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토레스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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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ando torres chelsea

 

[오피셜] 페르난도 토레스 첼시에서 밀란으로 완전 이적

 

지난 여름 밀란으로 2년간 임대 계약을 체결했던 페르난도 토레스는, 2015년 1월 5일부로 완전한 밀란 소속의 선수가 될 것이다.

2011년 1월 리버풀에서 첼시로 합류한 토레스는 팀의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으며, 유로 2012 득점왕을 수상함과 동시에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기도 하였다.

첼시 풋볼 클럽은 지난 4시즌간 페르난도 토레스의 모든 노력과 헌신에 고마움을 표하며, 그의 미래에 계속해서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

 

이번 계약으로 첼시는 그들 입장에서 지긋지긋했을 토레스와의 인연을 완전히 끝냈고, 이제 밀란과 맞임대 형식 계약만 남은 듯..

 

http://www.chelseafc.com/news/latest-news/2014/12/torres-makes-milan-move-permanent.html


fernando torres captain

 

등번호 19번을 달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전 데뷔가 예상 되는 페르난도 토레스

 

페르난도 토레스는 지금까지 그의 축구 인생 내내 함께 했던 '넘버 나인 셔츠'가 아닌, 등번호 19번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레스는 12번, 16번, 19번, 그리고 체르치가 소유했었던 22번 중에 선택할 수 있었으나 9번의 대체 성격인 19번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또한 1월 3일에 있을 레반테와의 리그 경기에는 토레스가 등록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그의 데뷔전은 1월 7일에 있을 마드리드 데르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http://www.abc.es/atletico-madrid/noticias/20141225/abci-torres-dorsal-201412251915.html


 

소년으로 떠나 남자가 된 '엘 니뇨' 페르난도 토레스의 귀환을 고대하는 현지 팬들

 

아스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이 진행중인 투표와 인터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현지 팬들의 과반수 이상은 토레스가 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으며,

그의 합류는 로히블랑코들에게 가장 큰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다면서, 토레스와 함께 지난 시즌 실패한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다시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http://as.com/videos/2014/12/25/portada/1419528753_527414.html?

http://as.com/videos/2014/12/26/portada/1419601486_187048.html?


fernando torres juanfran

 

페르난도 토레스의 합류를 환영하는 후안프란 토레스

 

후안프란이 그 자신의 고향인 크레빌렌트로 휴가 중에 가진 인터뷰를 통해 토레스의 합류는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르난도 토레스의 합류가 빠르게 공식화되길 기대한다. 페르난도는 훌륭한 선수이자 좋은 사람이다.

기존의 팀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그의 장점이 잘 결합될 것이라 확신하며, 그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6/primera/1419622172_308305.html?


fernando torres israel torres

 

이스라엘 토레스 (토레스의 친형) : 페르난도는 매우 들떠있고 행복해하고 있으며, 비센테 칼데론으로의 귀환을 고대하고 있다.

 

푸엔라브라다에서 열린 ALS 자선 경기에 참가한 토레스의 친형 이스라엘 토레스는 경기 하프타임에 가진 인터뷰를 통해 그의 동생이 매우 들떠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페르난도는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 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가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 될 것이다.

물론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토레스는 이미 결정을 내렸으나, 다른 선수 (체르치) 의 의지와도 관련된 딜이기 때문이다.

페르난도는 현재 두바이에 머물러있고, 아침에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가 말해줄 수 있는건 그가 비센테 칼데론으로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 뿐이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7/primera/1419686183_671838.html?


milinko pantic

 

밀린코 판티치 "토레스는 아틀레티코에서 좋은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페르난도는 이 곳에서 한 명의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한 명의 사람으로도 엄청나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가 매우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는 아틀레티 셔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으며, 팬들과의 유대감이 무엇인지도 무척이나 잘 알고 있다. 그가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http://www.marca.com/2014/12/27/futbol/equipos/atletico/1419712906.html?


mono burgos fernando torres

 

모노 부르고스 "토레스의 합류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그의 합류는 시즌의 후반기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다. 그에게서 최고의 모습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촐로와 함께 여러가지 방안을 생각해 보려 한다."

