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만주키치의 부상과 지난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120분을 풀로 소화한 그리즈만에게 휴식을 부여한 결정으로 인해 페르난도 토레스와 라울 히메네스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헤타페와의 홈 경기, 전반 2분만에 코케의 크로스를 받은 토레스가 중장거리 헤딩으로 아틀레티 복귀 후 첫 리가 골을 10경기만에 기록하였으며 오랫만에 선발 출장하며 약 60여분의 플레잉 타임을 가진 라울 히메네스 역시 크게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티아구 멘데스의 2번째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전반 초반과 막판에 골을 기록하며 후반전은 루즈한 흐름으로 흘러갔고, 몇 번의 추가 골 찬스가 있었으나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촐로가 경기 후 토레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한다고 하면서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인터뷰를 했는데, 기립 박수도 받게 해주고 여러모로 헤르만 부르고스 수석 코치와 오르테가 피지컬 트레이너와 함께 예전 팀 동료였던 토레스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는 모습이다. 부디 촐로의 기대와 노력에 계속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기를..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atletico-de-madrid-getafe-22-03-20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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