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시메오네 카테고리

26개 발견

 

 

 

질만한 경기였다. 경기 시작부터 전술적 선택으로 최종 수비 라인을 평소 캄 누 원정에서의 그 것보다 높게 설정하였으나, 이의 약점을 메워주어야 할 미드필더들의

압박과 커버가 전혀 안 되고 오히려 상대 중원의 압박에 당황하면서, 바르싸에게 공간을 너무나도 쉽게 내주었고 그러한 상황에서 수비수들이, 특히 공간이 열려 스피드가 붙은

상태에서 풀백들이 1:1 개인 기량으로 네이마르와 메시를 막기에는 재능의 크기 차이가 ㅠㅠ 팀으로서 수비하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때,

온더볼 상태에서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위협적인 세 명,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즈, 리오넬 메시를 동시에 제어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두번째 실점은 메시의 핸드볼이었으나 심판이 못 볼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그 전에 나온 호세 히메네즈의 네이마르를 향한 태클에서 다이렉트 퇴장이 안 나온게 다행,

호세 히메네즈는 1군 자리 잡은 후 늘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오늘만큼은 혹독한 수업을 받았다고 생각해야.. 남미 3대장 상대로 초반에 몇번 제압 당하더니 완전히 얼어버림 ㅠㅠ

 

촐로가 경기 후 전반전에 상대방에게 속도를 낼 수 있는 너무 많은 공간을 주었다고 인정할만큼 전반전 라인을 끌어당긴 것은 완연한 전술적 실패였고,

하프 타임에 이를 수정했으나 이미 2골을 내준 상태에서 경기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이었다. 헤수스 가메스가 얻어낸 PK 역시 논란의 여지가 전혀 없지는 않을 것 같고.....

 

전체적으로 바르싸가 아주 좋은 경기를 했고, 전술적 패인도 있었으나, 첫 골에서 후안프란의 헛발질이나 세번째 실점 상황에서 라울 가르시아의 미스 등 전체적으로

실책성 플레이도 잦았고 수비 집중력이 아쉬운 경기였다. 중원 싸움에서도 라키티치와 부스케츠, 이니에스타에게 가비와 티아구가 완전히 밀렸으며, 아르다 투란을 제외하고는

경기를 풀어주어야 할 코케나 앙투앙 그리즈만이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코파에서 마드리드 데르비를 넘어가면 바르싸와 다시 만날텐데, 그 땐 더 나은 경기를 펼칠 수 있길..

 

추가로 개인적으로 경기를 지켜보며 가장 아쉬웠던 점은, 촐로의 지휘 아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거칠고 저돌적인 플레이로 상대하는 팀들로부터 원성을 사기는 해도,

'무리뉴 시절' 의 옆동네가 엘 클라시코에서 했던 것처럼 더러운 행동을 하는 팀은 아니였는데 오늘만큼은.... 경기 본 사람들이 리가의 스토크 시티라고 조롱해도 할 말 없을만큼,

후안프란부터 시작해서 디에고 고딘, 마리오 만주키치, 라울 가르시아 등 기분 나쁘다고 나쁜 행동들이 많이 나왔어서.. 죄다 멘탈에서도 패배..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atletico-de-madrid-fc-barcelona-11-01-2015-00-00


 

촐로 시메오네 경기 후 인터뷰 : 바르셀로나의 스피드와 강렬함이 우리보다 앞섰다.

 

"그들은 빠른 게임 스피드와 강렬한 압박을 바탕으로 훌륭한 전반전을 보냈다. 상대팀이지만 찬사를 보낼만 한 경기력이었다. 첫번째 실점과 세번째 실점에서의 집중력 또한

그들이 우리보다 더 나았다. 후반전에는 우리의 경기를 펼치는데 어느 정도 성공하였고, 실점 이전에 동점을 만들고 싶었으나, 레오 메시의 골이 경기를 끝냈다."

 

http://www.abc.es/atletico-madrid/noticias/20150112/abci-simeone-barcelona-201501120000.htm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simeone-estuvimos-cerca-del-empate-en-el-segundo-tiempo


 

미구엘 앙헬 모야 경기 후 인터뷰 : 패배했지만 우리는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팀이다.

 

"전반전에 두 골을 빠르게 실점한 이후 우리의 경기를 전혀 하지 못했다. 하프 타임에 경기 결과를 떠나 후반전에는 우리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자고 다짐했고,

득점하는데 성공했으며 전반전보다 나은 경기를 펼쳤다. 비록 메시의 골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지만, 우리는 이 결과에 좌절하지 않을 것이다.

변명하지 않고 그들의 승리와 우리의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하되, 다음 경기들을 다시 집중하여 준비할 것이다"

 

http://cadenaser.com/programa/2015/01/12/el_larguero/1421017974_167722.html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moya-somos-un-equipo-mentalmente-muy-fuerte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리가 200번째 경기를 가진 라울 가르시아

 

후반 69분 앙투앙 그리즈만을 대신하여 교체 투입된 라울 가르시아는, 이번 경기 출장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리가 200경기 출장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그는 현 아틀레띠 선수단에서 가장 많은 유럽 대항전 출장 기록 (67경기) 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며, 촐로의 지휘 아래 가장 큰 발전을 보인 선수 중 하나이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raul-garcia-llega-a-los-200-en-liga-como-rojiblanco


 

무려 2,673일만에 리가 경기에 출장한 엘 니뇨 페르난도 토레스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 약 30여분간 경기장을 누빈 페르난도 토레스는 이번 경기를 통해 2,673일만의 리가 복귀전을 가졌다.

