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시메오네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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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2라운드 에이바르전 졸전 끝에 승리, 13/14 리가 트로피 수령

 

전반 20분만에 철퇴-셋피스로 연달아 2골을 넣으며 쉽게 가는가 했지만, 그 이후로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홈에서 졸전 끝에 2:1로 승리,
원정에서의 경기력은 한동안 처참할 것이라 예상했지만서도 홈에서도 이럴줄이야.. 투란 돌아오고 선수들 손발 맞으면 당연히 나아지겠지만,
다음 리가 3라운드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인만큼, 선수들끼리 호흡이 맞는 모습을 좀 더 빨리 볼 수 있었음 좋겠다...ㅠ

 


+ 지난 시즌 스페인 축협 회장의 휴가라는 말도 안되는 명목하에 받지 못했던 리가 트로피를 경기 전에 수령, 주장단인 가비, 라울 가르시아, 고딘을 중심으로 세레머니 진행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atletico-de-madrid-sd-eibar-31-08-2014-00-00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galerias/el-campeon-recibio-su-trofeo

 
[오피셜] 이탈리안 윙어 알레시오 체르치 영입
 
지난 시즌 치로 임모빌레와 함께 토리노의 유로파리그 진출을 이끌었던 윙어 알레시오 체르치를 이적 시장이 닫히기 직전에 영입,
토리노의 우리바노 카이로 회장이 확인시켜준 바에 따르면 이적료는 기본 14m, 옵션 €0.5m, 그리고 언론들 보도에 의하면 써드 파티 (ㅠㅠ)가 체르치의 50% 권리를 소유..
 
예상했던대로 선수단 정리도 제대로 못했는데 어디서 돈이 생겨 체르치를 영입하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써드 파티 개입..
추후에 체르치에 대하여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기에 3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계약을 체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촐로가 계속해서 원했던만큼 팀에 몸담는 동안 좋은 모습 보여주길!!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acuerdo-con-el-torino-fc-para-el-traspaso-de-alessio-cerci
 
 
 
+ 알레시오 체르치 프레젠테이션 진행, 등번호는 22번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galerias/la-aficion-se-entrego-a-cerci-en-su-estreno
 

 
[오피셜] 페르난도 토레스 AC밀란행 확정
 
2년 임대 (첼시와의 계약이 2년 남았으나, 사실상 첼시와 상호-해지 혹은 방출), 등번호 9번, 연봉은 언론에 알려진 바로는 4m + 성적에 따른 보너스 (세후)
 
아틀레띠의 로히블랑코 셔츠로 시작해, 리버풀의 빨간 셔츠, 밀란의 로쏘네리 셔츠까지 입는구나, 빨간 계열로는 종결자네..ㅎㅎㅎ
유니폼도 갈아입었으니 파란 토레스보다 몇배 빠르고 강한, 빨간 토레스로 돌아오길, 
2년 후엔 다시 로히블랑코 셔츠를 입은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며.. 굿럭!
 
http://www.acmilan.com/it/news/show/153703

 
[오피셜] 우크라이나 메탈리스트 소속의 호세 소사, 베식타스 이적
 
지난 반시즌간의 짧은 임대였지만, 촐로가 아끼는 티 많이 내기도 했고, 나름대로 쏠쏠한 옵션이였는데, 결국 터키의 베식타스로...ㅠ
 
http://www.bjk.com.tr/tr/haber/59832/jose_ernesto_sosa_besiktas_ta.html
 

 
[오피셜] 토비 알데바이레일트, 1시즌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 임대
 
지난 시즌 이상하리만치 불운도 따르고 잦은 실수들도 범하며 패배의 아이콘으로 통하던 토비가 사우스햄튼으로 단기 임대 결정,
에레디비지 아약스에서 넘어올 때 대형 수비수가 될 재목으로 다들 기대 많이 했었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반등하여 돌아올 수 있길 희망한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alderweireld-jugara-cedido-en-el-southampton-esta-temporada
http://www.saintsfc.co.uk/news/article/20140901-announcement-toby-alderweireld-joins-southampton-1892206.aspx
 

 
[오피셜] 에밀리아노 인수아, 1시즌간 라요 바예카노 임대
 
토비 알데바이레일트에 이어 에밀리아노 인수아 또한 한 시즌간 같은 리가의 라요 바예카노로 임대, 이로서 밥티스탕과 인수아가 아틀레띠가 아닌 라요에서 한솥밥을..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insua-jugara-cedido-en-el-rayo-vallecano-lo-que-resta-de-campana
http://www.rayovallecano.es/-/emiliano-insua-presentado-con-el-rayo?
 

