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카테고리

22개 발견
 

 

 

말뫼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전 찾아온 몇번의 좋은 기회들을 앙투앙 그리즈만이 놓치며 0:0으로 하프 타임을 맞았으나, 후반전에 달라진 경기력을 보이며,

코케, 마리오 만주키치, 앙투앙 그리즈만, 디에고 고딘 (또 셋피스ㅋㅋㅋ), 알레시오 체르치 (!!) 연속골로 5:0 깔끔한 완승을 거두며 A조 1위로 올라섰다.
A조 현재 상황은 유벤투스가 공포의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3위로 내려앉았고, 올림피아코스가 아틀레띠와 승점이 똑같은 2위, 말뫼가 4위.

 

코케는 아디다스로부터 새로 지급받은 Crazylight 축구화를 처음 신고 1골 3어시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오늘 경기로서 벌써 이번 시즌 10번째 어시스트를 달성하였다.
현재 코케의 스탯은 13경기 2골 10어시인데, 대략 시즌 45~50경기라고 가정하면 현재 35~40 어시스트가 가능한 페이스니.. 참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최근 안 풀리던 그리즈만과 체르치가 골맛을 보았으며, 특히 그리즈만의 골 장면에서는 선수 본인은 물론 촐로와 코치진들까지도 아주 기뻐하고 축하해주는게 매우 보기 좋았다.

 

 

스페인 스포츠 의회 선정 2013 이베로-아메리칸 커뮤니티 트로피 수상자는 촐로 시메오네
 

Familia real española 직속 CSD 선정 이베로-아메리칸 커뮤니티 트로피 (Trofeo Comunidad Iberoamericana) 수상자로 디에고 시메오네가 선정되었다.
최근 이 트로피의 이전 수상자들로는 아틀레띠 소속이였던 세르히오 쿤 아구에로, 라다멜 팔카오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있다.
 

 

다른 카테고리의 글 목록

Atleti 카테고리의 포스트를 톺아봅니다
 

 

 

리가에서 승리하는 경기들 모두 매번 시원시원하게 이긴다고 할 수는 없지만.... 참 셋피스가 진짜 매경기 터지니 뭐라 할 말이 없네,
오죽하면 한준희 해설위원께서 중계 중에 아틀레티에게 코너킥을 5~6개 내준다는 것은 그냥 1골을 실점하겠다는 것으로 간주하면 된다고 말씀하실 정도니...
경기의 첫 골이자 티아구의 리가 2호골도 셋피스에서 파생된 상황이었고, 마리오의 추가 골 또한 코너킥 후 혼전 상황에서 호세 히메네즈가 떨어트려준 공을 밀어 넣어 득점,
정리하자면 이번 시즌 리가 8경기에서 기록한 14골 중 무려 10골이 셋피스 상황에서 혹은 그로부터 파생된 상황에서 나온 득점이며, 14골 중 9골이 발이 아닌 머리로 넣은 골들,
절묘하게도 이번 경기 킥-오프 전에 스페인 공군 및 '아틀레티코 아비아시온' 창설 75주년 기념 행사를 가지기도 하였는데, 이번 시즌 컨셉은 공중전으로 가는건지 나원참....ㅋㅋㅋㅋ

 

추가로 팀의 주장 가비 페르난데스는 이번 경기에 출장함으로서 프리메라리가 3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었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03-04 시즌 데뷔한 가비는,
4년간 아틀레띠에서, (04-05 시즌에 헤타페로 임대), 07-08 시즌부터 4년간 레알 사라고사에서 (리가 3시즌, 세군다 1시즌) 뛴 후, 11-12 시즌 아틀레띠로 다시 복귀하였고
그가 출장한 통산 리가 300경기에서 그의 소속팀은 129승 69무 102패를 거두었으며, 가비 개인적으로는 20골을 기록하였다고, 축하합니다 까삐딴!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atletico-de-madrid-espanyol-19-10-2014-00-00
http://www.uefa.com/memberassociations/association=esp/news/newsid=2166648.html
 

 

※ Atlético Aviación (1939-1946)
 

스페인 내전 후 사라고사 지역의 Aviación Nacional (스페인 공군에 의해 창설된 팀) 을 합병하게 되면서, 기존의 Athletic Club de Madrid에서
 
Athletic Aviación de Madrid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고, 그 후 팀 이름에 외국어를 넣지 말라는 프랑코의 정책에 의해 팀 명칭을 Atlético Aviacion de Madrid로 다시 변경,
1946년까지 이 이름을 사용하다가, 1947년에 현재 클럽의 명칭인 Club Atlético de Madrid로 변경하였다.
 
