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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로가 경기 전 예고한대로 만주키치와 토레스의 투톱이 처음으로 가동된 경기, 페르난도 토레스는 약 60여분간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였으나 레알전에 비해

월등히 나아진 몸놀림과 볼 컨트롤을 보여주었으며, 마리오 만주키치는 토레스의 날카로운 크로스와 고딘의 침투로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리가 8호골을 기록하였다.

전체적으로 PK를 얻기 전까지 전반전에 그라나다의 날카로운 공격에 고생하였으며, 오히려 주중 코파 델 레이 경기를 치뤘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후반 중후반 교체로 출장한 헤딩 장인 라울 가르시아의 명품 뒷통수 헤딩 추가골로 승기를 굳히는데 성공했고, 라울 히메네스는... 인저리 타임이 되서야

들어와 3분여 뛰고 경기장을 나서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 이대로 놓치기엔 나름 이적료도 쎄게 투자한 유망주인데, 임대를 보내서 출장 시간이라도 좀 늘릴 수 있었음 좋겠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atletico-de-madrid-granada-cf-18-01-2015-00-00


라울 가르시아 경기 후 인터뷰 : 페르난도 토레스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선수가 될 것


"좋은 선수들은 서로를 금방 이해하기 마련이다. 토레스는 팀에 합류한 이후 매우 열심히, 그리고 잘 하고 있으며,

어느 누구와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리라 생각한다. 만주키치는 물론이고, 그리즈만과 라울 히메네스와도 말이다."

http://futbol.as.com/futbol/2015/01/18/primera/1421604596_994332.html


구단 20% 지분 판매를 매듭짓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간 엔리케 세레소 회장


마드리드 지역지 아스와 마르카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 39위에 오른 중국에서 세손가락에 꼽히는 부호인 왕젠린에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지분의 20%를 판매하는 건을 마무리 짓기 위하여 엔리케 세레소가 중국으로 출장갔다고... 현지 시각 수요일 즈음에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20%의 지분을 구매하는데 왕젠린이 최소 €40m을 투자할 것이라고 한다. 물론 지분 판매 후에도 여전히 최대 주주는 엔리케 세레소와 힐 마린 일 것이며,

왕젠린 측근의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가 공식 보드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또한 언론들은 이번 계약으로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든든한 재정적 지원을 얻어

라 파이네타 이전 및 기존의 프로젝트들을 보다 수월히 진행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아시아 마켓을 공략하는 데에도 큰 이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보도하였다.

실제로 이번 계약 건에는 올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투어 (실제로 어제 전북과의 친선 경기로 방한 추진 건으로 보도) 또한 포함 되어 있다고 한다.

http://futbol.as.com/futbol/2015/01/19/primera/1421664488_960434.html

http://www.marca.com/2015/01/19/futbol/equipos/atletico/14216660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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