 

http://www.marca.com/2014/12/27/futbol/equipos/atletico/1419695615.html?

http://www.abc.es/atletico-madrid/noticias/20141227/abci-atletico-burgos-torres-201412271651.html?


kiko narvaez

 

키코 나바레즈 "페르난도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또 다른 옵션을 제공해 줄 것"

 

"토레스의 합류는 촐로 시메오네에게 또 다른 무기를 쥐어주는 것과 같다. 토레스와 만주키치는 다른 스타일의 공격수이며, 상대에 맞는 전략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http://www.mundodeportivo.com/20141227/atletico-madrid/atletico-kiko-dice-que-torres-regresa-en-el-mejor-momento-en-su-madurez_54422171437.html


pepe reina fernando torres

 

페페 레이나 "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팀 스타일에 토레스는 잘 부합할 것이다."

 

"토레스의 복귀는 모두에게 행복한 일이 될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아틀레티코는 그의 집이자,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또한 촐로의 지휘 아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플레잉 스타일이 토레스에게 맞는 옷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에게 행운이 있길 바란다."

 

http://www.mundodeportivo.com/20141227/atletico-madrid/pepe-reina-el-estilo-de-este-atletico-le-viene-fenomenal-a-torres_54422170422.html?


torres atletico madrid

 

'El Niño' 페르난도 토레스의 비센테 칼데론 귀환을 기념하며 스페인 언론 아스에서 정리한 그의 커리어

 

http://futbol.as.com/futbol/2014/12/27/portada/1419695993_6956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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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토레스와 알레시오 체르치 맞임대 딜에 근접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AC 밀란

 

여러 이탈리아 언론과 그를 인용한 스페인 언론들에 의하면 아틀레띠 CEO 힐 마린과 밀란 CEO 갈리아니는 이미 합의를 보았으며, 첼시 또한 이 딜에 대해 승인하였고,

남은 건 체르치가 인테르의 구애를 뿌리치고 밀란행을 결정하는 것 뿐이라고, 페르난도 토레스는 지난 여름부터 디에고 시메오네가 원해왔던 영입이고, 실제로 시도 또한 했었지만

재정적 이유 등으로 이뤄지지 못했었는데, 촐로는 이번 딜로 만주키치와는 다른 스타일인 토레스를 추가함으로서 선수비 후역습을 수행할 수 있는 옵션을 갖추고 싶어 한다고..

 

알레시오 체르치의 경우 디에고 시메오네가 훈련에서 그의 폼이 올라오기를 고대하였으나, 그러지 못했고 촐로가 이미 그를 전력 외로 판정한 상황이며,

이를 구단 수뇌부에 통보한 상황이라 굳이 이번 페르난도 토레스 딜이 아니더라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딜의 내용은 18개월간 토레스와 체르치가 각각 아틀레티코와 밀란으로 서로 맞임대로 떠나는 것이며, 18개월 후 체르치는 완전 영입 옵션이 없기에 일단

아틀레티로 복귀하며, 이 때 체르치의 남은 계약 기간은 1년, 페르난도 토레스의 경우 첼시와의 계약이 끝나고 밀란과의 임대 기간도 끝나기 때문에 자유 계약 선수가 될 예정, 

그리고 연봉은 지금과 같이, 주급 보조의 형식? 계약 이전 형식으로? 체르치의 연봉을 아틀레띠에서, 토레스의 연봉을 밀란에서 부담할 것이라고..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이 지나면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페르난도 토레스와 알레시오 체르치는 각각 스페인과 이탈리아로 떠날 것이라고 한다.

 

결론부터 정리하자면 아틀레띠나 밀란이나 서로 쩌리짱 맞교환 하는 딜인데, 우선 밀란 입장에서야 할렐루야일 것이, 그 누가 대신하더라도 지금 밀란에서의 토레스보다야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할텐데, 그 누구가 다름 아닌 지난 시즌 세리아에서 10-10을 기록했던 알레시오 체르치기에.. 어차피 연봉이야 토레스 줄 돈 체르치 준다고 생각하면 퉁...

 

아틀레띠의 경우에도 지금 체르치가 1군 스쿼드 멤버 중에서 출전 시간도 가장 적고, 가장 쩌리 취급 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촐로가 계속해서 원했지만 재정적 부담 때문에

꺼려 했던 페르난도 토레스의 귀환을 추가적인 주급 부담 없이 추진할 수 있으니.. 그리고 18개월간 괜찮은 모습 보여주면 자유 계약으로 풀리는 토레스와 계약 연장 후 함께 가면 되고,

슬프지만 그렇지 못하고 지금처럼 계속해서 한심한 모습만 보여줄 경우 그냥 냉정한 말이지만 계약 연장 하지 않고 프리로 풀면 되기에... 게다가 토레스는 현재 세계 축구계 조롱의

아이콘이지만 아틀레띠 내에서만큼은 여전히 아이돌이기에.. 로컬 캡틴의 귀환이라는 타이틀이 현지 팬들에게 갖는 파급력 또한 엄청날 것이고 마케팅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을 듯,

 

체르치의 경우에도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만일 그가 밀란에서 18개월 동안 폼 회복하여 좋은 모습 보여주면, 이적료를 어느 정도 회수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뭐 체르치 영입 당시 써드 파티가 끼었기에 실질 수입은 얼마 되지 않겠지만서도, 그리고 체르치를 판매하는 것이 여의치 않더라도 계약 기간이 1년 남기 때문에, 다른 옵션 또한 가질 수 있을 듯..