 
[오피셜] 골키퍼 야신 보누 레알 사라고사 임대
 
프리시즌 동안 A팀 선수들과 훈련도 같이 하고 경기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얼굴을 비추었던 야신 보누가 세군다 디비전의 사라고사로 한 시즌간 임대
 
http://www.realzaragoza.com/noticias/44932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acuerdo-con-el-real-zaragoza-para-la-cesion-de-bounou

 
+ 촐로 시메오네,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화 친선 경기 출전
 
아틀레띠 보스 촐로 시메오네가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최한 평화 친선 경기에 초청받아 출전하여
이반 사모라노, 하비에르 사네티, 카를로스 발데라마, 이반 코르도바,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지안루이지 부폰, 로베르토 바죠, 디에고 마라도나 등과 함께 플레이하였다고..
 
http://www.marca.com/2014/09/01/futbol/equipos/atletico/14095937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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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협회가 디에고 시메오네의 수페르코파 2차전에서 보인 일련의 행동들에 대해 8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결정하였는데, 그 자세한 징계 내역은, 심판의 판정에 대한
지나친 항의에 대해 2경기, 대기심에게 한 신체 접촉에 대해 4경기, 퇴장 당하며 조롱의 박수를 친 것에 대해 1경기, 마지막으로 퇴장 후 후반전 관중석에서 경기 
관전한 것에 대해
1경기를 부여했으며, 이 징계는 당장 몇시간 후 있을 라요 바예카노와의 14/15시즌 리가 개막전부터 적용 될 것이고, 그 동안 수석 코치인 헤르만 부르고스가 임시 감독을 맡을 예정..

 
촐로가 경기 후 인터뷰했듯이 잘못된 행동인 것 맞고, 적합한 징계는 받아들이는 것이 옳지만, 그 동안의 징계 사례들을 보았을 때, 만약 아틀레띠 보스 시메오네가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혹은 바르셀로나 감독이 똑같은 행동을 했다면 이 정도 징계 수위가 나왔을까? 리가 조금만 챙겨보고 관심 가진 사람들이라면 절대 아니라는 것 알 수 있겠지, 
말도 안되는 휴가 핑계로 리가 우승 트로피 아직까지 못 받은 것도 그렇고 참 마음에 안드네, 심판 권위를 세워야하는 것은 맞지만, 그럴거면 먼저 협회에서 공정성부터 갖춰주길.
 
+ 스페인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리가 8경기 정지가 아니라 리가 4경기 + 수페르코파 4경기 (잠재적) 징계라는데, 수페르코파 4경기인지 코파 델 레이까지 포함인지는 추후에 밝혀질 듯,
그리고 금일 라요 바예카노 원정에서는 이번 징계가 아닌 지난 시즌 경고 누적 (무려 감독이....!) 으로 인한 징계. 따라서 리가 6R 세비야와의 홈 경기부터 촐로는 벤치에 앉을 수 있음.

 
http://futbol.as.com/futbol/2014/08/25/primera/1408978512_319617.html?
http://www.marca.com/2014/08/25/futbol/equipos/atletico/1408978442.html?
http://deportes.elpais.com/deportes/2014/08/24/actualidad/1408870564_413779.html
 

후안 가토가 본인이 누누이 말하던 수페르코파 이후 월요일이 되자 드디어 발을 빼기 시작, 그에 따르면 마르코 로이스 딜은 현재 더 진행되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첫째, 이적료 지불 방식에 대해 합의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둘째, 위르겐 클롭 또한 대체자 없이 로이스를 보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실제로 AT 마드리드가 수년전
볼프스부르크에서 
불가리아 윙어 마르틴 페트로브를 영입하는 과정을 예로 들며 이번에도 이적료 지불 방식과 그 능력에 대한 의심이 딜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이어서 가토는 딜이 중지되어 있지만 이전에 합의를 본 내용에서 취소된 것은 아무것도 없고, 이적시장 마감까지는 아직 1주일 가량 남아있기에, 어려운 딜이 되겠지만
불가능한 일은 절대 아니라며 
본인이 써온 소설에서 드디어 발을 빼면서도 마지막까지 자존심을 챙기려는 모양새를 보이며 기사를 끝마쳤고, 추가로 엘니뇨 토레스의 리턴에 대해
 페르난도 토레스는 만주키치 이후로 명백히 디에고 시메오네가 가장 원하는 공격수이며, 지난 주말 명단 제외 후 비센테 칼데론으로의 복귀가 다시 한 번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에 조금이나마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당연한 얘기들을 이제서야 언급하며 예상한대로 발 빼기 수순에 들어가는 후안 가토,
마지막엔 다시 한번 현지 로히블랑코들이 덥썩 물 수 밖에 없는 토레스 떡밥을 던지며 화제 돌리기까지 시전, 아무렴 그 정도 소설을 쓰려면 이 정도 요령 또한 부릴 줄 알아야지.
 
http://deportes.terra.es/atletico-de-madrid/reus-pende-de-un-hilo-y-torres-se-acerca,3d9ea46e58808410VgnVCM3000009af154d0RCR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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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etico madrid supercopa real madrid

 

구단 역사상 2번째 수페르코파 우승, 최근 5년동안 7번째 트로피이자 아틀레티 역사상 28번째 트로피

 
Atléti : Moyá ; Juanfran, Godín, Miranda, Siqueira ; Tiago, Gabi, Koke, Griezmann (Raúl Jiménez, 73') ; Raúl García (Saúl, 89') y Mandžukić (C. Rodríguez, 85')
 

이제 더 이상 지난 수년간 쥐어 터지기도 많어 터지고, 가끔씩 이길만한 경기 하고도 심판 불운, 골대 불운 등 참 미스테리하게 호구 잡히던 그 마드리드 데르비가 아닙니다,
마드리드 데르비로 펼쳐진 2014년 수페르코파는 1차전 베르나베우 1:1 무승부, 2차전 비센테 칼데론 1:0 승리로 종합 스코어 2: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우승!!!

