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앙 그리즈만 카테고리

32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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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다드를 망치고 있는 '풋볼 지니어스' 모예스와 '검은 토레스' 잭슨에 대한 비난이 넘치던데, 실축 뛰고 오느라 후반 막판 15분여 밖에 못 봐서 길게 코멘트 달진 못하겠고.. 그저 축존잘, 외모존잘, 친정팀 상대로는 인생골을 넣더라도 세레머니하지 않는 낭만까지, 갓-리즈만 찬양합니다. 급격한 노예화가 이미 진행중이고 앞으로도 그럴텐데, 부디 앞으로도 지금처럼 아틀레티에서 행복하길....


http://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real-sociedad-atletico-de-madrid-18-10-2015-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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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ine griezmann

비센테 칼데론에서 치룬 헤타페와의 리가 5라운드 경기, 전반 4분만에 가비의 슛팅과 같은 패스를 받은 그리즈만의 영리한 골로 다득점 경기를 하는 듯 했으나, 이후 경기를 전체적으로 지배함에도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빈공에 시달리며 지루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 막판에서야 잭슨 마르티네즈의 도움을 받은 그리즈만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완전히 끝낼 수 있었다.


필리페 루이스 대신 길헤르메 시퀘이라, 호세 히메네즈 대신 스테판 사비치,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코케 대신 야닉 카라스코, 티아구 멘데스 대신 사울을 출전시키며 1.5군에 가까운 명단을 가져간 아틀레티였는데, 사비치와 사울은 합격점을 받을만 했고 시케이라와 카라스코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케이라는 파울 관리에 미숙함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 내내 보였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음을 드러냈고, 공격 장면에서도 마지막 볼 처리가 계속해서 무언가 부족한 모습이었다. 카라스코는 간만에 잡은 선발 기회였음에도 컨디션 난조인지 촐로가 아마 그에게 기대했을 시원시원한 측면 돌파와 볼 컨트롤을 전혀 선보이지 못한채 45분만에 앙헬 코레아와 교체되고 말았다.


앙투앙 그리즈만과 함께 선발 출장한 페르난도 토레스는 경기에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통산 100호골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는데, 토레스는 강팀 상대로 카운터 펀치를 날려야 할 때를 제외하고는 후반전 조커로 30여분 뛸 때 가장 위협적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굳히게 하는 경기가 아니었나 싶다. 반면에 축존잘 그리즈만은 여느때와 같이 영리한 움직임으로 다소 답답했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는데 기여하였다. 강팀 상대로 보여주는 경기력의 편차만 줄일 수 있다면 더 이상 나무랄데가 없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지키기 어려운 선수가 되겠지만서도...


참고로 티아구 멘데스는 후반 교체 출전을 통해 아틀레티 셔츠를 입고 200번째 경기에 출장하였으며, 사울 니게즈 역시 오늘 경기 선발 출전을 통해 아틀레티 소속으로 50번째 경기에 출장하였다.


http://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atletico-de-madrid-getafe-23-09-2015-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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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ezmann champions league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갈라타사라이 원정에서 앙투앙 그리즈만의 연속골로 2:0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경기 전 언론에서 예상한대로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아틀레티였는데, 주목할 점은 비에토가 선발로 나왔다는 점. 잭슨 마르티네즈, 루시아노 비에토, 앙투앙 그리즈만이 함께 선발 출장하며 수비시에는 그리즈만이 미드필더로 내려가 442 대형을 갖추며 특유의 두줄 수비를 형성하였고, 공격할 때에는 비에토와 그리즈만이 활발히 움직이며 보다 433에 가까운 모습을 연출하였다. 또한 비에토와 그리즈만이 중앙으로 파고들며 공간을 만들자 후안프란, 시케이라의 오버래핑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모습 또한 돋보였다.


