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 36라운드 레반테 원정에서 교체 투입된 토레스의 귀중한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리가 3위 자리를 지켰다. 만일 오늘 패배하였을 경우, 다음 바르셀로나와의 리가 맞대결 결과에 따라 발렌시아와 상대 전적에서 밀려 4위로 내려앉을 뻔 했는데.... 단지 승점 1점일뿐이지만 나름 큰 의미가 있는 승점이라 할 수 있겠다.


페르난도 토레스는 이번 골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97번째 골을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사상 10번째 최다 득점자 자리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참고로 1위기록은 지난 해 타계하신 루이스 아라고네스의 170골. 내심 토레스가 지난 겨울 리턴한 이후 이번 시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100골과 아틀레티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 첫 골을 기록하길 기대했었는데, 둘 다 다음 시즌에 기대해 보아야 할 것 같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levante-atletico-de-madrid-10-05-20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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