 

오늘의 승리로 약 15년간의 비센테 칼데론 마드리드 데르비 무승 징크스를 깨부셨고, 더불어 이케르 카시야스의 데뷔 후 마드리드 데르비 무패도 이젠 끝,
경기 시작 직후 모야의 정확한 롱킥, 그리즈만의 헤딩 경합 승리에 이은 마리오 만주키치의 아틀레띠 데뷔골로 앞서나간 후 전반전엔 레알 마드리드가 몇번의 좋은 찬스를,
후반전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날카로운 셋피스와 역습으로 몇번의 찬스를 맞이했으나 두 팀 모두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그대로 1:0으로 종료.

 

한골만 더 넣으면 게임-셋인데 늘 그렇듯, 마지막에서 부족한 세밀함과 라울 가르시아의 골대샷...ㅜ 덕분에 막판까지 쫄깃했으나 그만큼 로히블랑코 단톡방에서 재밌게 시청 ㅎㅎㅎ
이번 우승으로 올해도 촐로 시메오네의 아틀레띠는 트로피 수집을 이어갑니다, 촐로 부임 후 2년 반 동안 리가, 코파, 수페르코파, 우에파 유로파리그, 우에파 수퍼컵 먹었으니
우에파 챔피언스리그랑 피파 클럽 월드컵만 우승하면 클럽으로 우승할 수 있는 타이틀 올-킬인데.. 새삼 작년 리스본에서의 악몽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기력은 아직 다듬을 부분도 많고 일단 차치하더라도, 수페르코파 1,2차전을 치루며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선수진이 많이 바뀌어도, 이 팀이 지난 시즌 영광에 취하지 않고,
아직까지도 팀 전체가 그 모습 그대로의 열정과 집념, 투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 갓-촐로의 지도력과 맨-매니지먼트, 위닝 멘탈리티는 백번 천번 찬양해도 부족함이 없다.
물론 약간의 시간 또한 필요하지만, 돈이 가장 확실하게 실력으로 연결되는 현대 프로 스포츠의 세계에서 레알과 바르싸를 상대로 잠깐이나마 이렇게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팀이,
우연히 해외 축구에 입문하여 내가 9년째 서포팅하는 팀이라는게, 쉽게 믿어지지는 않는다. 
애초에 성적 보고 빠져든 것도 아니지만서도, 참 오래 응원하고 볼 일인 듯....ㅎㅎㅎㅎ 


 

+ 다 좋았는데 흠은 현지 팬들이 쓰던 욱일승천...전범기.. 예전부터 현지 로히블랑코들은 그저 의미도 모르고 유니폼 컬러랑 비슷해서 쓰는 것 같은데,

무지는 변명이 될 수 없을 뿐...... 부디 누군가가 그 추악한 의미를 일깨워 주었으면 한다.. 몇 시즌 전에 빌바오 구장에서도 보이다가 이제는 안 쓰는 빌바오 보고 좀 배웁시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supercampeones-de-espana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humildad-trabajo-y-7-titulos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segunda-supercopa-de-espana-de-nuestra-historia
 

diego cholo simeone

 

디에고 시메오네 : 수페르코파 우승은 선수들에게, 팬들에게 모두 자랑스러운 일

 

"팬들에게 우승을 바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모든 선수들이 해낸 일이 아주 자랑스럽다. 경기 시작 후 첫 15분까지는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지만, 그 이후 마드리드는 회복했고,
양 팀 모두에게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베르나베우에서는 미드필더에서 더욱 더 강인함이 필요했기에 라울 가르시아, 코케와 함께 사울을 기용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앙투앙 그리즈만을 투입함으로서 공격시에 더욱 더 날카로움을 갖출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베르나베우에서의 1차전과 오늘 2차전 모두 선수들은 내가 원하던 바대로 잘 뛰어 주었고,
우리는 트로피를 차지할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팀이 점점 더 자리를 잡는 중이라 할 수 있다. 모야는 좋은 경기력을 계속해서 펼치고 있으며, 잔 오블락 또한 트레이닝에서 점점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케이라와 그리즈만, 라울 히메네즈 또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었고 마리오 만주키치는 우리에게 필요한 그 한 골을 기록하였다."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 3번의 결승전에서, 우리는 2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리스본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가장 중요했지만, 우리는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현재를 본다."