그의 지난 리가 경기는 2007년 6월 오사수나를 상대로 한 경기였으며, 막시 로드리게스와 나초 몬레알의 자책골로 2:1 승리를 챙겼었다.

 

http://www.marca.com/2015/01/12/futbol/equipos/atletico/1421019719.html

http://www.mundodeportivo.com/20150111/atletico-madrid/y-2-673-dias-despues-volvio-torres-a-la-liga_54423243679.html


 

호세 히메네즈에게 무척이나 혹독했던 누 캄프 원정

 

지금껏 아틀레띠는 95년생의 신예 호세 히메네즈가 출장한 11번의 경기에서 9승 2무라는 훌륭한 성적을 기록하며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으나,

그의 12번째 경기였던 캄프 누 원정에서 패배의  쓴 맛을 보게 되었다. 호세 히메네즈는 경기 내내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그리고 국가 대표팀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즈를 막아 서는데

큰 애를 먹었으며, 특히 네이마르에게는 비록 심판의 오심으로 파울 선언조차 되지 않았지만,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받을 수도 있는 위험한 태클을 하기도 하였다.

물론 그가 이번 경기에서 형편 없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나, 그가 향후 10년 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를 이끌 재목이라는 것은 변함 없는 사실이다.

 

http://www.mundodeportivo.com/20150111/atletico-madrid/el-partido-mas-dificil-para-gimenez_54422537088.html


  

촐로 시메오네에게 남은 가장 큰 숙제, 바르셀로나 파훼법 & 이번 경기 촐로의 전술적 미스 2가지

  

엘 컨피덴셜이 보도하길, 지금껏 촐로의 지휘 아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리가에서 6번, 수페르코파에서 2번, 챔피언스리그에서 2번 만났었는데,

리가에서는 바르셀로나가 4승 2무로 압도적 우위를 가져가고 있으며, 지난 시즌 수페르코파 역시 2번의 무승부 끝에 원정골 어드밴티지로 바르싸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지난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촐로가 바르싸를 상대로 유일하게 거둔 1승과 1번의 무승부를 통해 4강으로 진출할 수 있었다. 종합하면 촐로는 바르싸를 상대로, 10전 1승 5무 4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지난 시즌 6차례의 맞대결에서 중요한 경기였던 리가 최종전을 무승부로 장식하며 리가 우승을 차지하는 등 1승 5무로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으면서

바르셀로나에게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식되었지만, 사실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는 것보다 바르싸를 상대하는데 촐로의 아틀레티가 애를 먹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근 10여년 이상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지역 라이벌이라 불리기도 민망할 정도로 승점을 가져다 주던 아틀레띠를 여러번의 마드리드 데르비 승리를 통해 진정한 지역 라이벌로

인정받게 한 것처럼,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촐로 시메오네는 또 한번 모든 이들의 찬사를 독차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추가로 스페인 언론 엘 파이스는 이번 경기 분석을 통해 촐로의 전술적 선택 미스 2가지를 잡아내었는데, 첫번째는 헤수스 가메스를 왼쪽 윙백으로 기용한 것을 꼽았고, 두번째로

마리오 만주키치를 선발로 내세운 것을 꼽았다. 촐로는 길헤르메 시케이라가 부상에서 회복했음에도 그의 수비력보다 헤수스 가메스의 수비에서의 안정감을 더 높게 사 선발 출장

시켰으나, 그는 리오넬 메시의 매치업으로는 매우 부족한 모습만을 경기 내내 보여주었고, 메시는 오른쪽 사이드에서 가메스를 손쉽게 요리하며 여러 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고, 

네이마르와 루이스 수아레즈의 골을 도왔다. 또한 그들은 마리오 만주키치의 선발 투입 역시 결과적으로 좋지 못한 선택이라고 소개하였는데, 바르셀로나 미드필더들의 강력한

압박 속에서 앙투앙 그리즈만 홀로 고생하였으며, 마리오 만주키치는 그를 전혀 도와주지 못하며 겉돌았다고 하였다. 또한 그에게서는 지난 시즌 디에고 코스타가 보여주었던 것과 같이,

역습에서의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없었기에, 셋피스 찬스까지 몇번 만들어 내지 못한 상황 속에서, 마리오 만주키치의 선발 투입은 완연한 실패라고 보도하였다. 

 

http://deportes.elpais.com/deportes/2015/01/12/actualidad/1421067013_420404.html

http://www.elconfidencial.com/deportes/futbol/liga/2015-01-12/a-simeone-se-le-sigue-atragantando-el-barcelona-una-victoria-en-diez-partidos_620012/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가한 촐로 시메오네

 

디에고 시메오네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 올해의 남자 감독상 최후 3인 후보의 자격으로 참가하였다.

시상식 결과, 독일 대표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이끈 요아힘 뢰브 감독이 올해의 남자 감독으로 선정되었으며, 촐로 시메오네는 아쉽게도 카를로 안첼로티에게 밀려

3위를 차지하였다. 언론들은 후보 발표 당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사이에서 한정된 지원 속 리가 우승을 일궈낸 디에고 시메오네 역시 강력한 수상 후보라고 보도하였으나,

역시 월드컵 우승과 라 데시마의 임팩트를 뛰어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할 수 있겠다. 아래는 시상식 기자회견에서 가진 팀을 이끄는 철학에 대한 그의 인터뷰,

 

"선수들을 지휘하는 리더로서 가장 갖추어야 할 덕목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그 선수가 어떠한 위치에 있더라도 상관 없다. 나에게 있어, 축구에서 나이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선수 개개인에게 그들의 팀메이트와 그룹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줄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라이벌들에 비해 작은 경제적 규모를 가진 우리가 그들과 함께

경쟁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개개인에게 서로에 대한 약간의 의무감 또한 필요하다. 또한 유망한 선수들을 발굴하여 그들에게서 가능성을 볼 수 있다면,

그들을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축구에 대한 열정을 그들에게 똑같이 전해주는 것이다.

