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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발렌시아와의 홈 경기도 그랬고, 이번 에스파뇰 원정도 그렇고, 한참 안 좋았던 셀타 원정과 레버쿠젠 원정에 비해 경기력을 많이 회복했으나 결과로 만들어내는데 실패하였다. 경기 초반 페르난도 토레스의 헤딩 슛과 후반전 라울 가르시아의 찬스에서 상대 골키퍼 카시야의 선방이 아쉬웠다. 앙투앙 그리즈만의 취소된 골 장면에서 디에고 고딘의 파울을 선언했던 심판의 판정도 아쉬웠고... 미란다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10명으로 11명의 에스파뇰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필요했던 딱 한 골을 만들어 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긴 경기였다고 할 수 있겠다.


주중 레버쿠젠과의 2차전을 앞두고 승리를 거두지 못해 기세를 올리지 못 한 것은 매우 아쉬우나, 팀 전체적으로 경기력을 조금이나마 끌어 올렸다는데 위안을 삼아야겠다. 이번 라운드 발렌시아가 승리를 거두면서 꽤나 오랫만에 리가 3위 자리를 내주며 4위로 주저 앉고 말았다. 시즌 내내 발렌시아와의 3위 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ㅠ


http://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espanyol-atletico-de-madrid-15-03-20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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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세비야가 경기 후 이런 느낌이였을까, 왠지 티아구가 완벽한 찬스에서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크로스 바를 맞출 때부터 느낌이 이상하더라니... 경기 내내 팀 본래의 장점이던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압박과 함께 영리한 파울을 섞어가며 발렌시아에게 필드 플레이 상황에서 단 한번의 기회도 주지 않았지만,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모야의 엉성한 판단이 겹치며 동점골을 허용하며 비센테 칼데론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는데 그치고 말았다.


비록 이번 라운드 결과 4위 발렌시아와 승점 1점차로 여전히 3위를 유지하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 직행할 수 있는 3위 자리를 안전하게 차지해야 하는 팀의 입장에서 꽤나 아쉬운 경기 결과라 할 수 있겠다. 리가의 경우 승점이 동률일 경우 골득실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 전적을 따지는데, 지난 메스타야 원정에서 패했기에 발렌시아와 같은 승점을 기록하게 될 경우 우선 순위에게 밀리게 되기 때문이다.


페르난도 토레스는 선발로 약 60분 동안 좋은 움직임을 가지며 선제골의 시발점 역할을 했으나 리가 첫 골을 기록하는 데는 또 다시 실패하였다. 마리오 만주키치가 경고 누적으로 다음 리가 경기에 결장하기에 에스파뇰 원정에서 그리즈만과 토레스의 조합이 다시 한 번 가동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제는 진짜 리가 골이 필요한 때...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atletico-de-madrid-valencia-08-03-2015-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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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26라운드 발렌시아전 예상 선발 라인업


지난 세비야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으며 미란다와 그리즈만 옐로 카드 트러블에 걸려서 결장이 확정되었고, 센터백 3옵션 호세 히메네즈 역시 경미한 부상으로 출장 불투명한 상황, 따라서 세비야 원정에서 벤치 스타트했던 코케와 페르난도 토레스, 마리오 만주키치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루카스 에르난데스 역시 수비의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MD & 아스 예상 선발 : 모야, 후안프란, 고딘, 루카스, 헤수스 가메스, 아르다, 가비, 티아고, 코케, 토레스, 만주키치


http://futbol.as.com/futbol/2015/03/04/primera/1425469719_343588.html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atletico-madrid/20150304/102508275081/gamez-koke-y-torres-ante-el-valencia.html


현지에서 주목하고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 & 앙투앙 그리즈만의 케미스트리


현지 언론에 따르면 디에고 고딘에 이은 앙투앙 그리즈만의 두번째 아틀레티 '절친' 은 페르난도 토레스라고, 지난번에 올렸던 그리즈만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그리즈만의 첫번째 아틀레티코 절친은 디에고 고딘이였는데, 최근 토레스의 합류 이후 그리즈만과 토레스는 급격하게 가까워졌고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한다. 지난 주에는

토레스가 머리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그리즈만에게 자신의 전용 미용사를 소개시켜 주기도 했으며, 훈련장에서 서로 가장 많은 시간을 붙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http://futbol.as.com/futbol/2015/03/05/primera/1425527456_633773.html