 

"누군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했을 때는 곧바로 사과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긴 변명은 하지 않겠다. 후안프란을 빨리 다시 경기장으로 투입하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나의 행동이 너무 과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수페르코파는 우리 구단 구성원 대부분이 지금껏 차지하지 못했던 타이틀이다. 따라서 모두들 이 타이틀에 대한
열망이 매우 컸고, 그러한 열망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열정이 팀과 함께 할 때, 우리의 삶은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다."

 

최근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구단은 빚더미에 앉아 있고, 사실 클럽 재정 상황에 비추어 볼 때 무리한 투자와 함께 외줄타기 경영을 하는 중이라,
새 구장 라 파이네타로 이전 후 안정적으로 기반을 다질 때까지는 늘 위험천만한 상황이라 할 수 있겠지만, 갓-촐로와 함께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아~~~~ 계속 함께해요 감동님!!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simeone-ganar-la-supercopa-es-un-orgu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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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gamez

 

헤수스 가메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공식 프레젠테이션, 등번호 18번

 

며칠전 있었던 크리스티안 안살디의 공식 입단식에 이어 말라가에서 이적한 헤수스 가메스의 입단식 또한 비센테 칼데론과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진행,
헤수스 가메스는 본인의 커리어가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기회였기에 거절할 수 없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jesus-gamez-el-partido-a-partido-es-lo-que-te-lleva-al-exito
 

diego cholo simeone

 

디에고 시메오네 : 아직까지도 아틀레티코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와 경쟁할 수 없는 것이 냉정한 사실이다.

 

수페르코파 2차전을 앞두고 가진 이탈리아 언론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한 스타 플레이어에게 €80m을 쓸 수 있는 팀이지만, 우리는 팀을 전반적으로 바꾸는데에 그 정도의 돈을 쓸 수 있는 팀이다.

아직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과 바르셀로나와 경쟁할 수 없다. 우리의 현실적인 라이벌들은 발렌시아, 세비야, 빌바오 등이고, 이번 시즌 팀의 기본적
목표는 우선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할 수 있도록 라 리가에서 3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많은 선수들의 변화가 있었기에 팀의 조직력을 새로 만들 필요가 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 네이마르라는 전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에 드는 선수를 셋이나 보유하고 있고,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더불어
가레스 베일, 토니 크루스,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가지고 있는 팀이다. 물론 그들이라고 매 경기 승리할 수는 없겠지만, 두 팀 모두 지난 시즌에 비해 강해질 것이다."

 

"팀을 재정비하는 과정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공격쪽이 그렇다. 마리오 만주키치, 라울 히메네스, 앙투앙 그리즈만은 디에고 코스타, 아드리안 로페스, 다비드 비야와
다른 선수들이다. 그들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지난 시즌의 자랑스러운 챔피언이다. 하지만 명백한 사실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다른 팀들과 달리 그들만의 리그에 있다는 것이다. 모두들 지난 시즌의 영광을 반복하길 원할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지난 18년동안 리그 우승이 없었다는 것 또한 기억해야 한다."


http://www.ondacero.es/noticias/simeone-nuestro-objetivo-tercer-puesto_2014082100202.html
http://www.lavanguardia.com/deportes/futbol/20140821/54413901288/supercopa-de-espana-simeone-atletico.html?
http://www.lasexta.com/noticias/deportes/simeone-podemos-competir-madrid-barca-nuestro-objetivo-ser-terceros_2014082100174.html
 

 

미겔 앙헬 모야 :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내가 생각하는 완벽한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의 볼 컨트롤과 킥력, 산티아고 카니자레스의 슛-블로킹, 티보 쿠르트와의 공중볼 처리 능력,
이케르 카시야스의 일대일 방어 능력, 페테르 체흐의 상황 판단력과 마누엘 노이어의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과 집중력을 가진 골키퍼라면 완벽할 것이다."

 

"수페르코파 출전에 매우 흥분되었고, 경기 시작 직전에는 약간 긴장되기도 하였다. 경기 결과에 나름대로 만족하며, 아틀레띠 셔츠를 입고 공식 경기 데뷔를 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촐로는 그가 원하는 방식의 경기를 우리들에게 설명하였다. 아틀레티코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지금처럼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실점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경기에서 우리의 미션은 그들로부터 골문을 지키는 것이였고, 후반전에는 어려운 경기를 하였지만 무승부는 양팀에게 공정한 결과라고 본다."

 

"오블락과의 주전 경쟁?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 이제 막 시즌이 시작했을 뿐이고, 나는 이 곳에 어떠한 자리를 보장 받고 온 것이 아니다. 매일의 훈련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골키퍼란 포지션은 매우 복잡한 자리이고, 항상 최고의 경기력만을 보일 수는 없는 자리이다. 하지만 경쟁을 통해서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다. 코치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겠다."