물론 그들에게 이를 전달해주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 것이 내가 팀을 지휘하는 데 있어 기본적인 핵심 철학이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simeone-para-mi-en-el-futbol-no-hay-ed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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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etico madrid real madrid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렸던 페르난도 토레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턴 후 데뷔전, 코파 델 레이 16강 마드리드 데르비, 예상했던대로 토레스는 선발로 출전하였으며, 이 외에도

양 팀 모두 빡빡한 1월의 일정을 감안하여 스타잉 일레븐의 절반 가량을 비주전으로 구성, 레알 마드리드는 케일러 나바스, 아르벨로아, 바란, 케디라를 주전으로 내세웠고,

아틀레띠 보스 촐로 시메오네는 페르난도 토레스, 사울 니게스, 마리오 수아레즈, 루카스 에르난데스, 헤수스 가메스, 잔 오블락을 주전으로 내보내는 초강수를 두었다.

 

그리고 그의 선택은 옳았다. 주전 중 절반 이상이 벤치를 지켰음에도, 전성기에서 한참 물러난 기량의 토레스가 돌아왔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비센테 칼데론은 킥 오프 전부터

시종일관 열정과 흥분으로 폭발하기 직전의 분위기를 이루었고, 촐로와 그의 선수단은 그 분위기를 완벽히 이해하고 이용할 줄 아는 팀이었다. 비교적 수세에 몰리며 전반을 어렵게

가져갔으나, 라울 가르시아의 영리한 플레이와 세르히오 라모스의 바보 같은 플레이가 겹치면서 페널티 킥으로 선제골을 성공 시킨 이후로는 완연한 아틀레티의 페이스,

이후에 95년생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 주고 있는 호세 히메네즈의 세피스 헤딩 골로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의 백미는, 골 넣고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볼-보이 아들과 함께 세레머니를 즐기는, 그리고 교체로 코케, 아르다, 만주키치를 넣는 패기의 갓-촐로 시메오네 ㅎㅎㅎ

이번 승리로 마드리드 데르비 3연승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데르비 성적 3승 1무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렇게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띠에게 쩔쩔 매는 모습을 볼 때마다,

경기 대등하게 하다가도 늘 한두끗 차이로 승점만 조공하던 예전이 생각나면서.. 참 좋으면서도,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 라모스의 클러치가 머릿속에... 이건 절대 못 잊겠지..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atletico-de-madrid-real-madrid-07-01-2015-20-00

 

fernando torres atletico madrid

  

페르난도 토레스 경기 후 인터뷰 : 많은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좋다. 많은 것에 감사하며 행복하다. 경기의 결과, 팀의 분위기, 팬들의 성원, 완벽했다.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클린 시트 승리는 기쁜 일이다.

실점하지 않았기에 베르나베우에서도 팀에게 더 나은 옵션이 생긴 셈이지만, 절대로 남은 90분을 쉽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입단식 때도 그렇고, 오늘 경기도 그렇고, 팬들의 성원은 정말 대단했다. 나는 지금 믿을 수 없는 순간들 속에 있는 것 같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torres-hoy-se-ha-hecho-un-gran-trabajo

 

diego cholo simeone

 

디에고 시메오네 경기 후 인터뷰 : 토레스는 우리에게 열정과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었다.

 

"어려운 경기였다. 초반 15분 동안 그들의 일방적인 공세를 막아내며 경기에 적응해야 했다. 스타팅 라인업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들은 모두 잘해주었다.

토레스의 존재는 경기장 전체에 열정을 불어 넣었다. 페르난도는 강한 의욕과 높은 집중력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동료들과 더 발을 맞추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루카스 에르난데스와 잔 오블락 역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에 상당히 기쁘다. 그들은 훈련장에서 늘 열심이였으며 경쟁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였다.

매우 중요한 승리였으나, 아직 끝난 것이 아니며 절대 방심할 수 없다. 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존중한다. 그들은 이를 뒤집을 저력이 있는 팀이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simeone-hemos-ganado-un-partido-importante

 

jan oblak atletico adrid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선발 출장한 잔 오브락 경기 후 인터뷰

 

"오늘의 경험이 내가 발전하는 데 있어 큰 자산이 될 것이다. 매우 좋은 생일 선물은 받은 것 같아 기쁘다.

페르난도 토레스는 매우 의욕에 넘쳐 있는 상태이다. 그가 팬들에게 더 큰 기쁨을 선사하리라 생각한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oblak-la-victoria-ha-sido-un-buen-regalo-de-cumpleanos

 

lucas hernandez

 

루카스 에르난데스 경기 후 인터뷰 : 나를 믿어준 감독님과 동료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싶다.

 

"감독님과 동료들이 나에게 보내준 신뢰에 매우 감사하며 기쁘다. 그들은 나를 지지해 주었다. 촐로는 경기 이틀 전 나에게 선발 출장할 것임을 알려 주었다.