 

이번 시즌 코파 델 레이 대진표 발표

 

사진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지난 시즌 리가 1~3위 팀들이 한쪽 사이드로 몰리면서, 올 시즌 코파 4강에는 아틀레띠, 레알, 바르싸 3팀 중 1팀만 생존 가능하게 되었다.
반대편 사이드에서는, 매 시즌 이변이 쏟아지는 대회가 코파 델 레이지만서도, 전력상으로만 예상하자면 발렌시아와 세비야가 8강에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부럽...ㅠ

 


 

2013-14 LFP 선정 리가 어워드 후보군에 선정된 선수들 및 갓-촐로 시메오네 (참고로 사진은 지난 시즌 주요 리가 어워드 결과)
 

라리가 베스트 골키퍼·수비수·중앙 미드필더·공격형 미드필더·공격수에 각각 티보 쿠르트와, 미란다·필리페 루이스 (고딘은 어디로?!), 가비 페르난데스, 코케, 디에고 코스타가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신인상 후보로 지난 시즌 라요에서 주전으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사울 니게스가, 최우수 감독상 후보로 뭐 말할 필요도 없이 갓-촐로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현지 시각 10월 27일 밤에 있을 LFP 갈라 (Gala) 에서 치뤄질 예정인데, 개인적으로는 미란다·가비 페르난데스·사울 니게스·디에고 시메오네의 수상을 예상해본다.
코케 자리에는 이반 라키티치가, 쿠르트와 자리에는 아마 케일러 나바스가 수상하지 않을까 싶고, 코스타에게는 호날두라는 경쟁자가...ㅜ (메시가 후보에 없는 것 또한 웃음 포인트)
 

http://www.lfp.es/noticias/noticia-votaciones-gala

 

중국의 대부호, 부동산 재벌인 왕젠린 다롄 완다 그룹 회장 클럽 지분 20% 획득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던 왕젠린이 결국 아틀레티의 지분을 20% 소유하는데 합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그동안 이미 유소년 팀·시설에 투자하던 것에 이어 추가적으로,
전반적인 구단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의견을 개진할 것이며, 아틀레띠는 이로 인해 자금 운용 및 흐름이 한결 수월해지면서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라고..

 


 

중국 기업 화웨이와의 스폰서십 프레스-컨퍼런스를 위해 중국 출장을 다녀온 길-마린 사장
 

이미 지난 9월 화웨이와의 상호 협력·스폰서십 체결로 인해 다음 2시즌간 셔츠에 화웨이 로고를 넣고 뛰는 것에 합의한 상태인데,
언론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에서 주최한 회의 및 프레스-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길-마린 사장이 중국에 다녀왔다고.. 길-마린 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아틀레띠와 화웨이의 공통점은 '헌신, 열정, 팀워크' 라고 밝히며, 이 협력 관계가 아틀레띠를 세계적인 클럽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였다.
 

http://www.marca.com/2014/10/16/futbol/equipos/atletico/1413445199.html?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피터 캐년과 싸인? (前 맨유, 첼시 단장)
 

스페인 언론들에 의하면 축구 외적으로도 큰 그림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는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글로벌화하기 위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에서 일했었던 피터 캐년을
스포츠 마케팅 고문으로 임명하고자 한다고, 피터 캐년은 맨유를 레알 마드리드와 더불어 전 세계 최고의 인기 구단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인물이며,
첼시에서 또한 대표적으로 삼성과의 당시 최대규모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 등 마케팅 부분에서 명백히 좋은 성과를 남겼을만큼 이 방면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라고..
 

내 기억에 첼시 시절 마지막에는 뻘영입·방출 또한 꽤나 시전하시고 해서 축구 내적으로는 욕도 많이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기존 스포츠 디렉터인 카미네로와 길-마린 사장과 예전부터 친분이 있던 관계이기도 하니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관계가 되길 희망해본다.
 


 

페르난도 토레스 : 리가로 돌아가게 된다면 나의 선택은 아틀레띠뿐
 

페르난도 토레스는 최근 이탈리아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만약 본인이 리가로 돌아가게 된다면 자신의 행선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뿐이라며,
커리어를 마치기 전 반드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AC밀란 행에 대해서는 여러 다른 클럽들과도 진지한 접촉들이 있었으나,
가장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자신이 필요하다고 설득한 팀이 밀란이였다면서 밀란에서 많은 골과 승리, 트로피를 얻고 싶다고 하였다.
 