 

http://futbol.as.com/futbol/2014/12/25/primera/1419467202_652091.html?

http://sport.sky.it/sport/calciomercato/2014/12/24/trattative_giornata.html

http://deportes.elpais.com/deportes/2014/12/25/actualidad/1419506409_160285.html

http://www.repubblica.it/sport/calcio/serie-a/milan/2014/12/24/news/torres_el_shaarawy-103651565/
http://www.corriere.it/sport/14_dicembre_24/cerci-torres-scambio-cosa-fatta-102cee2c-8b91-11e4-9698-e98982c0cb34.shtml

http://www.mundodeportivo.com/20141225/atletico-madrid/atletico-y-milan-cierran-el-intercambio-torres-cerci_54422134257.html?

http://www.gazzetta.it/Calciomercato/24-12-2014/milan-cerci-fernando-torres-prestito-atletico-madrid-inter-burgos-100310600777.shtml

http://gianlucadimarzio.com/news-cat/cerci-al-milan-e-torres-allatletico-ecco-perche-si-e-scelto-il-doppio-prestito-retroscena-cifre-e-dettag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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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세레소, 모노 부르고스 on 페르난도 토레스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 엔리케 세레소는 현지 시각 29일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릴 유니세프 주관 'CHAMPIONS FOR LIFE' 관련 스페인 공영 방송 TVE 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불거진 밀란 소속 토레스의 아틀레띠 리턴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으로선 가능성이 없는 얘기라고 다시 한번 반박하였으나, 미래에도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니라며, 

'아틀레티코의 아이돌' 페르난도 토레스에게는 언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의 문이 활짝 열려있다고 밝혔다.

 

또한 세레소는 현재 아틀레티의 팀 구성은 모든 포지션에 걸쳐 빈틈 없이 잘 조직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겨울에 큰 보강은 없을 것이라고 암시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 이적 시장이 닫히는 마지막 날까지 여러 선수들과 여러 구단들의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촐로 시메오네의 오른팔인 수석 코치 모노 부르고스는 스페인 언론 카데나 코페와의 인터뷰를 통해 페르난도 토레스의 리턴에 대하여,

자신이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는 모두에게 환상적인 일이 될 것이며, 모든 팬들이 그를 진심으로 환영할 것이라고 하였다.

 

추가적으로 코파 델레이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두 번의 마드리드 데르비를 가지게 된 것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가 현재 유례없이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들에게 마지막 패배를 안긴 팀이 아틀레띠라는 것 또한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3/primera/1419325370_827227.html?

http://cadenaser.com/ser/2014/12/23/deportes/1419336680_247257.html

http://www.marca.com/2014/12/23/futbol/equipos/atletico/1419349758.html?

http://www.marca.com/2014/12/23/futbol/equipos/atletico/1419328850.html?

http://www.abc.es/atletico-madrid/noticias/20141223/abci-atletico-cerezo-torres-201412231103.html?


     

+ 카데나세르 추가 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협상 중?

 

카데나세르의 추가 보도에 따르면 이미 밀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실제로 협상에 들어갔다고, 그 내용은 언론에 보도된대로 체르치와 토레스과 엮인 딜이며,

페르난도 토레스는 그의 친정팀으로의 복귀를 원하고, 알레시오 체르치 역시 스페인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였으며 이태리 리턴을 원하고 있다.

피파 규정에 따르면 한 선수는 한 시즌에 세 팀에 걸쳐 뛸 수 없지만, 토레스는 이번 시즌 첼시에서 벤치에만 앉아 있었기에 이 규정을 피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http://cadenaser.com/ser/2014/12/24/deportes/1419425261_651591.html


 

아틀레티코 데 콜카타, 제 1회 인디안 슈퍼 리그 우승

 

스페인 축구 스타 루이스 가르시아가 주장을 맡고 있는 아틀레티코 데 콜카타가 후반 추가 시간 터진 결승골에 힘입어 인디안 슈퍼 리그 초대 우승컵을 차지하였다.

