션인 그리즈만 외에 잭슨과 비에토가 빌빌대며 변변한 2옵션조차 없는 현 상황에 징계까지 맞았는데요. 그렇다고 토레스를 아예 라커룸 리더, 보컬 리더의 역할로 제한하며 플레잉 타임을 거의 주지 않는다면..? 토레스는 84년생, 현지 나이로 31살인 선수입니다. 아직 본인이 전력 외로 판정받는 것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으리라고 생각되네요. 토레스가 이미지와 달리 축구 내적으로 욕심이 많은 선수라서요.

 

닉네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페르난도 토레스의 광팬입니다. 그로 인해 해외 축구에 입문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팬이 되었으며, 코케에게 많은 마음을 주고 있지만 여전히 제 넘버원은 토레스이구요. 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복귀한다고 했을 때 너무나 기뻤고, 지금도 그가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은퇴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팀의 상황을 복합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남는 것이 최선의 결과로 이어질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 쓰는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박수칠 때 떠나는 게 옳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혹시나 선수 본인이 원하는대로 팀에 남게 된다면.. 플레잉 타임을 정말 파격적으로 양보하기를 바랍니다. 가장 좋은건 기량을 회복하는 것이겠지만.. 크고 작은 부상들로 인해 상한 몸과 그 간의 시간들로 인해 쉽지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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