 

"항상 좋을 수만은 없는 것이 축구이다. 커리어에서 좋을 때가 있으면 나쁠 때도 있는 것이다. 지금의 나는 꽤 좋은 몸 상태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 동안 안 좋은 시절도 보냈기에
내 자신이 괜찮은 몸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아틀레티코에 오기 전에 나름 좋은 활약을 했었다고 생각하고, 아틀레티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지금의 나는 예전의 나보다 훨씬 성숙했고, 이러한 것이 심신을 안정시키는데에, 나아가서 나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야가 먼저 영입 된 후, 잔 오블락이 영입 되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당연히 오블락이 주전, 모야가 세컨을 맡는 체제로 갈 줄 알았는데,

오블락이 프리시즌 기간동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그 동안 모야가 매우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경쟁에서 유리한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
물론 아직 시즌 극초반이기에 오블락에게도 기회가 주어질 것이고, 언제 상황이 뒤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라면 오블락이 벤치에 앉을 확률이 높아 뵈인다.
다른 부자 팀들처럼 우리도 
16m짜리 서브를 벤치에 두게 되었는데!!!!!! 그게 골키퍼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futbol.as.com/futbol/2014/08/21/primera/1408586697_248562.html?
 

angel correa

 

겨울 이적시장까지 아르헨티나 영건 앙헬 코레아 이적의 확정을 미룬 아틀레티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첫번째로 구단과 합의를 마친 앙헬 코레아의 딜은 성공적인 심장 수술에도 불구하고 선수 본인에게 휴식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15년 1월까지 미루어졌다고,
아틀레띠는 딜을 취소할 수도 있었으나, 구단은 앙헬 코레아의 잠재력을 매우 높게 보고 있고 그의 몸 상태를 계속해서 주시하면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 산 로렌소와 함께
선수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며, 예정대로 6개월간의 휴식과 치료 이후 몸 상태가 회복되면 산 로렌소와 앙헬 코레아 계약의 마지막 도장을 찍을 예정이라는 소식..

 

추가적으로 아스에 따르면 현재 AT 마드리드의 논-이유 선수 3명은 라울 히메네스, 호세 히메네즈, 미란다인데 아틀레티가 기존의 계획과 다르게
토비 알데바이레일트를 방출하고 그의 역할을 브라질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소화한 우루과이 유망주 호세 마리아 히메네즈에게 맡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약 겨울 이적시장에서 앙헬 코레아가 아틀레티로 영입된다면 불가피한 스쿼드 정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아마 겨울에 예정대로 코레아가 영입된다면, 미란다가 그 전에 스페인 여권을 취득하지 않는 한, 앙헬 코레아 혹은 호세 히메네즈가 임대를 가게 될 듯..

 

http://futbol.as.com/futbol/2014/08/22/primera/1408676330_619480.html?
 

toby alderweireld atletico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사우스햄튼과 프랑스 리그1의 AS 모나코의 관심을 받고 있는 토비 알데바이레일트

 

스페인 언론 아스와 마르카에 따르면 지난 시즌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이며 호세 히메네즈에게까지 밀려 입지가 극도로 좁아진 벨기에 수비수 토비 알데바이레일트를
사우스햄튼과 AS 모나코가 노리는 중이며, 아틀레띠 또한 토비를 팔려는 의지가 꽤 크기 때문에 적절한 오퍼만 들어온다면 빠른 시간 내 이적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하였다.
추가적으로 AT 마드리드는 에밀리아노 인수아와 크리스티안 '세보야' 로드리게스 또한 방출하려고 하나 선수와 팀을 동시에 만족시킬만한 마땅한 제안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http://www.marca.com/2014/08/22/futbol/equipos/atletico/1408707563.html?
http://futbol.as.com/futbol/2014/08/22/primera/1408705032_828134.html?
 

reus rojiblanco atletico

 

쏟아지는 비난에도 꿋꿋한 스페인의 독불장군 후안 가토

 

자신에게 쏟아지는 아틀레티, 도르트문트, 심지어 다른 팀 팬들의 조롱과 비난, 그리고 여러 언론들의 의문 섞인 비웃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테라지의 후안 가토는,
로이스가 조만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계속해서 주장해 온 것처럼 수페르코파 2차전 이후 여러 언론들에서 로이스 관련 기사들이 쏟아질 것이며,
스페인 시각 다음주 월요일에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 도르트문트 CEO 한스-요아킴 바츠케가 언론에 이야기한 '오퍼'가 바로 아틀레티의 것이라고..
추가로 후안 가토는 코케와 앙투앙 그리즈만의 계약처럼 마르코 로이스에게도 '안티 마드리드 조항 : 바이아웃 
45m, 레알 마드리드에게만 60m' 이 삽입 될 것이라고 하였다.

 

위 기사가 현지 시각 21일 새벽 3시에 보도한 내용이고, 추가로 22일 새벽 5시 (한국 시간 22일 오후 1시) 에도 부지런하게 기사를 업데이트 하신 후안 가토 형님,
그 내용은 별 다른게 추가 된 것은 없고, 여전히 세레소와 카미네로를 비롯한 아틀레티 수뇌부들은 전부다 입을 맞추어 일부러 언론에 거짓말을 하는 중이며, 테라지가 단독으로
입수하고 보도한 내용들이 사실이며, 현재 비센테 칼데론은 시즌 첫 타이틀 (수페르코파) 를 차지 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가득 차 있지만, 그보다 더 놀랄만한 소식이 들려올 것이고,
그 소식은, 최근 현지 팬들은 뉴-사이닝 라울 히메네즈의 활약과 '아틀레티코의 아들' 페르난도 토레스의 컴백을 기대하고 있지만, 독일산 슈퍼-스타 로이스의 영입이 될 것이라고...