아틀레티코 데 콜카타는 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여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으며, 4강에서는 승부차기로 승리하였고, 결승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rafique-da-el-titulo-al-atletico-de-kolk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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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띠에서의 미래를 고민하는 마리오 수아레즈

 

현재 티아구 멘데스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고 볼 수 있는 마리오 수아레즈는 자신의 팀내 입지에 만족하지 못 하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꽤나 심각하게 고민중이라고, 이런 수아레즈를 이태리 클럽 인테르와 나폴리가 주시하고 있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3/primera/1419307020_663170.html?


 

알레시오 체르치의 이탈리아 리턴을 추진 중인 양 밀라노 클럽들

 

아르다 투란, 앙투앙 그리즈만은 물론이거니와 사울 니게스에게까지 밀려 있어 출전 기회를 잡지 못 하고 있는 알레시오 체르치를 인테르와 밀란이 노린다고,

얼마 전 다시 인테르 감독으로 부임한 로베르토 만치니는 체르치에 관심이 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고, 밀란 역시 지난 여름부터 노려오던 체르치를 데려오기 위해 다시 한 번 노력중,

특히 이탈리아 언론을 인용하여 아스에서 보도하기를, 지난 로마와의 리그 무승부 이후 감독 필리포 인자기와 CEO 아드리아노 갈리아니가 회의를 가졌는데,

밀란에서의 극심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촐로 시메오네가 관심이 있음을 인정한 페르난도 토레스와 알레시오 체르치의 스왑 딜을 엮을 방법을 모색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2/primera/1419243036_887382.html?

http://www.mundodeportivo.com/20141222/atletico-madrid/atletico-mancini-reconoce-que-quiere-a-cerci-y-el-milan-ofreceria-a-torres_54422073374.html?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인터뷰에 반응한 후안프란

 

지난 클럽 월드컵 결승전 프리-매치 컨퍼런스에서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는 신의 가호를 받으며 세계 축구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팀이라고 인터뷰한 것에 대하여,

산 마메스 원정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 이후 기자들의 이어지는 질문에 후안프란은 '만일 레알 마드리드가 신의 가호를 받는 팀이라면,

반대로 아틀레티코는 겸손함과 근면함, 열정으로 가득한 팀이다. 신이 이러한 것들까지 그들에게 주지는 않았다.' 라고 답하였다고..

 

라모스는 산 로렌소가 교황이 응원하는 팀이기에 아마 저리 말한 것일텐데... 물론 세계 최고의 팀으로서 자부심도 가질만 하겠지만, 무튼 세계 어딜가든 기자들은 하여간ㅋㅋㅋㅋ

 

http://futbol.as.com/futbol/2014/12/22/primera/1419248349_546284.html?


 

ALS (루게릭 병) 자선 경기에 참여 예정인 모노 부르고스와 키코 나바레즈

 

아틀레티코의 수석 코치 헤르만 '모노' 부르고스와 레전드 키코 나바레즈는 푸엔라브라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페르난도 토레스에서 있을 ALS 자선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이는 루게릭 병으로 인해 축구 선수와 기자 일을 그만두어야만 했던 스페인 기자 Carlos Matallanas 를 위해 그의 동료들과 푸엔라브라다 자치 시장의 후원 아래 열리는 경기이며,

바이언 뮌헨 소속의 페페 레이나와 레알 베티스 레전드 알폰소 페레스, 2002 한일 월드컵 스페인 감독이였던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등 전·현직 선수들도 참여할 것이라고 한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2/primera/1419256184_451973.html?

http://www.sport.es/es/noticias/futbol/burgos-kiko-presentan-partido-solidario-contra-ela-379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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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 correa atletico madrid
 

 성공적인 심장 수술과 재활 친료 끝에 조만간 아틀레티코와 공식 사인할 것으로 보이는 앙헬 코레아
 

이적 과정 중 메디컬 테스트에서 심장에 문제가 발견되어 뉴욕의 전문의로부터 수술을 받은 코레아는, 성공적인 수술 후 산 로렌조와 아틀레티코 양 클럽 모두의
관심과 협조 속에 재활 훈련에 시간을 쏟아왔다. 아틀레티코 CEO 미구엘 앙헬 힐 마린은 코레아의 재활 과정은 매우 순조롭게 마무리 되어 가고 있고,
그는 이제 축구계에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몸 상태가 되었기에, 다음 주내로 공식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우리는 그에게 필요한 모든 정밀 검진을 실시하였고, 현재 앙헬은 완벽히 회복된 상태입니다.
계약은 세금 관련 마무리 사항만 남았고, 마무리 과정에 있습니다. 다음주 중으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 기대해도 좋습니다."