그는 상대 팀이 누구이든 신경쓰지 말고 나의 경기를 하라고 했으며 나의 모든 것을 피치 위에서 보여주라고 했다."

 

http://futbol.as.com/futbol/2015/01/09/primera/1420768519_126380.html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lucas-hay-que-seguir-asi

 

enrique cerezo fernando torres

 

엔리케 세레소 회장 경기 후 인터뷰

 

"토레스는 아틀레티코의 아이콘이고, 그가 팬들에게 더 큰 기쁨을 선사할 수 있길 희망한다. 촐로는 위대한 코치이며, 천재이다. 우리가 이와 같은 감독과 함께 할 수 있는 건

커다란 행운이다. 그는 우리 팀 최후의 보루이자 방패와 같은 존재이다. 그가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요청한다면, 우리는 최대한 적극적으로 그를 지원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일부 선수들의 패배 후 반응에 대하여) 만약 경기 결과가 반대였다면, 마르셀로는 '레슬링 같이 격렬한 경기 끝에 우리가 승리했다' 라고 했을 것이고,

하메스는 '매우 까다로운 팀을 상대로 거둔 값진 승리이다' , 라모스는 '리가에서 뛸 수 있어 행복하다' 라고 했을 것이다. 아틀레티를 폭력적인 팀이라고 칭하는 것은 나를 굉장히

불쾌하게 만든다.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 팀 스포츠, 정신적 강인함, 열정이 우리의 가치이며, 결과에 승복하며 상대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을 갖춘 팀이다."

 

http://www.marca.com/2015/01/08/futbol/equipos/atletico/1420743704.html

 

diego simeone son

 

아틀레띠와 함께하는 촐로의 아들들

 

스페인 언론 ABC에 의하면 촐로의 막내 아들 줄리아누가 볼 보이로 경기에 참여하였으며, 이에 더해 그의 둘째 아들 지안루카 역시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틀레띠의 승리를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고, 다만 그의 글은 레알 마드리드를 조롱하는 뉘앙스가 있었기에, 논란에 쌓여 이를 지웠다고..

 

http://www.abc.es/atletico-madrid/noticias/20150108/abci-pasion-atletico-simeone-201501081306.html

 

 

64년만의 마드리드 데르비 3연승

 

스페인 언론들에 의하면, 전통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비해 열세인 전력을 가졌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마드리드 데르비에서 3연승을 거둔 것은,

지난 1951년 이후 64년만에 이룬 쾌거라고 한다. 참고로 현재까지 통산 마드리드 데르비 전적은 아틀레티 기준 67승 58무 144패.....ㅋㅋㅋㅋ

 

http://futbol.as.com/futbol/2015/01/09/primera/1420769975_619597.html

http://www.marca.com/2015/01/08/futbol/equipos/atletico/1420730093.html

 

atletico madrid youth cantera

 

스타팅 일레븐 중 무려 5명의 홈-그로운 선수들

 

이번 경기에 선발로 출장한 11명 중 가비, 마리오 수아레즈, 사울 니게스, 루카스 에르난데스, 페르난도 토레스는 아틀레띠 유스를 거친 선수들이였으며,

후반전에 교체 출장한 코케까지 더하면 총 14명의 중 6명의 홈-그로운 선수가 이번 경기에 출장하였다고..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cinco-canteranos-en-el-once-titular

 

jose jimenez atletico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루카스 에르난데스와 호세 히메네즈
 

마드리드의 지역지 마르카는 보도를 통해 깜짝 선발로 나온 프랑스 국적의 루카스 에르난데스와 추가골을 기록한 우루과이 국적의 호세 히메네즈를 칭찬하면서,

향후 미란다와 디에고 고딘의 공백을 메우고 노쇠화에 대비할 수 있는 어린 재능들을 갖추게 되었다고 하였다.

 

http://www.marca.com/2015/01/08/futbol/equipos/atletico/1420704380.html

http://www.marca.com/2015/01/08/futbol/futbol_internacional/resto_de_america/1420708591.html

 

lucas hernandez fernando torres

 

세대와 세대 사이에서 : 루카스 에르난데스의 아버지와도 함께 뛰었던 페르난도 토레스

 

마르카에 따르면, 이번 경기에 동반으로 선발 출장하였던 페르난도 토레스와 루카스 에르난데스는 나름의 특별한 인연이 있는데,

바로 토레스가 13년 전 아틀레띠 소속으로 데뷔골을 넣었을 때 같이 뛰었던 팀메이트 중 하나였던 장 프랑소와 헤르난데스가 루카스 에르난데스의 아버지라고...ㅎㅎㅎ

 

http://www.marca.com/2015/01/09/futbol/equipos/atletico/1420795031.html

 

uefa team of the year

 

UEFA 올해의 팀에 뽑힌 디에고 고딘

 

UEFA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전세계 축구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UEFA Team Of The Year 2014' 에 디에고 고딘이 선정, 리가 어워드 탈락의 아픔을 조금이나마...ㅠ

 

http://en.toty.uefa.com/player=1906224.html

 

atletico madrid cani

 

비야레알의 루벤 가르시아 '카니' 임대, 등번호는 22번

 

페르난도 토레스에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번 겨울 2번째 선수 보강은 비야레알 소속의 스페인 국적 미드필더 카니, 토레스와 마찬가지로 임대 신분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하며, 이번 시즌 종료 후 완전 영입 옵션 또한 포함되어 있다고.. 촐로의 말을 빌리자면 코케, 아르다 투란 등을 도와 팀에 패스 줄기를 잡아주고

창의성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자원이라 원했다고, 비록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비야레알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였지만, 지난 수년간 비야레알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라리가 경력이

두터운 선수이기에 리가와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를 병행해야 하는 아틀레띠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bienvenido-cani

http://www.mundodeportivo.com/20150109/atletico-madrid/atletico-simeone-prefirio-la-calidad-de-cani_544224546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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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ando torres atletico madrid return

 

[오피셜] 페르난도 토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턴

 

페르난도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AC 밀란의 합의를 거쳐, 이번 시즌 남은 후반기와 다음 시즌에 임대 신분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수가 될 것이다.