 

이 양반 트위터에 로이스 로히블랑코 셔츠 합성한 사진도 올리고, 남들 다 자는 새벽에 매번 새로운 내용으로 기사 업데이트 하는 것 보면 그 소신과 열정은 참 대단하다만....
다른 선수도 아니고 개간로 관련 소설이라 계속 포스팅하지만 이제 슬슬 감흥이 떨어진다, 당장 계속해서 주장하는대로 수페르코파 이후에 아무런 소식 없으면 과연 어떤 방식으로
입 닦고 손 털지 궁금하긴 한데, 아마 이 정도 베짱과 뚝심 있는 기자라면 그냥 '내 말이 다 사실이였는데 막판에 도르트문트가 갑자기 마음을 바꾸었다' 이러지 않을까....ㅎㅎㅎㅎ

 

http://deportes.terra.es/atletico-de-madrid/marco-reus-tendra-clausula-anti-madrid,d1ae18545c5f7410VgnVCM4000009bcceb0aRCRD.html
http://deportes.terra.es/atletico-de-madrid/reus-el-calderon-dicta-sentencia,91ab4ee35abf7410VgnVCM3000009af154d0RCRD.html

lavezzi psg atletico madrid

 

쾌남 에세키엘 라베찌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몇몇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 동안 팀 공격에 스피드를 불어 넣어줄 자원으로 진득하게 노리던 알레시오 체르치가
이탈리아에 남고 싶다는 선수 본인의 의지에 따라 밀란행이 가까워지자, 다시 한 번 파리 생제르망의 에세키엘 라베찌를 주시하고 있다고..

 

http://futbol.as.com/futbol/2014/08/22/primera/1408707519_592046.html?
 

supercopa real madrid

 

수페르코파 2차전 @ 비센테 칼데론 양 팀 예상 선발 명단 by AS & Marca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모야 ; 시케이라, 고딘, 미란다, 후안프란 ; 티아고 (마리오 수아레즈), 가비 ; 코케, 그리즈만 (사울), 라울 가르시아 ; 만주키치
레알 마드리드 -> 케일러 나바스 (카시야스) ; 코엔트랑, 라모스, 페페, 카르바할 ; 디 마리아, 크루스, 모드리치 ; 호날두 (하메스), 벤제마, 베일

 

http://futbol.as.com/futbol/2014/08/22/primera/1408665585_060341.html
http://www.marca.com/eventos/marcador/futbol/2014/supercopa_espana/final/vuelta/atm_rma/

 

수페르코파 2차전의 열기로 뜨겁게 달궈진 마드리드, 대략 100여명의 경찰이 배치 될 예정

 

마드리드 시에 따르면 수페르코파 2차전 경기를 위해 추가적으로 약 100여명의 경찰이 동원되어 마드리드 이곳저곳에 배치될 예정인데,
경기가 열릴 비센테 칼데론에는 물론이거니와 양 팀이 전통적으로 승리를 자축하는 넵투노 분수, 광장과 시벨레스 광장에까지 많은 인원들이 투입 될 것이라고..

 

http://ecodiario.eleconomista.es/deportes/noticias/6025861/08/14/97-policias-municipales-velaran-por-la-seguridad-en-el-partido-de-vuelta-de-la-Supercopa.html?

 

수페르코파 2차전 주심은 스페인 알메리아 출신의 Fernandez Borbalán

 

그의 2번째 마드리드 데르비이며, 꽤 오래전인 2009년 3월 있었던 08/09시즌 라 리가 26라운드에서 데르비를 이미 경험했었는데,
훈텔라르의 옵-사이드 골 (아직도 기억 ㅡㅡ+), 그리고 쿤 아구에로의 선언되지 않은 PK로 인해 아틀레티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었다고, 오늘은 잘 부탁합니다..

 

http://futbol.as.com/futbol/2014/08/22/primera/1408673429_265784.html

 

 

로히블랑코 셔츠를 입고 본인의 6번째 타이틀에 도전 하는 라울 가르시아

 

촐로 부임 전까지 181경기에서 9골 기록하며 그저그런 백업과 로테이션 자원으로 분류되었다가 촐로 부임 후 101경기에서 27골, 특히 순도 높은 골들, 을 넣으며
디에고 시메오네의 황태자로 불리는 라울 가르시아는 만약 수페르코파 2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아틀레티 셔츠를 입고 6번째 타이틀을 차지하게 될 것.