 

 
koke fernando torres luis aragone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스페인 대표팀의 중심에 서고자 하는 코케
 

"(루이스 아라고네스, 호세 가라테, 페르난도 토레스의 사진들을 보며) 언젠가 저 또한 저들처럼 대표팀 역사에 저의 이름을 남기고 싶습니다.
그들은 스페인 축구계에 있어 중요한 인물들이였으며, 페르난도 토레스의 경우 (아직 현역이기에)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번 2번의 A매치에 모두 출장한다면, 코케는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15경기의 스페인 대표팀 경력을 쌓게 된다. 역사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가장 많은 스페인 대표 경력을 쌓은 이는 페르난도 토레스로서, 총 110번의 A매치 출장 중 42경기를 아틀레티 소속으로 나섰다. (키코 나바레즈는 26경기 중 23경기)
코케는 또한 자신은 언론들의 말에 현혹되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고자 하며,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더욱 더 많은 경력을 쌓고 싶다고 밝혔다.
 

"저는 이 곳에서 매우 행복하며, 축구 내외적으로 좋은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재계약을 체결했고, 매우 기뻤습니다. 다음 여름이 되면 분명히
이런 저런 이적에 관한 많은 말들이 쏟아지겠지만, 저는 그저 어떻게 하면 이 곳에서 더욱 발전하고 나아질 수 있는지에만 집중하고 싶습니다."
 

그가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와 마찬가지로, 코케는 멀리 보기보다는 한 단계씩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하였다.
 

"당장 최우선의 목표는 리가 3위 안에 들어,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썬 직행 티켓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챔피언스리그는 팀에게 더 많은 수입을 보장해 줄 것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선수들과 사인하고, 중요한 선수들을 지킬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클럽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들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코케는 이러한 현실적 목표 설정에도 불구하고, 타이틀에 대한 열망이 줄어든 것은 절대 아니라고 덧붙였다.
 

"우리는 항상 더욱 더 배가 고픕니다. 리가 챔피언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던 지난 시즌의 경험은, 우리에게 타이틀에 대한 갈망과 갈증을 더욱 더 불타게 했습니다.
항상 승리만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에, 높아진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것이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싸울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되,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한 경기씩 잘 치르다 보면, 타이틀은 꿈이 아닌 현실로 또 다시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fernando torres fuenlabrada atletico madrid
 

페르난도 토레스가 설립한 구장을 쓰고 있는 CF 푸엔라브라다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아틀레티코 B팀
 

페르난도 토레스가 자신을 길러준 지역 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푸엔라브라다에 지은 소규모 구장과 스포츠 센터 (에스타디오 페르난도 토레스) 를 홈으로 쓰고 있는
CF Fuenlabrada와 가진 세군다리가 B - Group 2 리그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고, 현재 푸엔라브라다는 13위, 아틀레띠 B는 16위를 기록 중..ㅠ 잘들 좀 해라..
 

david villa atletico madrid new york city
 

지난 라리가 어워드 결과에 대하여 의문점을 제기한 다비드 비야
 

맨하탄에서 열린 뉴욕 시티 공식 입단식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다비드 비야는 지난 라리가 어워드의 공정성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였다.
그는 리가 어워드에서 일어난 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촐로 시메오네만이 개인 상을 수상한 것, 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나는 나의 전 동료들이 최대한 많은 상을 받기를 원했다. 지난 시즌은 누가 뭐래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즌이였고, 많은 선수들이
엄청난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비록 상을 받지는 못 했지만, 가비, 코케, 코스타, 고딘, 미란다, 후안프란과 같은 동료들의 활약은 계속해서 기억될 것이다."
 