공식적인 등록 절차는 이탈리아 축구의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는 1월 5일에 있을 것이며, 현지 시각 1월 4일 일요일에 비센테 칼데론에서 공식 프레젠테이션이 있을 예정이다.

그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게 된 페르난도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지금껏 길러낸 최고의 스타 중 하나이며, 17살의 나이로 데뷔하여 6시즌간 활약하였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과 영향력으로 주장의 역할까지 역임하였으며 총 244경기에서 91골을 기록한 바 있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fernando-torres-vuelve-a-casa

http://www.elmundo.es/deportes/2014/12/29/54a1186e268e3ecc718b456e.html?


fernando torres miguel angel gil marin

 

두바이에서 힐 마린 사장과 함께 인터뷰를 가진 페르난도 토레스

 

"마침내 돌아갑니다. 이 꿈이 실현되게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턴이 공식 발표된 후, 자신의 SNS에 짧은 인사를 남긴 토레스는 두바이의 아틀란티스 호텔에서 힐 마린 사장과 첫 공식 석상에 앉아 인터뷰를 가졌다.

 

"밀란으로 가기로 결정하였을 때, 그들은 나를 필요로 함을 보여주었고 내가 키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몇 달이 지난 후 상황은 변하였고,

저는 코치의 선택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의 선택을 100% 존중하지만, 저는 제 커리어와 축구 선수로서의 행복을 위해 다른 곳을 바라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제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결정이기도 하였지만 아틀레티코로 돌아갈 수 있다는 옵션이 나에게 있었을 때 다른 선택의 여지는 필요 없었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었던,

그리고 이번 이적이 성사될 수 있게 도와준 밀란 구단에 큰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아틀레티의 셔츠를 입는 것은 저의 가장 큰 꿈이였으며,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다시 한번 그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17살 데뷔할 때 입었던 아틀레티코의 셔츠를 입는 것은 크나큰 특권입니다."

 

"이 곳은 저의 집이며, 저 또한 팀을 믿고 지지해주는 열성적인 팬들과 함께 패배의 슬픔을 나누고, 승리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껏 여러 위대한 팀들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사람이였으나, 그 어떠한 팀도 저에게 있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같지 않습니다. 이 곳은 저에게 다른 차원의 공간이며, 특별한 팀입니다.

제가 이 셔츠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는 것을 부정할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피치 위에서 제 모든 것을 쏟아낼 것을 팬들에게 약속 합니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9/primera/1419848230_628667.html?

http://www.marca.com/2014/12/29/futbol/equipos/atletico/1419843895.html?


fernando torres enrique cerezo

 

엔리케 세레소 "클럽 구성원 전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 모두가 그를 사랑한다."

 

"이적 절차는 마무리 되었으며, 1월 4일 일요일에 칼데론에서 프레젠테이션이 있을 것이다. 많은 팬들이 자리를 메워주리라 기대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행복한 일이 될 것이며 큰 기쁨이 될 것이다. 나를 비롯한 구단의 모든 구성원들이 그를 환영하며, 팬들 또한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만주키치는 매우 훌륭한 프로페셔널이고,

팀에게 있어 중요한 선수이다. 그는 절대 떠나지 않는다. 토레스의 합류로 팀 전체가 더 강해질 뿐이지, 이로 인해 다른 누군가가 떠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9/primera/1419851925_757732.html?

http://www.marca.com/2014/12/29/futbol/equipos/atletico/1419854104.html?


fernando torres gil marin

 

미구엘 앙헬 힐 마린 "다른 이유가 아닌 스포츠적인 이유이다"

 

"최근 몇년간 그랬듯이, 우리는 계속해서 최상위의 레벨에서 경쟁하고자 하며, 페르난도는 우리가 그러한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토레스라는 슈퍼스타를 영입함으로서 사회적, 경제적, 브랜드 효과가 따라오는 것은 부가적인 것이다. 우리는 늘 스포츠적인 측면을 가장 우선시한다."

 

"2007년 팀에게 위기가 있었고, 페르난도와 우리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독립적인 길을 가야한다고 결정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결정은 결과적으로 옳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발전하며 챔피언스리그에 꾸준히 참가하였고, 여러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토레스 역시 굵직한 트로피들을 차지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금, 우리는 다시 만났다. 여태껏 우리는 각자 잘 해왔으나, 이제부터는 함께 더 잘 해 나갈 것이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9/primera/1419848006_988085.html?


carlo ancelotti fernando torres

 

레알 마드리드 보스 카를로 안첼로티 "페르난도 토레스를 상대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

 

"그를 상대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페르난도가 잘 되길 바란다. 첼시에서 6개월간 그와 함께했던 경험이 있다. 그는 훌륭한 선수일뿐 아니라, 매우 좋은 사람이다.