밀란 임대 끝나고, 16-17 시즌부터는 로히블랑코 셔츠 입고, 2~3시즌 정도 준주전·백업으로 뛰면서 은퇴합시다 ㅠㅠㅠㅠㅠ
 

http://futbol.as.com/futbol/2014/10/17/internacional/1413545103_445510.html?

 

다른 카테고리의 글 목록

Atleti 카테고리의 포스트를 톺아봅니다
 

 

 

아아.. 갓렌시아는 강했습니다... 왜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가, 사실 저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일정상이나, 최근 두 팀이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감안해 보았을 때
승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지만, 불꽃 축제 보고 돌아가는 지하철 안에서 스맛폰으로 보자마자 
미란다의 어처구니 없는 자책골로 첫 실점을 할 때부터 어.. 꼬인다.. 싶더니,
10여분간 뭐에 홀린 것 마냥 얻어 터지더니 안드레 고메스, 오타멘디에게 연속 골을 내주며 전반 15분만에 3실점하며 사실상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그 이후엔 발렌시아 선수들이 좀 느슨하게 플레이한 것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고, 만주키치가 한 골 만회해서 분위기 탔을 때 더 쫓아 갔어야 하는데,
전반 끝나기 직전 리가 PK-갓 디에고 알베스에게 쫄아버린 시케이라의 중고딩이나 찰법한 피케이가 결정적이지 않았나......
스포츠에 만약이란 없지만
 전반을 3:2로 끝냈다면 스코어도 그렇고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와서 무승부, 혹은 역전까지도 노려볼 수 있었을텐데...
 

후반전엔 내려 앉은 발렌시아를 상대로 주도권을 가지고 경기했으나, 늘 그렇듯 마지막 박스 근처 파이널 써드에서의 날카로움이 실종되었고,
현 촐로 아래 아틀레띠의 최대 무기인 셋피스 또한 전혀 위협적이지 못할만큼 체력적으로 많은 문제까지 보였으며, 그라운드 컨디션까지 선수들의 투박함을 배가시켰다고 해야할까..
무튼 효율적이지 못한 볼 점유와 횡패스, 백패스, 의미 없는 롱-크로스들의 연발 끝에 위협적인 찬스를 추가적으로 만들지 못하고, 3:1 패배하며 올 시즌 리가 첫 패배를 기록하였다.
 

사실 팀 분위기가 어쩔 수 없이 좋지 못할 거라는건 알고 있었고, 무승부만 거두어도 성공이다 싶은 경기였는데... 15분만에 집중력을 완전히 상실하며 3골을 내준 수비진도 문제지만,
가장 걱정되는 건 그리즈만과 체르치.... 두 선수 모두 큰 돈을 주고 데려온 선수들이기도 하지만, 현재 전술상이나 스쿼드상으로나 투란, 코케와 함께 공격에서의 의외성과 창의성을
보여주어야 하는 선수들인데, 둘 다 팀을 너무 겉도는 모습... 
두 선수 모두 리그에서 첫 골이 터져야 좀 적응이 편해질텐데, 앙투앙 그리즈만은 전체적인 경기력은 크게 나쁘지 않으나,
상대 박스 근처에서 만주키치 혹은 2명의 라울 (가르시아, 히메네스) 와의 호흡이 아직 좋지 못하고, 체르치는 오늘 퇴장이야 운이 없었던 것이니 넘어가더라도,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으로는 생각보다 민첩성이 떨어지는 모습, 
촐로가 아직껏 선발로 한 번도 안 쓰는 것 보면 몸 상태가 아직 완전치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사실 그리즈만은 리가에서 하던 가락이 있고 원터치로 간결히 풀어나가는 장점이 분명히 있는 선수기에 선수들과 호흡이 맞기 시작하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알레시오 체르치의 경우 언어도 다르고, 리가와 세리에 A의 전체적인 경기 템포나 분위기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적응이 좀 길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발렌시아는 경기를 볼 일이 없으니 이번 시즌 잘한다는 얘기를 말로만 들었었는데, 경기를 장악한다는 느낌은 크게 없지만, 흐름을 확실히 이용할 줄 아는 걸 보니
촐로가 여러번 말한대로 이번 시즌은 현실적으로 발렌시아와, 어쩌면 세비야도 함께, 3위 경쟁을 목표로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정리하자면 예전 다비드 비야, 다비드 실바, 후안 마타한테 많이 얻어맞았던 메스타야에서, 간만에 완패.. 질만한 경기 였고 촐로 말대로 발렌시아가 더 잘한 경기였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제 A매치 기간이라 약 2주 후에 에스파뇰과의 홈 경기를 갖는데, 그 전까지 팀 분위기 추스르고 국가 대표 콜업되지 않은 선수들은 푹 쉴수 있기를..
 

