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eti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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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ja baston atletico madrid eibar

지난 시즌 레알 사라고사에 임대되어 세군다리가에서 22골 5도움을 기록한 후, 이번 시즌 에이바르로 임대간 보르하 바스톤이 바르셀로나, 세비야, 셀타 등을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6골을 몰아 넣으며 리가 10월의 선수에 선정되었습니다. 보르하 바스톤은 시즌 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꿈은 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20151105/302009056/borja-baston-eibar-y-florin-andone-cordoba-mejores-jugadores-de-octubre.html


지난 아스타나와의 UEFA 유스 리그 경기 대승을 통해 B팀 소속의 로베르토 누녜즈가 UEFA 유스 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에 등극했습니다. 13/14, 14/15 시즌에 각각 3골씩을 기록했던 누녜즈는 이번 시즌 지금까지 8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에 올라 있으며, 통산 총 14골로 안더레흐트 소속의 아론 레야 이세카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기록을 갱신하는데 성공했습니다. 98년생인 로베르토 누네즈는 2007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팀에 입단한 이후 현재 B팀 소속으로 뛰고 있습니다.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atletico-madrid/cantera/20151105/202639085045/roberto-nunez-el-mister-europa-del-atletic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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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후, 팀내 정통 스트라이커라 할 수 있는 잭슨 마르티네즈와 페르난도 토레스의 골수는 둘이 합쳐 고작 4골이다. 이는 지난 시즌 마리오 만주키치가 혼자서 같은 기간 기록한 7골에 못 미치는 기록이다. 두 선수 모두 날카로움을 더 보여줘야 하지만, 이러한 부진을 그들만의 탓으로 몰고 갈 수는 없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들에게 충분한 위협적인 찬스를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으며, 그들 자신도, 아틀레티코를 상대하는 팀도 이를 잘 알고 있다. 지난 아스타나와의 경기가 끝난 후, 시메오네는 '수비적으로는 좋았지만 공격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라며 팀의 공격력에 문제가 있음을 시인했다.


시메오네는 가비와 티아구와 함께 양쪽 윙어로 코케와 사울을 함께 출장시키는 선택을 종종 하고 있는데, 이는 스트라이커들에게 공격적으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불규칙적인 출장 시간 또한 그들의 리듬을 방해하고 있다. 그들은 개막후 치뤄진 14경기 중 12차례 번갈아가며 서로의 서브로 출장하고 있으며, 페르난도 토레스는 이번 시즌 아직 단 한 경기도 풀-타임 출장을 하지 못했고, 잭슨 마르티네즈 역시 딱 한 경기에서만 풀-타임을 소화했다.


어쩌면 433 시스템이 잭슨 마르티네즈에게 해답이 될 수도 있다. 잭슨 마르티네즈를 빛내주었던 포르투가 그러한 시스템을 잘 이용했다. 또한 올리베르를 중용하는 것 역시 잭슨을 살려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실제로 지난 벤피카와의 경기에서, 패하긴 했으나 전반 45분 동안 올리베르와 잭슨은 시너지를 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디에고 시메오네는 현재 기존의 442 시스템 대신 지속적으로 433 시스템을 쓰려는 결정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나, 과연 이 선택이 옳을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http://futbol.as.com/futbol/2015/11/04/primera/1446672462_2448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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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8시간이 걸린다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원정, 경기 전 우려했던대로 장거리 비행의 여파로 인해 선수들의 몸이 무척이나 무거워보였다. 반면 아스타나는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뛰어난 기동력으로 아틀레티코를 곤란하게 만들었고.. 답답하고 지루한 경기 양상 속 페르난도 토레스가 결정짓지 못했던 한 차례의 찬스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기회조차 잡지 못 했고,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사울 니게즈의 측면 기용이나 가비-티아구 라인이 갖는 한계점, 토레스와 잭슨의 경기력 등 경기 내적으로 지적할 부분이 무척이나 많았던 경기였던 것이 사실이나, 경기 하나하나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않으려 한다. 무승부와 패배를 합한 숫자가 승리보다 많았던 것이 익숙하던 때에 팀을 지켜보기 시작하기도 했거니와, 축구란게 잘될 때가 있으면 그렇지 않을 때도 있는 법이고.... 선수들은 늘 그렇듯 장거리 원정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 주었기 때문에..