전반 18분과 25분에 좋은 팀 플레이로 연달아 그리즈만의 2골을 만들어내며 훌륭한 45분을 보냈지만, 후반전은 갈라타사라이의 공세에 다소간 밀리는 모양새였다. 스네이더와 포돌스키 등 갈라타사라이 공격진의 자비로 인해 실점하지 않긴 하였지만, 전반에 비해 미드필더들의 포지셔닝이 아쉬운 장면이 몇 차례 있었다. 갈라타사라이의 공세를 막아내면서 역습으로 2차례 좋은 득점 찬스를 맞이하였었는데, 첫번째 장면에서는 잭슨 마르티네즈가, 두번째 장면에서는 앙투앙 그리즈만이 각각 욕심을 내며 추가골을 만들어내진 못했다. 그리즈만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해트트릭 욕심에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한 것을 인정하며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미안함을 표시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galatasaray-atletico-de-madrid-15-09-2015-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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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ezmann atletico jackson

라스 팔마스와의 홈 개막전, 오프 시즌 리가 내에서 단연 돋보이는 영입 및 방출로 전력 보강을 하며, 아틀레티 팬들은 물론 타 팀 팬들까지도 기대하게 했던 15/16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처음으로 선 보이는 경기였다. 아틀레티코는 잭슨 마르티네즈와 앙투앙 그리즈만이 투톱으로, 양 날개로 투란의 10번을 물려받은 올리베르와 기존 플레이메이커 코게가 위치한 가운데 공격을 풀어나갔는데, 분명 이전과는 달라진, 바뀌려고 하는 팀 색깔을 읽을 수는 있었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이기도 했다. 잭슨 마르티네즈는 전임자인 만주키치보다는 빠르고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주긴 하였으나 팀에 녹아들고 제 컨디션을 갖추기에는 아직 시간이 꽤 필요할 것으로 보였으며, 올리베르가 가세하긴 했지만 미드필더는 여전히 빠른 볼 운반에 애를 먹는 모습이었다.


전반 초중반에 그리즈만의 프리킥이 굴절되면서 터진 결승골로 1:0 승리하였지만, 라스 팔마스의 몇 안되는 공격 상황에서 수비 집중력이 흔들리며 실점할 뻔한 위기도 보였다. 축구 하루이틀 본 것도 아니고, 개막전부터 결점 없는 경기력을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개선의 여지가 생각 이상으로 보였던 경기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야닉 카라스코나 루시아노 비에토처럼 아직 데뷔하지 못한 신입생들도 있고, 새로운 전술에 적응하고 멤버들간 호흡을 맞추는 시간을 조금 더 갖게 되면 지난 시즌의 아틀레티코보다 강력한 팀이 되리라 확신한다. 다만, 당장 다음 라운드가 세비야 원정이고 3라운드에서 바르싸와 맞붙기 때문에.. 팀 컨디션이 빠르게 올라오길 바랄 뿐이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atletico-de-madrid-ud-las-palmas-23-08-201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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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휴식기가 지난 이후부터 부상으로 인한 폼 저하 및 촐로와의 불화설 등으로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던 만주키치가 다음 시즌부터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영입된 만주키치는 총 43경기에 출장하여 20골을 기록하며 준수한 기록을 남겼으나, 촐로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추구하는 공격수와는 거리가 있음이 시즌 후반기로 갈수록 드러났고, 결국 막판에는 토레스에게도 밀리는 모양새를 보였다.


촐로와 사소한 의견 충돌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경기에 나왔을 때만큼은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줬던 선수이고, 단점만큼이나 장점 또한 뚜렷한 선수이기에 유벤투스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마리오 만주키치 역시 아틀레티코 팬들에게 지난 1년간 보내준 응원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팬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리오 만주키치는 나갔지만 포르투 소속의 잭슨 마르티네즈와 비야레알의 루시아노 비에토가 조만간 합류할 것으로 보이고, 앙헬 코레아 역시 다음 시즌에는 출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다가올 새 시즌에 잭슨 마르티네즈, 앙투앙 그리즈만, 루시아노 비에토, 페르난도 토레스, 앙헬 코레아라는 준수한 공격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중앙 수비수 미란다가 인테르로 선임대 후이적의 방식으로 떠날 것으로 보이며, 사우스햄튼으로 임대 갔던 토비 알더바이레일트 역시 본인이 EPL에 남고 싶어하여 영국 구단 중 하나로 이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www.juventus.com/juve/it/news/comunicato+ufficiale+mandzukic+acquisto+juventus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acuerdo-con-la-juventus-para-el-traspaso-de-mandzuk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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