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skas diego costa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에 선정된 디에고 코스타의 골
 

지난 시즌 헤타페와의 리가 홈 경기에서 선보인 디에고 코스타의 멋진 바이시클 킥이 피파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에 선정,
경쟁자로는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 단골손님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월드컵 최고의 골들로 간주되는 '플라잉 더치맨' 로빈 반 페르시,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이 있다.
 

http://www.fifa.com/ballon-dor/news/y=2014/m=11/news=fifa-puskas-award-ten-best-goals-of-the-year-announced-2473885.html
 

jose jimenez atletico madrid
 

호세 마리아 히메네즈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행복하다.

 

코스타리카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우루과이 대표팀의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호세 히메네즈는 현재 선수 본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나에게도 출전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 팀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지난 여름 다른 팀으로 갈 수 있는 옵션들이 있었지만,
현재 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매우 편안하고, 만족하고 있다. 나의 포지션에는 2명의 훌륭한 프로페셔널이 있고, 나는 아직 그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
 

atletico socio
 

크리스마스 즈음에 75,000명의 공식 소시오 회원수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 언론 아스에 따르면 올 크리스마스에 아틀레티의 공식 소시오 회원 가입자 수가 75,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현재 아틀레띠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스페인에서 3번째로 많은 46,000명의 공식 소시오를 보유하고 있는데, 여기에 아직 28,000명의
아직 승인이 되지 않은 (절차가 남은..?) 회원들이 대거로 대기 중이며 크리스마스까지 약 1,000명의 추가 신청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에 따르면, 이 중 절반 가량이 30대 미만의 청년들이고 23%가 13세 이하의 꼬마 회원이며, 무려 20%가 여성 소시오들이라고 한다. 

 

ignacio nacho camacho
 

이그나시오 카마초 스페인 국대 첫 승선
 

비록 이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은 아니지만, 한 때 (아틀레띠 네이버 팬 카페 전성기 시절...) 모든 한국 로히블랑코들의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았던
'나초' 카마초가 그의 커리어 처음으로, 벨라루스와의 유로 예선과 독일과의 친선 경기를 위한 스페인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아르마다에 승선하는 기념을 토했다.
 

그저 로컬이라면 뭐든지 될 것만 같았던 그 때 그 시절, 내가 혼자서 멋대로 꿈꾸던 유스 황금세대 5인방 데 헤아·도밍게스·카마초·코케·케코 중 현 아틀레티코에 남은 선수는
코케뿐, 다비드 데 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과거 이케르를 보는 것 마냥 광렙 중이며, 알바로 도밍게스와 카마초, 케코는 각각 독일 분데스리가 묀헨글라드바흐,
스페인 라리가 말라가, 스페인 세군다리가 알바세테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원하던대로 아틀레티 유니폼을 입은 그들의 모습은 아니지만, 한창 열정에 넘쳐
응원하던 그 때 그 시절 선수들이라 다른 유니폼을 입은 지금까지도 관심이 가고 애정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그나시오 카마초의 라 로하 데뷔가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으나, 비센테 델 보스케 영감이 2경기 중 단 10분이라도, 아니 5분이라도 그에게 플레잉 타임을 주었으면 한다. 등번호도 6번 받았던데... 잘 해라 임마.
 

http://www.sefutbol.com/cuatro-debutantes-lista-no-ocultan-su-alegria

juanfran atletico madrid
 

후안프란 : 디에고 코스타가 스페인 대표팀에 헌신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최근 세르히오 라모스의 인터뷰로부터 불거진 첼시 소속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디에고 코스타의 위장 부상 논란에 대하여 후안프란은 항간에 떠도는 소문들은 모두 거짓이며,
스페인 대표팀 구성원들 모두는 그들의 스페인 대표팀에 대한 헌신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추호도 의심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가 [디에고 코스타] 대표팀에 헌신적이지 않다는 사람들의 말은 모두 잘못된 추측이다. 나는 거의 매일 그와 연락을 주고 받는데, 그는 그가 스페인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에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스페인 대표로 뛴다는 것이 (브라질 대표를 포기하고) 그 자신뿐 아니라 그의 가족들에게도 어려운 결정이였음을 잘 알고 있기에,
100% 대표팀에 헌신하려 한다. 이번에도 그는
 경기에 뛰고자 했으나, 부상이 이를 허락하지 않았을 뿐이다. 그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프로이며, 사람들은 그를 믿을 필요가 있다."
 

koke simeone atletico madrid
 

코케 : 나는 디에고 시메오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퍼거슨이 되기를 희망한다.
 

카데나 코페와 가진 인터뷰에서 코케는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시메오네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존경에 대해 말하며, 그가 떠난 아틀레티는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
 

"지금까지 어떠한 스페인 팀에서도 유례가 없었던 일인만큼, 한 클럽에서 20년 넘게 감독직을 수행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촐로가 아틀레티코의 알렉스
퍼거슨 경이 되길 희망합니다. 그처럼 촐로 또한 승리를 갈망하며, 승리하는 법을 아는 사람입니다. 이 곳은 그의 집이며, 우리 모두는 그에게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떠나게 된다면 모두가 매우 슬프고 안타까움에 빠질 것입니다. 팬들, 선수들, 구단 수뇌부들 모두요. 촐로는 그의 모든 것을 아틀레띠를 위해 바치고 있으니 말이죠."

 


koke xavi
 

스페인 국가대표팀 프리-매치 컨퍼런스에 참석한 코케 : 사비의 후계자라는 타이틀에 부담을 받거나 하지는 않는다.
 

"현재 저는 대표팀에서 4-2-3-1 혹은 4-3-3 시스템의 중앙 미드필더로 뛰고 있고, 이에 만족합니다. 아직 제 자신이 발전할 여지가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지만,
코치가 선택하는 저의 두 가지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2선 사이드 미드필더) 어디서든 
잘 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비의 후계자, 사비와의 비교에 대해서) 그러한 말들에 부담감을 더 받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대표팀에서도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디에고 코스타와 세스크 파브레가스 논란에 대하여) 그들의 대표팀에 대한 헌신은 클럽에서의 그 것보다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지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번 경기들에 대해 그들의
몸상태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되었기에, 돌아간 것입니다.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나라를 대표하여 뛰길 원할 것입니다. 
따라서 그 누구도 어떠한 개인이 대표팀 유니폼을
쉽게 생각한다고 말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메디컬 팀의 진단을 받았을 때, 선수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그에 따르는 것 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http://www.sefutbol.com/koke-todo-mundo-quiere-venir-seleccion

champions for life
 

UNICEF 'CHAMPIONS FOR LIFE' 와 2015 몬스터 잼 개최 예정인 비센테 칼데론
 

UNICEF가 에볼라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축구 경기인 'CHAMPIONS FOR LIFE' 를 올 12월 29일에 비센테 칼데론에서 플레이 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또한, 15년 6월에는 티비를 통해 중계되는 대규모의 모터 스포츠 쇼 'Monster Jam' 을 역시 비센테 칼데론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돈 버는 건 좋은데 잔디 상하는 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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