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nando torres atletico madrid return

 

[오피셜] 페르난도 토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턴

 

페르난도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AC 밀란의 합의를 거쳐, 이번 시즌 남은 후반기와 다음 시즌에 임대 신분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수가 될 것이다.

공식적인 등록 절차는 이탈리아 축구의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는 1월 5일에 있을 것이며, 현지 시각 1월 4일 일요일에 비센테 칼데론에서 공식 프레젠테이션이 있을 예정이다.

그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게 된 페르난도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지금껏 길러낸 최고의 스타 중 하나이며, 17살의 나이로 데뷔하여 6시즌간 활약하였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과 영향력으로 주장의 역할까지 역임하였으며 총 244경기에서 91골을 기록한 바 있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fernando-torres-vuelve-a-casa

http://www.elmundo.es/deportes/2014/12/29/54a1186e268e3ecc718b456e.html?


fernando torres miguel angel gil marin

 

두바이에서 힐 마린 사장과 함께 인터뷰를 가진 페르난도 토레스

 

"마침내 돌아갑니다. 이 꿈이 실현되게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턴이 공식 발표된 후, 자신의 SNS에 짧은 인사를 남긴 토레스는 두바이의 아틀란티스 호텔에서 힐 마린 사장과 첫 공식 석상에 앉아 인터뷰를 가졌다.

 

"밀란으로 가기로 결정하였을 때, 그들은 나를 필요로 함을 보여주었고 내가 키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몇 달이 지난 후 상황은 변하였고,

저는 코치의 선택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의 선택을 100% 존중하지만, 저는 제 커리어와 축구 선수로서의 행복을 위해 다른 곳을 바라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제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결정이기도 하였지만 아틀레티코로 돌아갈 수 있다는 옵션이 나에게 있었을 때 다른 선택의 여지는 필요 없었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었던,

그리고 이번 이적이 성사될 수 있게 도와준 밀란 구단에 큰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아틀레티의 셔츠를 입는 것은 저의 가장 큰 꿈이였으며,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다시 한번 그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17살 데뷔할 때 입었던 아틀레티코의 셔츠를 입는 것은 크나큰 특권입니다."

 

"이 곳은 저의 집이며, 저 또한 팀을 믿고 지지해주는 열성적인 팬들과 함께 패배의 슬픔을 나누고, 승리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껏 여러 위대한 팀들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사람이였으나, 그 어떠한 팀도 저에게 있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같지 않습니다. 이 곳은 저에게 다른 차원의 공간이며, 특별한 팀입니다.

제가 이 셔츠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는 것을 부정할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피치 위에서 제 모든 것을 쏟아낼 것을 팬들에게 약속 합니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9/primera/1419848230_628667.html?

http://www.marca.com/2014/12/29/futbol/equipos/atletico/1419843895.html?


fernando torres enrique cerezo

 

엔리케 세레소 "클럽 구성원 전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 모두가 그를 사랑한다."

 

"이적 절차는 마무리 되었으며, 1월 4일 일요일에 칼데론에서 프레젠테이션이 있을 것이다. 많은 팬들이 자리를 메워주리라 기대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행복한 일이 될 것이며 큰 기쁨이 될 것이다. 나를 비롯한 구단의 모든 구성원들이 그를 환영하며, 팬들 또한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만주키치는 매우 훌륭한 프로페셔널이고,

팀에게 있어 중요한 선수이다. 그는 절대 떠나지 않는다. 토레스의 합류로 팀 전체가 더 강해질 뿐이지, 이로 인해 다른 누군가가 떠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9/primera/1419851925_757732.html?

http://www.marca.com/2014/12/29/futbol/equipos/atletico/1419854104.html?


fernando torres gil marin

 

미구엘 앙헬 힐 마린 "다른 이유가 아닌 스포츠적인 이유이다"

 

"최근 몇년간 그랬듯이, 우리는 계속해서 최상위의 레벨에서 경쟁하고자 하며, 페르난도는 우리가 그러한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토레스라는 슈퍼스타를 영입함으로서 사회적, 경제적, 브랜드 효과가 따라오는 것은 부가적인 것이다. 우리는 늘 스포츠적인 측면을 가장 우선시한다."

 

"2007년 팀에게 위기가 있었고, 페르난도와 우리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독립적인 길을 가야한다고 결정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결정은 결과적으로 옳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발전하며 챔피언스리그에 꾸준히 참가하였고, 여러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토레스 역시 굵직한 트로피들을 차지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금, 우리는 다시 만났다. 여태껏 우리는 각자 잘 해왔으나, 이제부터는 함께 더 잘 해 나갈 것이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9/primera/1419848006_988085.html?


carlo ancelotti fernando torres

 

레알 마드리드 보스 카를로 안첼로티 "페르난도 토레스를 상대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

 

"그를 상대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페르난도가 잘 되길 바란다. 첼시에서 6개월간 그와 함께했던 경험이 있다. 그는 훌륭한 선수일뿐 아니라, 매우 좋은 사람이다.