 

라울 가르시아는 현재 아틀레티 소속으로 리그 200경기 출장에 16게임만을 남겨두고 있고, 전체 300경기 출장에는 18게임을 남겨두고 있으며,
유럽 챔피언스 리그 출장 기록을 살펴보게 되면 구단 레전드인 루이스 아라고네스 (21경기), 아델라도 로드리게스 (20경기) 보다도 많은 25경기를 출전 중이고,
범위를 다른 유럽 대항전들까지 확장할 경우 61경기를 출전하며 구단 역사상 2위를 기록 중인데, 1위인 아델라도의 기록인 66경기를 넘기 위해선 6경기만 더 출전하면 된다고..

 

http://futbol.as.com/futbol/2014/08/22/primera/1408672015_779393.html?

 

앙헬 디 마리아를 2차전 명단에서 제외 할 예정인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언론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한 앙헬 디마리아를 기존 계획과 달리 수페르코파 2차전 명단에서 제외할 것이며,
추가적으로 그의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망이나 AS 모나코가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될 확률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고, 제일 위협적인 선수가 안 나온다니 개나이쓰

 

http://www.elmundo.es/deportes/2014/08/22/53f65b52268e3e184f8b4581.html
http://www.cope.es/detalle/Di-Maria-no-jugara-el-partido-de-vuelta-de-la-Supercopa.html
http://www.abc.es/realmadrid/noticias/20140822/abci-maria-fuera-convocatoria-201408221703.html?

http://www.cadenaser.com/futbol/articulo/di-maria-descartado-supercopa/csrcsrpor/20140822csrcsrftb_5/Tes?

http://www.elconfidencial.com/deportes/futbol/2014-08-22/di-maria-descartado-para-la-final-de-la-supercopa_179360/


 

이미 현지 팬들의 기대와 이쁨을 잔뜩 받고 있는 제2의 코케, 사울 니게즈

 

레알 마드리드와의 수페르코파 1차전 깜짝 선발 출장,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매우 행복하다. 로히블랑코 셔츠를 입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마드리드 데르비에 뛴다는 것도 대단히 자랑스럽지만, 나에겐 아틀레띠 셔츠를 입는다는 것 자체가
더 특별하다. 촐로가 경기 전 나에게 선발로 뛸 것이라고 알려주었을 때, 매우 기뻤으며 경기장 내에서 최선을 다하되 긴장하지 않고 즐기려 노력했다. 또한 경기장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에 대해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배워야한다고 생각했다. 프리시즌을 통해 이 팀에서 작게나마 자리를 잡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러한 노력이
좋은 방식으로 나에게 돌아온 것이라 생각한다. 코케처럼 대단한 선수와 비교된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지만, 모든 선수들은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비교가 적합한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코케는 팀 내에서 모두에게 인정받는 선수이고 내가 본 받고자 하는 선수이다. 촐로가 나를 어느 포지션에 기용하더라도 상관 없다. 팀에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어떠한 자리에서도 뛸 준비가 되어 있다. 지난 1차전처럼 중요한 경기에서 4명의 미드필더 모두가 유스 아카데미 출신으로 채워진 것은 팀으로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http://www.marca.com/2014/08/21/futbol/equipos/atletico/14086077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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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라울 히메네스 딜 완료
 
메디컬 테스트 이상 없이 마치고 공홈에 아우파 아틀레띠 웰컴 영상까지 찍음, 경기 중 찍힌 사진들 보면 약간 잘생긴 도마뱀.....이랄까?
멀끔히 찍은 사진 보니까 인물도 훤칠하고 스타성도 있어 뵈이고, 텀블러나 인스타그램 보면 이미 팬들 많아 보이던데, 잘만하면 경기 외적으로도 구단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지도?
 
아래는 공홈 영상 인터뷰 중 일부,
 
입단 소감
 

"빅 클럽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행복하고 흥분된다. 좋은 모습을 보여 새 역사를 쓰는 아틀레띠의 일부가 되기를 열망한다."

 

14/15시즌

 

"새로운 목표와 새로운 도전에 매우 설레이며, 팀동료들과 호흡을 맞추어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한 단계씩 발전하고 싶다.

트레이닝 세션을 얼마나 열심히 임하느냐가 경기에서 나타날 것이라 믿으며, 클럽 아메리카에서 보여준 패기과 집념이 나를 가장 잘 설명한다고 생각한다.

리가 챔피언에 합류한 것은 나에게 있어 대단한 일이며, 이러한 소속감을 담아 최선을 다해 클럽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자 한다."

 

아틀레띠와 촐로

 

"아틀레띠는 매우 파이팅 넘치는 팀으로 알고 있으며 그들이 지난 시즌 매 경기 보여주었던 열정과 헌신은 대단했다.