그에게 있어 고향으로의 복귀는,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그가 좋은 기량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9/primera/1419841338_022255.html?


fernando torres ac milan

 

밀란 선수단 및 스탭들과 한명 한명 작별의 인사를 가진 토레스, 그에게 행운을 빌어준 AC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복귀가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후, 두바이에서 밀란 선수단과 함께 머무르고 있던 페르난도 토레스는 지난 몇개월간 함께했던 스탭 및 선수들과 작별의 인사를

가졌으며, 서로에게 행운을 빌어주었다고 한다. 특히 밀란 보스 필리포 인자기는 토레스가 흠 잡을데 없이 모범적인 태도를 보여준 훌륭한 프로페셔널이라며, 최근에는 그저 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앞으로 그의 미래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밀란 구단 역시 공식 페이지를 통해 딜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9/primera/1419857946_838955.html?

http://www.marca.com/2014/12/29/futbol/equipos/atletico/1419839289.html?

http://www.marca.com/2014/12/29/futbol/futbol_internacional/calcio/1419858117.html?


fernando torres diego cholo simeone

 

엔리케 세레소 "촐로 시메오네가 적극적으로 페르난도 토레스를 원했다."

 

"시메오네는 지금껏 우리에게 특정한 선수의 영입을 요청한 적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그가 토레스의 영입을 지난 여름부터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원했다.

진행하기에 쉽지 않은 딜이였지만 결국 공식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기쁜 일이 되리라 생각한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30/primera/1419935326_600059.html?


fernando torres atletico madrid fans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에 페르난도 토레스를 마중나간 현지 팬들

 

마르카에 따르면 현지 로히블랑코들은 페르난도 토레스가 도착 예정인 바라하스 공항에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페르난도 토레스의 응원가를 부르며 축제의 분위기를 가졌으며,

또한 큰 목소리로 다 같이 우리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함께 역사적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한다고 외치기도 하였다고 한다.

 

http://www.marca.com/2014/12/30/futbol/equipos/atletico/1419953076.html?


fernando torres madrid return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에 도착한 페르난도 토레스 인터뷰

 

"매우 행복하며, 하루 빨리 팀 동료들과 함께 뛰고 싶다. 아틀레띠 팬들이 나에게 보내준 사랑은 그 어떤 것으로도 보답할 수 없을 것을 잘 알고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그저 그들의 끝없는 응원과 지지를 피치 안밖에서의 모습들로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길 바랄 뿐이다."

 

"촐로 시메오네는 지난 여름에도 내가 아틀레티코에 합류하길 원한다고 이야기하였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제서야 그의 부름에 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성실히 훈련에 임하고 그의 지시에 따를 준비가 되어 있다. 하루 빨리 팀 동료들을 만나고 싶으며 공식적으로 아틀레티코 선수가 되는 1월 5일만을 기다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뛸 준비가 되어 있다. 클럽 역사에 있어 최고의 순간인 지금을 함께 하고 싶으며 늘 그랬듯 100%의 헌신을 보여줄 것이다.

이 것은 팬들의 요구이자, 그들을 위한 의무이며 책임이기도 하다. 챔피언의 자리에 도전하는 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촐로뿐만 아니라 다른 스탭들과 선수들과도 연락을 주고 받았으며, 그들과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30/portada/1419945777_252882.html?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fernando-torres-estoy-emocionado-feliz-de-regresar-y-deseando-empezar


fernando torres atletico madrid

 

토레스를 환영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 + 코치들의 집중 관리 속 개인 훈련을 가진 페르난도 토레스

 

페르난도 토레스가 처음으로 팀 공식 훈련에 참여한 자리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은 늘 그렇듯 토레스에게도 환영의 의식을 가지며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고 한다.

토레스는 그룹 트레이닝 세션 동안 기존에 친분이 있던 라울 가르시아와 가비, 코케 등과 주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새로운 동료들과도 인사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그룹 트레이닝이 끝난 후 토레스는 피트니스 코치와 함께 개인 훈련을 가지며 몸 상태를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스에 따르면 앞으로도 이러한 관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31/primera/1420027519_382491.html?

http://futbol.as.com/futbol/2014/12/30/primera/1419960988_815889.html?

http://cadenaser.com/ser/2014/12/30/deportes/1419969908_327042.html?


jose maria jimenez

 

호세 마리아 히메네즈에 대한 오퍼를 거절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번 시즌 미란다의 부상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우루과이 수비의 미래 호세 히메네즈에 대해 맨체스터 시티와 바이언 뮌헨 등 4개의 유럽 탑 클럽이

오퍼를 넣었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를 전혀 고려조차 하지 않고 즉각 거절하였다고.. 추가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계속해서 미란다를 노린다고 한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31/primera/1419986828_556010.html?


angel correa

 

앙헬 코레아 임대를 고민하고 있는 디에고 시메오네

 

촐로 시메오네는 현재 앙헬 코레아의 라요 바예카노 임대 결정을 주저하고 있는데, 이는 그가 훈련에서 매우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만약 겨울 이적 시장 기간 내 미란다의 스페인 여권 취득이 가능할 경우 촐로의 희망대로 그를 선수단에 남길 수 있을 것이고, 만일 그렇지 못한다면

아틀레띠에 남기되, 공식 경기에 출장하지 못 하는 상태로 훈련만 같이 하도록 하거나, 기존 계획대로 그를 임대 보낼 것이라고...