다만 시즌 전 예상했던 것보다 최상의 팀 전력을 갖추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점은 확실히 걱정이긴 하다. 너무 늦지 않게 촐로가 답을 찾길 바라며,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 그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astana-atletico-de-madrid-03-11-2015-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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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대해서


"스페인에서 흔히 느낄 수 없는 기후인 것이 사실이다. 이에 잘 적응하기 위해 일찍 원정을 떠났고 훈련도 진행했다. 이 낯선 느낌이 경기력에 큰 지장을 주지 않길 바란다."


지난 맞대결 4-0 승리에 대해


"같은 팀을 상대한다 할지라도 모든 게임은 제각기 다르다. 이번 경기는 그들의 경기장에서 펼쳐지게 되고, 그들은 이 곳에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을 것이다. 우리에게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지만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 강렬함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난 칼데론에서의 경기는 머릿속에서 잊어야 한다."


경기에 임하는 각오 (최근 득녀 : 엘사 토레스)


"매우 행복하며 이 감정을 피치 위에서도 펼칠 수 있길 바란다. (골 넣고 세레머니하고 싶다는 뜻)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엄청난 동기부여가 된다. 나에게 있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것보다 더 나은 축구는 없다.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며 승리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것이다."


100호 골에 대해서


"딱 한골 남은 것을 알고 있다. 골에 대한 갈증이 크며 이번 경기에서 기록하길 희망한다. 골 가뭄이 이어지고 있지만, 축구란게 이런 것 같다. 알바세테를 상대로 한 커리어 첫 골 이후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아틀레티코를 떠났고, 여러 여정을 거쳐 지금은 다시 아틀레티코의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 아직 아틀레티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기에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골에 대한 욕심이 더 크다. 아틀레티코 역대 탑 스코어러 명단에 오르는 것은 내 꿈이였기에, 100호 골을 넣게 되더라도 거기에서 만족하고 멈추지 않을 것이다."


http://www.marca.com/en/2015/11/03/en/football/spanish_football/14465091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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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10라운드 리아소르 원정, 전반은 비교적 경기를 잘 풀어가며 티아구의 선제골로 1:0 앞서 갔으나, 잭슨이 2차례 좋은 찬스를 유효슛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고딘의 헤딩슛이 골대에 맞는 불운이 겹치며 리드를 더 벌리지 못한채 하프타임 을 맞았다. 후반전에는 완전히 데포르의 페이스에 말려 주도권을 내줬고, 밀리는 경기 속에 호세 히메네즈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인해 동점골을 허용, 승점 2점을 잃고 말았다.


후반 팀의 경기력이 상당히 실망스러웠는데, 선발 출장한 잭슨이 여전히 불만족스러운 경기력이였지만 결과론적으로 잭슨을 빼고 사울을 일찍 넣은 것이 오히려 악수가 되어 버렸고, 전반전 티아구와 함께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야닉 카라스코 대신 들어온 앙헬 코레아의 경우, 오늘 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공세에 밀리고 있는 상황, 몇 안 되는 기회에서 무모한 드리블을 선택하며 볼을 상대에게 계속 헌납하고 말았는데, 코레아의 가장 큰 장기가 드리블링이지만, 오늘 같이 본인의 드리블이 계속 길고 안 풀릴 때는 동료를 이용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 아직 어린 선수니 이해할 수는 있지만, 지나치게 같은 모습이 반복되니 보는 입장에서는 열불이....... 호세 히메네스의 아마추어 같은 실수로 승점을 드랍한 셈이지만, 그를 탓하고 싶진 않다. 아직 어린 선수이고, 이번 시즌 첫 풀타임 주전으로 도약하여 지금껏 잘 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이 더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다만 한 가지 더 걱정되는 부분은 앙투앙 그리즈만인데, 현재 팀 내 그리즈만의 영향력이 압도적인 가운데 역할 또한 가중되어있고, 활동폭 자체가 넓은 선수라 체력적으로 살짝 부치는 모습이 점점 나오지 않나 싶다. 그러면서 예전만큼의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적절한 휴식이 필요할텐데, 당장 그리즈만을 7~80% 만큼이라도 대신할 선수가 없으니 시메오네의 입장도 이해를 하지만 시즌을 길게 보았을 때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 생각한다.


http://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deportivo-atletico-de-madrid-28-10-2015-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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