물론 촐로의 엄청난 전술적 능력 또한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을 더 부각시키기 위해 선수들이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팬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팬들이 굳게 믿어 주었으면 한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100% 이상을 매 경기와 매 트레이닝 세션에서 보여줄 것이며, 팬들을 지금처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언제나 노력할 것이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videos/bienvenido-raul-jimenez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raul-jimenez-ya-es-rojiblanco

 

허무맹랑하게도 마르코 로이스를 AT 마드리드로 보내고 싶어하는 스페인 언론들

 

로이스에게 로히블랑코 셔츠를 입히기 위해 도르트문트와 옵션 포함 €27m~36m 으로 협상 중이라는 루머..ㅋ

 

도르트문트 팬들도 코웃음치고, 다른 팀 팬들도 코웃음치고, 심지어 전세계 대부분의 아틀레띠 팬들도 코웃음치는 루머지만,
그냥 소설일지라도 가장 핫한 월드 클래스 선수와의 루머가 지속적으로 뜬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뿌듯한 나같은 로히블랑코들을 위해......

 

진지하게 보자면 여러 출처에서 나와 잠깐이나마 설레일수는 있지만, 냉정하게 생각해서 도르트문트보다 아틀레티가 주급을 월등히 더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두 클럽간의 우승 가능성이 확연히 차이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른 많은 구단들과 마찬가지로 로이스를 갖고 싶어한다.. 뭐 이정도..
정리하자면 키커와 빌트에 뜨기 전까진 그저 일방적으로 관심이 있다 정도로만? 실제로 카데나 코페나 ABC에서 보도한 것으로 보아 접촉 시도 자체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닐 듯.

 

http://www.cope.es/detalle/Atletico-y-Dortmund-negocian-el-traspaso-de-Reus.html
http://www.abc.es/atletico-madrid/noticias/20140815/abci-reus-atletico-201408150938.html
http://www.fichajes.com/liga/dan-por-cerrado-el-fichaje-de-marco-reus-por-el-atletico-de-madrid_77107
http://deportes.terra.es/atletico-de-madrid/el-atleti-ficha-a-reus,5abd7ec6528d7410VgnVCM3000009af154d0RCRD.html
http://www.abcdeportes.com/futbol-futbol-internacional-fichajes-bundesliga-liga-bbva/noticias/simeone-cerca-fichar-uno-mejores

 

+ 마르코 로이스에 대한 관심을 곧바로 부정한 아틀레티코의 힐 마린 사장

 

http://www.rtve.es/alacarta/videos/telediario/atletico-desmiente-interes-reus/2712615/

 

 

이와 반대로 여전히 로이스 - 아틀레티를 미는, 자신을 믿으라는 딜 컨펌 최초 보도한 기자.. 힘내요 아저씨...


 

호세 마누엘 후라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턴?

 
06-07시즌 이래로 4시즌간 아틀레띠에서 뛰며 나름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스파르타크의 후라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루머..

물론 후라도가 스타팅 일레븐으로 뛰기에는 이제 아틀레티 스쿼드 자체가 너무나 업그레이드 되었고, 로테이션 혹은 백업 자원으로 노리는 것 같은데,
NBA로 따지면 볼 호그 경향은 있지만 번뜩이는 재치나 센스는 괜찮은 편이기에 현재 팀에 로테이션이든 백업 자원이든지 온다면야 괜찮은 옵션이 될 듯?

 


 

디에고 촐로 시메오네 인터뷰 @ 라 섹스타

 

간략히 정리하자면,

 

about 라울 히메네스 : 우리가 원하던 유형의 선수이고, 이제 아틀레티는 4명의 출중한 공격수를 보유 - 만주키치, 히메네스, 그리즈만, RG 


about 디에고 코스타 & 필리페 루이스 : 비록 뛰어난 선수 몇몇이 떠난 것은 사실이나 그들을 충분히 대체할 선수들 또한 영입되었고,

가장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코어들이 남았다는 사실이라며, 지금 이 팀의 가장 큰 장점은 그들이 지닌 끈끈한 유대감과 소속감, 호흡이라고..

 

 

about 페르난도 토레스의 리턴 가능성 : 감독으로서 이러이러한 선수들이 내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선수들이다라고 요청했을 때,

클럽은 현실적인 재정 상황에 맞추어 딜을 검토하는 것이 기본적인 스포츠에서의 매니지먼트며, 현재 보드진의 운영 방식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

 

프리시즌에서 활용한 것도 그렇고 촐로는 이제 라울 가르시아를 이제는 완전히 최전방 포워드 자원으로 분류하는 것 같고,  


토레스 같은 경우 언론 보도대로 촐로가 영입을 원했던 것은 사실이나 보드진이 첼시에서 요구하는 이적료 & 주급을 생각했을 때

지금 당장 진행하기에는 재정적으로 건전하지 않은 딜이라고 판단한 듯, 이번 시즌이 돌아오기에 꽤나 괜찮은 시기가 아닐까 싶었는데,
히메네스까지 영입한 이상 이제 로히블랑코 셔츠를 다시 입은 토레스의 모습은 첼시와의 계약 기간이 끝난 후에야 볼 수 있지 않을까.....ㅠ

 

디에고 코스타와 필리페 루이스가 지난 시즌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어 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나,
모든의 꼴초네로들이 알다시피 지금 이 팀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다른 누구도 아닌 시메오네이기에, 
In Cholo We 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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