 

http://futbol.as.com/futbol/2014/12/31/primera/1419986365_207859.html?


atletico madrid

 

옐로 카드 트러블에 걸려 있는 가비, 아르다 투란, 미란다

 

지난 빌바오 원정에서도 만주키치와 코케를 경고 누적으로 인해 제외해야 했던 촐로 시메오네는, 만일 이번 주말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가비, 투란, 미란다가 옐로 카드를 받을 경우

다음 라운드인 바르셀로나 누 캄프 원정에 그들을 출전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3명의 선수 모두 주전이고 핵심 자원이기에, 만일 경고 누적으로 빠지게 될 경우 전력 누수가 예상된다.

 

http://www.marca.com/2014/12/31/futbol/equipos/atletico/14200183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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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내내 산 마메스 분위기에 휘어 잡힌 채 셋피스에서 실점하고 무기력하게 끌려 다녔으나, 하프 타임에 촐로가 무슨 마법을 부렸는지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4:1 역전승을 거두었다.

후안프란 말대로 후반 시작 직후 터진 그리즈만의 동점골이 빌바오가 라인을 내리지 못하게 강제하였고, 그 이후 넓어진 공간을 잘 활용하며 승리하였다.

물론 후반전에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나 PK 획득과 마지막 골은 오심... 뭐 아틀레띠 탓은 아니지만서도, 오심으로 피해를 보는 그 기분을 잘 알기에..ㅠ

 

아무튼 2014년 마지막 경기를, 그 것도 매우 어려운 산 마메스 원정에서 승리로 장식한 점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겠다.

앞으로 약 2주간의 윈터 브레이크 동안, 선수들 모두 기분 좋게 휴가를 떠날텐데 다들 재충전 잘 하고 돌아와서 촐로 말대로 2015년도 놀라운 한 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athletic-club-atletico-de-madrid-21-12-2014-00-00


 

그리즈만 : 내 최고의 경기 중 하나였다.

 

"아틀레띠에 합류한 이후 제일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계속 이렇게 하고 싶을 뿐이다. 전반전에는 상대의 압박에 당황하여 좋지 못했지만,

촐로가 하프 타임에 팀 전체의 사기를 고취시키는 스피치를 하였고, 덕분에 후반에는 우리의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촐로가 무슨 말을 했냐고?

남은 45분을 부담감을 가지지 말고 즐기라고, 2014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자고 했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1/primera/1419199103_982697.html?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griezmann-es-mi-mejor-partido-desde-que-estoy-aqui


 

촐로 시메오네 : 산 마메스에서의 승리는 늘 쉽지 않다.

 

"빌바오의 전반전은 매우 매우 훌륭했다. 그들은 대단한 의지를 가진 채 경기에 임했으며, 단 한 번의 경합에서조차 그들을 제압하기 어려웠다.

어쩌면 우린 아두리츠의 상황에서 경기를 내 줄 수도 있었다. 전반전은 완전한 실패였기에, 후반전은 다르게 가져가려 했다.

선수들 모두가 하프-타임의 대화를 피치 위에서 실제로 잘 수행해주었다. 전반과 달리 공간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그 것을 잘 이용할 수 있었다."

 

"산 마메스는 항상 특별하고 또 어려운 곳이다. 엄청난 팬들이 그들과 함께한다. 필드를 지키던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 심판의 판정은 늘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내가 그래왔듯, 매 경기마다 그에 대해 언급하진 않을 것이다. 전반에는 그리즈만을 찾을 수 없었지만 후반전에는 완벽했다.

그는 우리가 필요로 했던, 찾던 선수이다. 오늘의 해트트릭이 그에게 엄청난 동기 부여와 자신감을 가져다 주길 바란다.

그는 늘 노력하였고, 오늘 다른 레벨의 경기력을 보여주는데 성공하였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길 희망한다."

 

"믿을 수 없는 2014년이었다. 모든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2/21/primera/1419200586_330343.html?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noticias/simeone-no-es-facil-venir-a-san-mames-y-volver-a-ga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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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kas diego costa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에 선정된 디에고 코스타의 골
 

지난 시즌 헤타페와의 리가 홈 경기에서 선보인 디에고 코스타의 멋진 바이시클 킥이 피파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에 선정,
경쟁자로는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 단골손님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월드컵 최고의 골들로 간주되는 '플라잉 더치맨' 로빈 반 페르시,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이 있다.
 

http://www.fifa.com/ballon-dor/news/y=2014/m=11/news=fifa-puskas-award-ten-best-goals-of-the-year-announced-2473885.html
 

jose jimenez atletico madrid
 

호세 마리아 히메네즈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행복하다.

 

코스타리카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우루과이 대표팀의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호세 히메네즈는 현재 선수 본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나에게도 출전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 팀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지난 여름 다른 팀으로 갈 수 있는 옵션들이 있었지만,
현재 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매우 편안하고, 만족하고 있다. 나의 포지션에는 2명의 훌륭한 프로페셔널이 있고, 나는 아직 그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
 

atletico socio
 

크리스마스 즈음에 75,000명의 공식 소시오 회원수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 언론 아스에 따르면 올 크리스마스에 아틀레티의 공식 소시오 회원 가입자 수가 75,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현재 아틀레띠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스페인에서 3번째로 많은 46,000명의 공식 소시오를 보유하고 있는데, 여기에 아직 28,000명의
아직 승인이 되지 않은 (절차가 남은..?) 회원들이 대거로 대기 중이며 크리스마스까지 약 1,000명의 추가 신청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에 따르면, 이 중 절반 가량이 30대 미만의 청년들이고 23%가 13세 이하의 꼬마 회원이며, 무려 20%가 여성 소시오들이라고 한다. 