 

가비 관련 추가 스페인 언론 보도들
 

추가로 나온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들을 살펴보면, 일단 국내에 번역되어 들어온 기사는 스페인 기사가 와전되어 전해진 명백한, 악의적이진 않겠지만, 오보였으며,
지금까지의 팩트는 가비가 사라고사 회장으로부터 받은 부탁 (돈을 받고 다시 돌려주는 것, 쉽게 말해 돈세탁) 을 들어주었고, 검찰측에서는 이런 식으로 가비 뿐만 아니라
사라고사 내의 여러 인물들을 통해 
세탁된 돈들이 모여 레반테에게 건내어 승부 조작에 쓰이지 않았을까 의심하며 추적하고 있다고...
 

아직 확실히 가비가 승부 조작에 연루되지 않았다고도 할 수는 없지만, 승부 조작의 의도를 알고 그 일에 가담했다고는 더더욱 말할 수 없다.
팬이라면 일단은 믿고 기다려주는 게 맞지 않을까, 아스·마르카 인터뷰 영상 보니 가비가 법정 출두 후 나오면서 기자들과 웃으며,
자신은 앞으로도 당연히 아틀레띠에서 뛸 것이라며 이야기하며 나가던데, 
본인의 범죄 가담 사실을 숨기면서 웃으며 인터뷰할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니 사실은 그렇다고 믿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에..... 그저 우리의 추측대로 사라고사 회장에게 이용당한 게 맞기를..
 

실제로 판결이 나와, 만일 가비가 의도적으로 가담한게 맞다면, 그 때는 몇 안되는 로히블랑코 팬들이 앞장서서 비난하겠지만, 실제로 단톡방이나 커뮤니티 분위기도 그렇고..
하지만 지금의 솔직한 심정으로는 너무 속상하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국내 기사 딸랑 하나 오보 보고서는 전부 아는 척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ㅠ
 



하비에르 테바스 스페인 프로축구 협회장 인터뷰, 구단별 세급 미납량 압..도..적.. 1위 기록

협회장 인터뷰 핵심만 정리하자면, 우선 미납된 세금에 대해서는 만일 국세청이 그 미납된 금액들에 대한 기한을 늘려주지 않을 경우 구단에 징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였고,
까딸루냐 독립시 바르싸와 에스파뇰는 리가에서 퇴출될 것, 하지만 그들이 없는 리가는 상상하고 싶지 않기에 잘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고 하였으며,
또한 최근 일련의 사건들에 관하여, 다른 국가에서도 그랬듯이 만일 승부 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면 그 선수는 반드시 엄벌에 처할 것이라고 하면서도,
가비에 대해서는 구단의 명령을 그저 실행한 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언론에 공개적으로 밝히지도 못하였을 것이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중국 최고 부호이자 부동산 재벌인 다롄 그룹 회장 왕젠린과 스폰서십 체결
 

스페인 언론 보도에 의하면, 중국 최대 재벌인 다롄 그룹 회장인 왕젠린과 엔리케 세레소 회장이 만나 스폰서십을 체결하였는데, 구단을 인수하거나 하는 형태의 계약은 아니고,
구단 지분을 일정 부분 소유하는 형태로서 앞으로 구단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수뇌부 회의 등에 참여하며 관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왕젠린은 이미 리가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 중인 CEO로서 (아틀레띠에도 이미 투자 중) 중국 유소년 선수들이 리가 유소년 팀들에 진출하고 있는 이유가 이 것이라고...
 


  

다른 카테고리의 글 목록

Atleti 카테고리의 포스트를 톺아봅니다
 
 

 

상성 따윈 없다, 바르싸를 상대하건 레알이건 유베건 상대팀이 2부-3부리그건 마이 웨이 압박 축구, 결과가 계속 이어지니 잘하고 있는건가 싶지으면서도,
만주키치는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라울 가르시아가 파트너로 같이 나오니 상대팀은 압박에 질식 당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저 수면 축구..ㅋㅋㅋㅋㅋ
양 팀 통틀어 무려 반칙이 50여회, 코너킥과 스로인까지 합치면 근 100여회 경기가 끊긴 반면에, 유효슈팅은 아틀레띠 2개 유벤투스 0개였으니.. 왜 수면 축구였는지는...ㅎㅎㅎㅎ
 