"개인 상은 투표에 의한 것이기에, 공전한 결과가 나오기 어렵다. 그들은 그들의 개인의 선택이 어느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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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장기 플랜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군 선수단 남은 계약 기간 정리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군 선수단의 계약 현황을 정리하여 보도하면서, 계약 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있기에,
촐로의 훌륭한 리더십과 지도만 계속 된다면, 엔리케 세레소와 미구엘 앙헬 길 마린 등 수뇌부들이 원하는 팀의 장기 플랜이 잘 실현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아래는 현재 1군 선수단의 남은 계약 기간 현황,
 

2016년 여름 만료 : 티아구 멘데스, 주앙 미란다, 세보야 로드리게스
2017년 여름 만료 : 미구엘 앙헬 모야, 헤수스 가메스, 가비 페르난데스, 마리오 수아레즈, 아르다 투란, 알레시오 체르치
2018년 여름 만료 : 후안프란, 디에고 고딘, 호세 히메네즈, 길헤르메 시케이라, 라울 가르시아, 마리오 만주키치
2019년 여름 만료 : 코케, 사울 니게즈 / 2020년 여름 만료 : 잔 오블락, 앙투앙 그리즈만, 라울 히메네스 / 임대 : 크리스티안 안살디
 

http://www.marca.com/2014/11/15/futbol/equipos/atletico/14160532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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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만퀴요 : 리버풀행을 결정한 이유 및 근황 인터뷰
 

"지금까지의 플레잉 타임에 만족한다. 나는 경기에 뛰고 싶었다."
 

"(리버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하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같이 매우 훌륭한 팀이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5번의 유러피언 컵을 들어올린 팀이며,
최고의 리그 중 하나에 속해 있는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나는 이 것이 (리버풀행) 나에게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하였다.
그들은 나에게 현재 충분한 플레잉 타임을 줄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였고, 나 또한 그들을 이해하였다. 리버풀은 세계 최고의 팀 중이기에 이 곳에서 뛰는 것에는
책임감, 압박감이 따라올 수 밖에 없다. 
쉽지 않겠지만, 나는 그에 대한 도전을 해보고 싶었고, 한 선수로서, 사람으로서 성숙해지고 싶었다."
 

"브랜단 로저스는 리그 개막전에 나를 선발로 출장시켰다. 그는 팀에서 자리를 잡는데 나이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하였다. 브랜단은 스페인어를 구사할 줄 알기에,
나와 알베르토 모레노가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팀원들과의 의사 소통은 현재 나에게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나, 쉽지 않다.
하지만 호세 엔리케와 수소가 
우리들의 가이드가 되어 언제나 도와주고 있으며, 또한 스페니쉬들끼리 자주 만나, 같이 시간을 보내곤 한다."
 

"스티븐 제라드는 전설이다. 이 곳에서 훈련하고 경기에 뛰면서 그와 같이 지내보면, 저절로 알게 된다. 그는 존경할만한 사람이며,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엄청난 존중을 가지고 있다.
안필드의 분위기는 말로 형용하기 어렵다.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직접 느껴보아야 한다. 팬들의 함성은 정말 놀라우며, 처음 안필드에 섰을 때 나는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에버튼과의 더비 매치는 매우 특별하였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경험한 최고의 데르비는 여전히 마드리드 데르비이다."
 

"(2년 임대 후의 미래에 대하여) 나의 목표는 그저 이번 시즌 최대한 많이 뛰고 팀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미래에 대해 말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한다."
 

"유럽 선수권 본선 진출 실패 (U-21) 는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 다음 리오 데 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할 기회 또한 잃어버렸다. 우리는 앞으로 이를 반드시 만회하여야 할 것이다."
 

"사울 니게즈와의 잦은 연락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소식들을 전해 듣고 있다. 그는 모든 것이 잘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하였다. 팀이 이번 시즌에도 잘 해내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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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 요정 코케
 

지난 2년간 코케는 아틀레티의 주심에서 팀을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로 만들고 여러 업적을 남기는 데 공헌하였다. 그는 디에고 시메오네의 철학을 가장 잘 공유하고
이해하는 선수이며, 계속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코케는 아틀레티코의 엔진이자, 촐로의 지시 아래 팀원들의 전술적인 움직임을 달콤한 결과물로 이어주는 보험과도 같다.
 

하지만 그의 공격적인 기여뿐 아니라, 디에고 시메오네는 그의 수비적인 공헌도를 매우 높게 사고 있다. 코케는 공격에서 수비로의 전환시에 금세 내려가 수비진들을 도와주며,
모든 상대팀에게 성가신 존재임에 틀림 없다. 
실제로 코케는 11-12시즌에 138번 상대 팀의 공을 빼았아 왔으며, 12-13시즌에는 228번, 지난 시즌에는 308번으로, 계속해서 그 자신의
수비적인 공헌과 능력이 발전되고 있음을 증명해 오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지금까지 131번의 
인터셉트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리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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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스포츠들의 선진 경영 및 고객 친화적 서비스 방식을 배우고자 출장을 떠난 이사진들
 

