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 1라운드, 라요 원정, 버텨내는 수비진의 힘의 건재함만 확인한 채 0:0 무승부

 

전반에 찾아온 2~3번의 기회에서 결정을 짓지 못하고, 후반으로 넘어오자 수페르코파 후유증으로 인해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라요에게 가패당함..
몇 차례 위험한 상황들을 수비진의 클리어링과 모야의 선방으로 넘기며 꾸역꾸역 버티는데까지는 성공했으나, 그걸 넘어서 승점 3점을 안겨줄 한 골을 우겨 넣는데에는 실패,
양 팀에게 무승부는 합당한 결과인 듯, 오히려 홈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라요가 아쉬울지도.. 시즌 초 당분간은 촐로가 없는 어수선한 상황에서, 이러한 경기 양상이 꽤 나올 것 같다.
다음 경기는 한국 시각 31일 오전 5시에 승격팀 에이바르와의 홈 개막전, 아직 조직력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원정 경기들은 어쩔수 없다지만, 홈에서는 좋은 경기 펼칠 수 있길!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rayo-vallecano-atletico-de-madrid-24-08-20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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