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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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etico madrid luciano vietto fernando torres

클럽 경기가 없어 아무래도 심심한 국가대표 소집 기간, 어느덧 클럽 규모가 커진 덕에 다른 빅 클럽들처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A매치 주간에도 팀에 남아 선수가 많지 않은데, 이번 A매치 소집 기간 동안 디에고 시메오네는 골 가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고자 루시아노 비에토와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많은 시간을 쏟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팀에 남아 있는 9명의 1군 선수단 중,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출장 시간이 무척 많아 피로가 누적된 가비와 티아구 멘데스의 경우 따로 회복 세션을 진행중이고 나머지 선수들은 정상적인 훈련 일정을 소화 중인데, 그 중에서도 토레스와 비에토를 대상으로 한 슈팅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답니다. 페르난도 토레스는 이번 시즌 지금까지 총 571분을 뛰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고, 큰 기대를 받으며 비야레알에서 건너온 루시아노 비에토는 단 210분 출장에 그치며 1골을 기록 중입니다.


http://futbol.as.com/futbol/2015/11/11/primera/1447242557_2718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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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시즌 프리메라리가가 11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6실점을 기록하며 리가 내 최소실점을 기록 중입니다. 그 뒤를 레알 마드리드 (7실점), 발렌시아 (8실점), 말라가 (9실점) 이 쫓고 있는데, 아틀레티코의 이 기록은 더블을 기록했던 지난 95/96 시즌 이후 최고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구단 역사상 가장 좋은 기록은 91/92, 87/88 시즌에 기록했던 아벨 레시노의 5실점이라고 하네요.


물론 전반적으로 뛰어난 수비력을 가진 팀이라는 것을 고려해야 하지만, 잔 오블락 없이는 이러한 실점율을 유지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번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가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는데, 알렌 할릴로비치와 죠니의 골과 다름 없는 결정적인 슈팅을 두 차례 막아내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오블락은 리가 경기당 평균 4번의 세이빙을 기록하고 있으며, 11번의 경기 중 6번 클린-시트를 기록했습니다.


http://futbol.as.com/futbol/2015/11/09/primera/1447091168_2332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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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인기는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클럽의 CEO 힐 마린은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기반을 두고 있는 ‘Peña Atletica de USA’을 방문했습니다. 12년 4월에 창설된 이 팬 클럽은 성황리에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힐 마린은 클럽이 옳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이들을 통해서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고, 유럽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축구가 점점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음에 따라 MLS 구단들과의 협력 관계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팬 클럽 회원들은 힐 마린과의 만남에서 특히 새 구장이 될 라 파이네타와 최근 계속 루머에 오르고 있는 시메오네의 거취에 대해 물어 봤다고 하는데, 힐 마린은 시메오네보다 아틀레티코에 적합한 감독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을 것이고 역의 관계도 성립한다며, 그의 미래는 아틀레티코에 있을 것이라 대답했답니다.


http://futbol.as.com/futbol/2015/11/09/primera/1447097990_5610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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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ezmann atletico sporting gihon

90분 내내 '내일이 월요일인데 이 시간에 이걸 왜 보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과 함께 가슴 깊은 곳에서 답답함이 우러나온 경기였다. 물론 막판 그리즈만의 극장골과 시메오네의 격정적인 세레머니를 보면서는 웃고 말았지만, 해외 포럼의 말을 빌리자면 this game was horrible thriller...


최근 미드필더와 공격진의 양적 보강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가비와 티아구의 선발 기용, 그로 인한 팀 기동성 저하와 공격력의 상관관계 등에 대해 국내외 팬 사이트에서 불만이 참 많았다. 하지만 촐로가 수비 안정을 최우선시하는 감독임을 알기에, 그들의 헌신적인 모습과 영리함에서 나오는 수비적인 기여를 대체할 수 없다는 그의 선택을 이해하려 했는데... 이번만큼은 아니었다. 지난 데포르티보전, 그리고 아스타나전 2경기 모두 빈공 속에 무승부를 기록해 분위기 전환을 위한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 후반 막판까지 이렇다 할 찬스를 못 잡는 시점에서는 조금 더 도박적인 선수 기용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코케를 빼고 코레아를 넣은 것에서도 불만스러웠지만 그러려니 했는데, 올리베르를 넣기 위해 빼는 선수가 야닉 카라스코라는 것을 확인한 순간에는 탄식이 절로 나왔다. 결과적으로 디에고 고딘의 기여에 힘입어 그리즈만이 극적인 결승골을 넣긴 했으나, 정말x100 못난 승리였다.


마지막으로.. 팀 전체 공격력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누구 하나를 탓하고 싶지는 않으나, 오늘만큼은 잭슨 마르티네즈가 너무 미웠다. 페르난도 토레스를 십여년째 서포팅 해오면서 오늘 잭슨의 경기력보다 배는 못한 경기력도 많이 구경했으나, 최소한 이렇게 무기력하고 의욕 없어 보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존못이여도 의욕만큼은 늘 살아 있었는데... 안 그래도 부담감에 쌓여 적응이 쉽지 않을텐데, 이에 더불어 현재 그에게 좋은 패스, 훌륭한 지원이 충분히 가지 않는 것은 이해하나 조금 더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그 자신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는 토레스이지만, 그는 꾸레알 전용 병기 및 조커로 사용하고, 팀을 위해서는 잭슨이 풀타임 주전을 차지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잭슨 마르티네즈가 하루 빨리 '검은 토레스' 라는 조롱을 벗어나, 팀이 그에게 기대하는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http://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atletico-de-madrid-sporting-de-gijon-01-11-2015-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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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ja baston atletico madrid eibar

지난 시즌 레알 사라고사에 임대되어 세군다리가에서 22골 5도움을 기록한 후, 이번 시즌 에이바르로 임대간 보르하 바스톤이 바르셀로나, 세비야, 셀타 등을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6골을 몰아 넣으며 리가 10월의 선수에 선정되었습니다. 보르하 바스톤은 시즌 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꿈은 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20151105/302009056/borja-baston-eibar-y-florin-andone-cordoba-mejores-jugadores-de-octubre.html


지난 아스타나와의 UEFA 유스 리그 경기 대승을 통해 B팀 소속의 로베르토 누녜즈가 UEFA 유스 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에 등극했습니다. 13/14, 14/15 시즌에 각각 3골씩을 기록했던 누녜즈는 이번 시즌 지금까지 8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에 올라 있으며, 통산 총 14골로 안더레흐트 소속의 아론 레야 이세카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기록을 갱신하는데 성공했습니다. 98년생인 로베르토 누네즈는 2007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팀에 입단한 이후 현재 B팀 소속으로 뛰고 있습니다.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atletico-madrid/cantera/20151105/202639085045/roberto-nunez-el-mister-europa-del-atletic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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