비록 라 파이네타로의 이전이 연기되는 불상사를 겪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려는 수뇌부들의 노력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인터네셔널 브레이크 동안, 라 파이네타에서의 홈 경기에 적용하는 데 참고하기 위하여, 
미국의 선진 스포츠 매니지먼트와 주요 스포츠 이벤트에서의
케이터링 서비스 및 접대 (Catering & Hospitality) 를 체험하려 
구단 이사 위원회 직원들은 미국 마이애미로 출장을 떠났다.
그들은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경기장의 공식 파트너 기업 중 하나인 
'Centerplate' 로 부터 환영을 받으며 NFL 마이애미 돌핀스의 버팔로 빌스를 상대로 한
홈 경기를 관람하며 그들과의 미팅을 진행하였고, 
그 자리에서 놀라움과 신선한 충격을 감추지 못하였다고 한다.
 

돌핀스의 홈 경기는 약 75,000여의 NFL 팬들로 가득 메워졌으며, 이는 라 파이네타 예정 규모인 68,000~70,000석보다 약간 더 큰 규모이다.
하지만 이사진들이 가장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은 홈 경기장 내 서비스였다. 마이애미 돌핀스의 홈 구장인 선 라이프 스타디움 (Sun Life Stadium) 에는 43곳의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었으며, 각각 40곳의 최신식 남녀 화장실과 약 25,000대 규모의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었고 또한 
VIP들을 위한 헬리콥터 착륙장과 193개의 VIP 부스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이어진 미팅에서 구단 이사진들은 이러한 것이 미래의 라 파이네타에 필요한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하였으며, 'Centerplate' 또한 스페인의 문화와 시장 구조,
축구 경기의 특성들을 고려하여, 그들의 식음료 사업을 이에 잘 적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추가적으로, 아틀레티 이사진들은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 (American Airlines Arena) 에서 마이애미 히트의 NBA 홈 경기 또한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관람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다시 선 라이프 스타디움으로 돌아와 대학 풋볼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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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 팔카오, 하메스 로드리게스에 이은 콜롬비아 국민 축구 스타인 미녀 여자 축구 선수 니콜 레니에를 영입한 Alético Féminas
 

스페인 언론 엘 문도에 따르면 최근 아틀레티코 여성 팀에 합류한 니콜 레니에는 현재 가장 핫한 여자 축구 선수 중 하나라고 한다.
19세의 레니에는 뛰어난 외모와 출중한 실력 덕분에 그녀의 조국 콜롬비아에서 신드롬과 같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점점 주목을 받아 가고 있다.
 

아래는 최근에 아스와 가진 그녀의 인터뷰 내용 중 아틀레티와 관련된 일부 내용,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사인하게 되었을 때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들이 나를 가득 채웠다. 라다멜 팔카오가 이 곳에서 대단한 업적들을 이룬 이후로,
콜롬비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큰 의미를 가진다. 
팔카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뛸 당시, 매 주말마다 길거리에서 로히블랑코 셔츠를 입고
그를 응원하는 국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레알 마드리드) 로 인해 지금은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 또한
증가하였지만, 
여전히 콜롬비아 사람들은 아틀레티코에 대한 큰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처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나에게 관심이 있음을 알게 되었을 때, 나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 이후 그것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두근거리는 심정을 감출 수 없었다."
 

"(어린 나이에 나홀로 타국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하여) 내 나이대에 평범한 일은 아닐 것이다. 요리하는 법도 배워야 할 것이고, 집도 구해야 할 것이고,
모든 생활을 이제 가족의 도움 없이 혼자서 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국가와 문화를 체험하는 것 또한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새로운 삶의 시작이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에 이미 익숙해져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담을 받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지나친 부담감을 피하려 노력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경기 직전에는 언론 기사나 SNS 등을 접하지 않으려고 한다. 내 자신에 집중하는 것이다.지금의 나에게 축구란,
12~13살 때의 내가 느끼던 축구와 똑같다. 나는 축구를 사랑하며, 이를 즐기고자 한다."
 

"어렸을 때 가족들과 함께 밀라노에서 거주했었고, 그 곳에서 나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자랐다. 나는 산 시로에 밀란의 경기를 관람하러 자주 다녔었고, 내가 6~9살이었을 때, 
밀란은 황금기를 보내고 있었다. 밀라노 더비가 한 도시를 쥐락펴락 한다는 것은, 나에게 정말 신선한 충격이였다. 축구가 사람들에게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순간이였다. 나의 어릴 적 우상은 필리포 인자기였다. 
그 이후에 나는 데이비드 베컴의 플레이를 보며 감명을 받았고,
그 이후엔 페르난도 토레스였다. 나는 항상 스트라이커에서 뛰곤 했다. 
물론, 지금의 나에겐 라다멜 팔카오가 롤 모델이다."
 