마리오 만주키치에게 분발을 요구하는 현지 여론


지난 경기 이후 인터뷰를 통해 촐로가 "페르난도 토레스가 교체 출장하여 보여준 열정은 완벽했다." 라고 말한 것으로 시작되어 현지에서는 지난 경기 만주키치와 토레스의 태도가 매우 대조적이였다며 만주키치의 분발을 요구하는 여론이 형성 되었다고 한다. 지난 세비야 원정에서 토레스와 만주키치는 모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며 벤치를 지켰고 각각 후반 13분, 후반 30분 교체로 출장하였는데 토레스가 적극적인 움직임과 태도를 보여주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반면에 만주키치는 의욕이 부족하여 자신이 선발로 나서지 못한 사실을 불만스러워 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http://www.abc.es/atletico-madrid/noticias/20150301/abci-sevilla-atletico-madrid-directo-201503011222.html


올리베르 토레스를 계속해서 남기고 싶은 FC 포르투


포르투갈 언론 오 조고를 인용하여 아스가 보도하길, FC 포르투는 현재 임대 신분으로 활약 중인 올리베르 토레스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그의 완전 영입 혹은 임대 연장을 적극적으로 노릴 것이라고 한다.


http://www.abc.es/atletico-madrid/noticias/20150303/abci-mandzukic-torres-201503030932.html


에딘손 카바니의 영입을 노리는 디에고 시메오네


마찬가지로 프랑스 언론 레퀴프를 인용하여 마르카가 보도하길, 촐로 시메오네가 이미 디에고 고딘의 인맥을 통해 PSG 소속의 에딘손 카바니와 연락을 주고 받은 상황이며 중국 자본의 유입에 힘입어 그의 영입을 더욱 더 강하게 원하고 있다고 한다.


http://www.marca.com/2015/03/04/futbol/equipos/atletico/14254665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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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할 수 있었던 기회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을 생각해 봤을 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에서 무승부는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 난적 세비야 상대로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낸 것에 만족해야 할 듯.. 이번 라운드 결과로 4위 발렌시아와는 1점차, 5위 세비야와는 8점차 3위를 유지하였다. 전체적으로 침체된 팀 경기력 속 후반에 교체로 투입된 페르난도 토레스가 가장 활발하고 좋은 움직임과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이번 경기 역시 리가 첫 골을 신고하는 데에는 실패.. 이 쯤에서는 터져 주어야 앞으로 계속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갈 수 있을텐데.. 다음 리가 홈 경기 발렌시아전에서는 선발로 나올 것으로 보이니 기대해 보아야 겠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sevilla-atletico-de-madrid-01-03-20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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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마드리드 데르비 대승 이후 언론들은 이번 경기에서 ATM 라인, 만주키치와 그리즈만 그리고 토레스가 함께 처음으로 선발로 나설 것이라 전망하며 설레발을 떨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위 세 선수가 함께 선발로 나서는 것이 어느정도 기대 되기도 하였지만, 미드필더의 핵심 코케와 아르다 투란이 동시에 빠지기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었다. 실제로 경기 내내 그 둘의 공백을 여실히 느끼며 저기 섬 나라 리그 하위권 팀들보다도 못한 패싱력과 완전히 실종된 탈압박과 볼키핑으로 인해 눈이 썩는 전반 45분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페르난도 토레스를 빼고 카니를 투입하며 미드필더 수를 늘리고 볼을 소유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오히려 심판의 질 나쁜 판정과 수비의 불안이 겹치며 PK 헌납 이후 셀타 비고의 세밀한 패스 플레이에 다시 한 번 수비 라인이 무너지며 2:0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오늘도 어김 없이 등장한 리가 심판의 저급한 수준에는 무척이나 화가 나지만, 사실 오늘 경기 자체를 놓고 보았을 때 셀타가 승리하는 것이 공정한 결과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만큼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팀 전체적으로 시즌 최악급의 경기를 펼쳤으며, 특히 중앙 미드필더 티아구와 가비, 마리오 세 명은 정말 근 몇년간 최악의 퍼포먼스라 칭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암담한 플레이들을 선보였다.


라울 히메네스가 간만에 교체로 약 20여분간 출장하여 활발한 플레이를 보여준 것이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이였고, 기대를 모았던 ATM 라인은 팀 전체의 저조한 경기력과 더불어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주었으며, 카니 역시 코케와 투란의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역부족하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할 수 있겠다. 이번 패배로서 리가 우승 경쟁에 그나마 걸쳐 두었던 발마저 사실상 빼게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당장 4위 발렌시아와 승점 5점 차이인만큼 현실적으로 리가 3위를 지키는 것이 이번 시즌 목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챔피언스리그야 뭐..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celta-atletico-de-madrid-15-02-20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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