그에게 있어 고향으로의 복귀는,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그가 좋은 기량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9/primera/1419841338_022255.html?


fernando torres ac milan

 

밀란 선수단 및 스탭들과 한명 한명 작별의 인사를 가진 토레스, 그에게 행운을 빌어준 AC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복귀가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후, 두바이에서 밀란 선수단과 함께 머무르고 있던 페르난도 토레스는 지난 몇개월간 함께했던 스탭 및 선수들과 작별의 인사를

가졌으며, 서로에게 행운을 빌어주었다고 한다. 특히 밀란 보스 필리포 인자기는 토레스가 흠 잡을데 없이 모범적인 태도를 보여준 훌륭한 프로페셔널이라며, 최근에는 그저 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앞으로 그의 미래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밀란 구단 역시 공식 페이지를 통해 딜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9/primera/1419857946_838955.html?

http://www.marca.com/2014/12/29/futbol/equipos/atletico/1419839289.html?

http://www.marca.com/2014/12/29/futbol/futbol_internacional/calcio/1419858117.html?


fernando torres diego cholo simeone

 

엔리케 세레소 "촐로 시메오네가 적극적으로 페르난도 토레스를 원했다."

 

"시메오네는 지금껏 우리에게 특정한 선수의 영입을 요청한 적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그가 토레스의 영입을 지난 여름부터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원했다.

진행하기에 쉽지 않은 딜이였지만 결국 공식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기쁜 일이 되리라 생각한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30/primera/1419935326_600059.html?


fernando torres atletico madrid fans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에 페르난도 토레스를 마중나간 현지 팬들

 

마르카에 따르면 현지 로히블랑코들은 페르난도 토레스가 도착 예정인 바라하스 공항에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페르난도 토레스의 응원가를 부르며 축제의 분위기를 가졌으며,

또한 큰 목소리로 다 같이 우리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함께 역사적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한다고 외치기도 하였다고 한다.

 

http://www.marca.com/2014/12/30/futbol/equipos/atletico/1419953076.html?


fernando torres madrid return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에 도착한 페르난도 토레스 인터뷰

 

"매우 행복하며, 하루 빨리 팀 동료들과 함께 뛰고 싶다. 아틀레띠 팬들이 나에게 보내준 사랑은 그 어떤 것으로도 보답할 수 없을 것을 잘 알고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그저 그들의 끝없는 응원과 지지를 피치 안밖에서의 모습들로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길 바랄 뿐이다."

 

"촐로 시메오네는 지난 여름에도 내가 아틀레티코에 합류하길 원한다고 이야기하였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제서야 그의 부름에 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성실히 훈련에 임하고 그의 지시에 따를 준비가 되어 있다. 하루 빨리 팀 동료들을 만나고 싶으며 공식적으로 아틀레티코 선수가 되는 1월 5일만을 기다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뛸 준비가 되어 있다. 클럽 역사에 있어 최고의 순간인 지금을 함께 하고 싶으며 늘 그랬듯 100%의 헌신을 보여줄 것이다.

이 것은 팬들의 요구이자, 그들을 위한 의무이며 책임이기도 하다. 챔피언의 자리에 도전하는 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촐로뿐만 아니라 다른 스탭들과 선수들과도 연락을 주고 받았으며, 그들과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30/portada/1419945777_252882.html?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fernando-torres-estoy-emocionado-feliz-de-regresar-y-deseando-empezar


fernando torres atletico madrid

 

토레스를 환영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 + 코치들의 집중 관리 속 개인 훈련을 가진 페르난도 토레스

 

페르난도 토레스가 처음으로 팀 공식 훈련에 참여한 자리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은 늘 그렇듯 토레스에게도 환영의 의식을 가지며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고 한다.

토레스는 그룹 트레이닝 세션 동안 기존에 친분이 있던 라울 가르시아와 가비, 코케 등과 주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새로운 동료들과도 인사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그룹 트레이닝이 끝난 후 토레스는 피트니스 코치와 함께 개인 훈련을 가지며 몸 상태를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스에 따르면 앞으로도 이러한 관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31/primera/1420027519_382491.html?

http://futbol.as.com/futbol/2014/12/30/primera/1419960988_815889.html?

http://cadenaser.com/ser/2014/12/30/deportes/1419969908_327042.html?


jose maria jimenez

 

호세 마리아 히메네즈에 대한 오퍼를 거절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번 시즌 미란다의 부상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우루과이 수비의 미래 호세 히메네즈에 대해 맨체스터 시티와 바이언 뮌헨 등 4개의 유럽 탑 클럽이

오퍼를 넣었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를 전혀 고려조차 하지 않고 즉각 거절하였다고.. 추가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계속해서 미란다를 노린다고 한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31/primera/1419986828_556010.html?


angel correa

 

앙헬 코레아 임대를 고민하고 있는 디에고 시메오네

 

촐로 시메오네는 현재 앙헬 코레아의 라요 바예카노 임대 결정을 주저하고 있는데, 이는 그가 훈련에서 매우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만약 겨울 이적 시장 기간 내 미란다의 스페인 여권 취득이 가능할 경우 촐로의 희망대로 그를 선수단에 남길 수 있을 것이고, 만일 그렇지 못한다면

아틀레띠에 남기되, 공식 경기에 출장하지 못 하는 상태로 훈련만 같이 하도록 하거나, 기존 계획대로 그를 임대 보낼 것이라고...

 

http://futbol.as.com/futbol/2014/12/31/primera/1419986365_207859.html?


atletico madrid

 

옐로 카드 트러블에 걸려 있는 가비, 아르다 투란, 미란다

 

지난 빌바오 원정에서도 만주키치와 코케를 경고 누적으로 인해 제외해야 했던 촐로 시메오네는, 만일 이번 주말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가비, 투란, 미란다가 옐로 카드를 받을 경우

다음 라운드인 바르셀로나 누 캄프 원정에 그들을 출전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3명의 선수 모두 주전이고 핵심 자원이기에, 만일 경고 누적으로 빠지게 될 경우 전력 누수가 예상된다.

 

http://www.marca.com/2014/12/31/futbol/equipos/atletico/14200183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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