"팔카오는 콜롬비아에서 정말 영향력이 큰 인물이다. 거리를 거닐다 보면 그의 셔츠를 입은 사람들을 정말 심심찮게 찾을 수 있다.
팔카오가 첼시를 상대로했던 경기 [UEFA 슈퍼 컵] 가 기억이 난다. 그는 엄청난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첼시를 완전히 넉다운 시켰고,
모든 국민들을 자부심으로 물들였다. 나 또한 그 경험을 통해, 유럽에 대해 꿈 꾸게 되었다. 이번 결정 이전에, 
나에게는 미국의 대학 팀으로 가는 플랜 B가 있었다.
경제적으로는 그 것이 더 좋은 선택이였다. 하지만 대학교 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나에게 있어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그들은 아주 좋은 제안을 했지만, 나는 프로페셔널한 축구를 경험하고 싶었다. 쉽지 않겠지만, 
끝까지 도전하겠다."
 

http://www.elmundo.es/deportes/2014/11/17/546909f1268e3e4c0f8b456c.html?
http://futbol.as.com/futbol/2014/11/17/primera/1416254431_816509.html?
 

 

디에고 시메오네 : 나는 이 곳에서 행복하다.
 

[촐로는] 흠 잡을 데 없다. 진한 수트와, 회색 셔츠, 그리고 미소. 이로서 지금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디에고 시메오네는 그의 경기, 클럽, 그리고 축구 철학에 관하여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다음은 마르카와의 일문일답 중 일부.
  

M (마르카) : 최근 당신은 클럽의 모든 주변 환경으로 부터 에너지를 얻는다고 하였다. 그 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가? 홈 팬들의 열정, 전통..?
 

"클럽 구성원 모두로부터 에너지를 얻으려 한다. 이는 내가 아틀레티코에 코치로 처음 왔을 때부터 생각하던 것이며, 지금 우리는 이를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동등한 자격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같은 배를 탄 동지라고 느낀다. 
회장, 보드진들, 팬들, 선수들, 직원들, 그리고 코칭 스탭들까지. 나는 이러한 것에 대해 말한 것이다.
만약 이러한 나의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잘 이루어진다면, 피치 안밖에서 모두에게, 클럽과 관계된 사람들 전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M : 당신이 아틀레티코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 만든 변화들을, 사람들은 'Cholodependencia'라고 부른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전혀 아니다.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고, 버티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어떠한 그룹 구성원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전진한다면, 그 것을 다른 외부에서 깨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한 결속이 지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일어났고,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강력해질 수 있었던 것이다."
 

M : 하지만 각 팀마다 그를 상징하는 인물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못 할 것이다. 바르싸에는 메시, 레알에는 호날두, 아틀레티코에는 시메오네..
 

"나는 우리의 심볼이 어느 한 개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번 이야기 하였듯이, 모든 사람들의 도움 없이는 이 자리까지 오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M : 지난 3년간 당신은 최소 1개 이상의 타이틀을 매 시즌 거머쥐었고, 이제 남은 것은 유럽 챔피언스리그이다.
 

"나는 우리의 한계가 어디인지 모른다. 따라서 언제나 더 나아지려고 노력할 뿐이다. 지금 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클럽을 계속해서 경쟁력 있는 팀으로 유지시키는 것이다.
지금까지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은, 우리의 역사에 남을만한 시즌이였음이 분명하지만, 이제는 그 영광에 더이상 취해 있어서는 안된다.
과거와 현재는 전혀 다른 문제이고, 과거의 생각과 방식 그대로 또 한번 성공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M : 아틀레티코와의 계약이 2년 남았다.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늘 '당장 내일이라도 내가 이 자리를 떠나야할 수도 있다.' 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현실에 100%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3년간 아틀레티코를 지휘하며 많은 행복을 느꼈고, 많은 것을 받았으며, 내가 이 팀에 느끼는 소속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M : 가끔씩 열정이 지나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지금까지의 내 삶에서 여러 번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결정을 하였다. 몇 번의 실수들이 있었지만, 내 삶의 방식은 그렇다."
 

M : 아틀레티코 지휘봉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이미 다른 팀들의 오퍼들을 거절한 것인가?
 

"내가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나는 지금 이 곳에서 매우 행복하다는 것이다."
 

http://www.marca.com/2014/11/17/futbol/equipos/atletico/14161867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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