앙투앙은 훈련장에서 촐로를 만족시키는 모습이 안 나오는건지, 왜 홈 경기에서도 계속 벤치 스타트인지 궁금.....ㅠ
지루한 경기 속 레오니다스 간지 갓-아르다는 역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을 확인, 물론 윙어로선 거북이급의 스피드 때문에 아쉬운 면도 있지만...
다음 경기는 리가 발렌시아 원정, 잘 나가던 세비야는 홈에서 쥐어 팼지만 다음 경기는 원정이기도 하고, 발렌시아는 1주일을 푹 쉬는 반면에 아틀레띠는 유베와의 거친 체력전 이후
3일만에 치르는 경기라서... 엄살도 아니고 역레발도 아니고 진심으로 여러모로 많이 어려울 듯 싶다. 승리는 바라지도 않고 그저 무승부만 거두고 와도 감사..
 

 

14-15 시즌 오피셜 팀 스쿼드 사진 촬영
 

주장단 앞에 놓여 있을 구단 최초의 빅-이어가 아른거리는건 비단 나뿐만은 아니겠지....ㅠ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videos/making-of-de-la-fotografia-oficial-de-la-temporada
 
 

까삐딴 가비 사라고사 시절 승부 조작 가담설?

 

아르바이트 중에 로히블랑코 단톡방 톡보고 네이버 기사 보고 멍...해졌다가 정신 차리고 뭔가 아니다 싶어기사 좀 찾아봤더니...
일단 스페인 언론들의 기사는 한국 기자가 번역한 것처럼 단정적이지가 않다. 어디까지나 혐의, 아니 혐의 수준도 아니고 그저 의심받고 있는 수준인 듯.. 지금까지 밝혀진 팩트는,
사라고사 구단주가 가비에게 돈을 건넸는데 (승부 조작에 대한 댓가인지는 밝혀지지 않음.) 가비는 그 돈을 같은 날 다시 돌려 주었고, 그저 팀을 위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고 주장.
거기다가 가비는 그 경기 전에 이미 다음 시즌 아틀레띠 행이 확정된 상황이였으며, 그가 실제로 법정에 출두하여 증언한 시간은 약 20여분 가량뿐이라고..

 

사실 그 동안 수 시즌 동안 리가 하위권팀, 특히 강등권 팀들간 승부 조작이 빈번했다는 루머와 썰들은 늘 있어 왔는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아틀레티코의 까삐딴 가비, 축구 선수 가비를 더 이상 볼 수 없는 건 물론이거니와 리가 전체에도 큰 타격이 되리라.. 생각한다.
 

스포츠에서 가장 악질적인 행위가 승부 조작인 것,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이게 내가 서포팅하는 팀의 주장한테 터지니, 물론 아틀레티 유니폼을 입고 한 행위는 아니지만서도,
참 사람이란게 간사하단게 맞나 보다. 어떻게든 좋은 쪽으로 봐 볼려고, 알려지지 않는 내용이 있는게 아닐까 싶은 마음에 기사만 뒤적 거리는 걸 보니..ㅠ
 

일단 추후에 스페인쪽에서 추가로 나오는 기사들을 보아야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착잡하네...하..
 

 

다른 카테고리의 글 목록

Atleti 카테고리의 포스트를 톺아봅니다

-

 

 

홈 경기라 크게 걱정은 안 했지만 그래도 4승 1무로 무지 잘나가던 세비야 박살내는데 성공, 코케의 럭키골이 이른 시간에 터지면서 쉽게 갈 수 있었고, 
변형된 셋피스로 사울 아틀레티 셔츠 입고 첫 골 신고, 
그리즈만의 센스 있는 터치로 얻어낸 PK에 라울 히메네스의 데뷔골까지, 이것도 셋-피스.. 참...하하,
여전히 공격진의 짜임새 부분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아쉬움이 많으나, 결과도 그렇고 여러모로 얻은 것이 많았던 경기였다.

 

이제 다가오는 중요한 2연전,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와의 홈경기, 리가 발렌시아 원정, 유벤투스와의 경기는 지루한 공방전 끝 한 골 승부가 될 것 같은데,
비기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지지는 않을 것 같고, 
발렌시아 원정은... 최근 발렌시아 기세가 워낙 좋아서 시즌 초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

 


다른 카테고리의 글 목록

Atleti 카테고리의 포스트를 톺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