 

ignacio nacho camacho
 

이그나시오 카마초 스페인 국대 첫 승선
 

비록 이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은 아니지만, 한 때 (아틀레띠 네이버 팬 카페 전성기 시절...) 모든 한국 로히블랑코들의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았던
'나초' 카마초가 그의 커리어 처음으로, 벨라루스와의 유로 예선과 독일과의 친선 경기를 위한 스페인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아르마다에 승선하는 기념을 토했다.
 

그저 로컬이라면 뭐든지 될 것만 같았던 그 때 그 시절, 내가 혼자서 멋대로 꿈꾸던 유스 황금세대 5인방 데 헤아·도밍게스·카마초·코케·케코 중 현 아틀레티코에 남은 선수는
코케뿐, 다비드 데 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과거 이케르를 보는 것 마냥 광렙 중이며, 알바로 도밍게스와 카마초, 케코는 각각 독일 분데스리가 묀헨글라드바흐,
스페인 라리가 말라가, 스페인 세군다리가 알바세테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원하던대로 아틀레티 유니폼을 입은 그들의 모습은 아니지만, 한창 열정에 넘쳐
응원하던 그 때 그 시절 선수들이라 다른 유니폼을 입은 지금까지도 관심이 가고 애정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그나시오 카마초의 라 로하 데뷔가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으나, 비센테 델 보스케 영감이 2경기 중 단 10분이라도, 아니 5분이라도 그에게 플레잉 타임을 주었으면 한다. 등번호도 6번 받았던데... 잘 해라 임마.
 

http://www.sefutbol.com/cuatro-debutantes-lista-no-ocultan-su-alegria

juanfran atletico madrid
 

후안프란 : 디에고 코스타가 스페인 대표팀에 헌신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최근 세르히오 라모스의 인터뷰로부터 불거진 첼시 소속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디에고 코스타의 위장 부상 논란에 대하여 후안프란은 항간에 떠도는 소문들은 모두 거짓이며,
스페인 대표팀 구성원들 모두는 그들의 스페인 대표팀에 대한 헌신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추호도 의심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가 [디에고 코스타] 대표팀에 헌신적이지 않다는 사람들의 말은 모두 잘못된 추측이다. 나는 거의 매일 그와 연락을 주고 받는데, 그는 그가 스페인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에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스페인 대표로 뛴다는 것이 (브라질 대표를 포기하고) 그 자신뿐 아니라 그의 가족들에게도 어려운 결정이였음을 잘 알고 있기에,
100% 대표팀에 헌신하려 한다. 이번에도 그는
 경기에 뛰고자 했으나, 부상이 이를 허락하지 않았을 뿐이다. 그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프로이며, 사람들은 그를 믿을 필요가 있다."
 

koke simeone atletico madrid
 

코케 : 나는 디에고 시메오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퍼거슨이 되기를 희망한다.
 

카데나 코페와 가진 인터뷰에서 코케는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시메오네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존경에 대해 말하며, 그가 떠난 아틀레티는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
 

"지금까지 어떠한 스페인 팀에서도 유례가 없었던 일인만큼, 한 클럽에서 20년 넘게 감독직을 수행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촐로가 아틀레티코의 알렉스
퍼거슨 경이 되길 희망합니다. 그처럼 촐로 또한 승리를 갈망하며, 승리하는 법을 아는 사람입니다. 이 곳은 그의 집이며, 우리 모두는 그에게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떠나게 된다면 모두가 매우 슬프고 안타까움에 빠질 것입니다. 팬들, 선수들, 구단 수뇌부들 모두요. 촐로는 그의 모든 것을 아틀레띠를 위해 바치고 있으니 말이죠."

 


koke xavi
 

스페인 국가대표팀 프리-매치 컨퍼런스에 참석한 코케 : 사비의 후계자라는 타이틀에 부담을 받거나 하지는 않는다.
 

"현재 저는 대표팀에서 4-2-3-1 혹은 4-3-3 시스템의 중앙 미드필더로 뛰고 있고, 이에 만족합니다. 아직 제 자신이 발전할 여지가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지만,
코치가 선택하는 저의 두 가지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2선 사이드 미드필더) 어디서든 
잘 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비의 후계자, 사비와의 비교에 대해서) 그러한 말들에 부담감을 더 받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대표팀에서도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디에고 코스타와 세스크 파브레가스 논란에 대하여) 그들의 대표팀에 대한 헌신은 클럽에서의 그 것보다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지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번 경기들에 대해 그들의
몸상태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되었기에, 돌아간 것입니다.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나라를 대표하여 뛰길 원할 것입니다. 
따라서 그 누구도 어떠한 개인이 대표팀 유니폼을
쉽게 생각한다고 말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메디컬 팀의 진단을 받았을 때, 선수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그에 따르는 것 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http://www.sefutbol.com/koke-todo-mundo-quiere-venir-seleccion

champions for life
 

UNICEF 'CHAMPIONS FOR LIFE' 와 2015 몬스터 잼 개최 예정인 비센테 칼데론
 

UNICEF가 에볼라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축구 경기인 'CHAMPIONS FOR LIFE' 를 올 12월 29일에 비센테 칼데론에서 플레이 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또한, 15년 6월에는 티비를 통해 중계되는 대규모의 모터 스포츠 쇼 'Monster Jam' 을 역시 비센테 칼데론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돈 버는 건 좋은데 잔디 상하는 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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