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카테고리

24개 발견

 

 

 

전반 초반에 살짝 부딪히나 싶더니, 그 이후로는 경기 내내 잔잔한 클래식처럼 양 팀 모두 평화로운 경기..... 말뫼 이기려고 힘 썼던 올림피아코스 입장에선 열통 터졌을 듯....

경기는 지루했으나, 조 1위로 16강 진출하는 데에는 성공하며 목적은 달성, 특이한 사항은 이번 경기가 92년 챔피언스리그 개편 이후 역대 3번째로 양 팀 모두 교체가 없던 경기였다고..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juventus-fc-atletico-de-madrid-09-12-2014-20-45


 

루이스 페레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장 방문

 

아틀레티코 외국인 선수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중인 콜롬비아 대표 루이스 페레아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장을 방문하여 옛 동료들, 스탭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2004-05 시즌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페레아는 2011-12 시즌까지 총 8시즌간 활약하며 300여 경기 이상에 출장하였으며 2번의 유로파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galerias/perea-visito-a-sus-antiguos-compane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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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lo simeone
 

디에고 시메오네, 디에고 코스타, 티보 쿠르트와 마르카 어워드 수상
 

마르카 지에서 선정하는 마르카 어워드에서, 각각 최우수 감독, 최우수 스페인 공격수 : 최다 득점, 최우수 골키퍼 : 최소 실점 상에 해당하는,
Miguel Muñoz : 미구엘 뮤노즈, Zarra : 텔모 사라, Zamora : 리카르도 사모라 트로피를 시메오네와 코스타, 쿠르트와가 수상하였다.
마땅히 축하할 일이고 기쁘지만서도, 코스타와 티보는 첼시로 떠났고, 정작 팀에 남은 미란다·고딘·가비의 리가 어워드는 뺐겼네..... 라는 아쉬움이 계속 남는다 ㅠ
 

miguel munoz simeone
 

마르카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하여 가진 디에고 시메오네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
 

"Game By Game은 내 삶의 방식이자, 이 팀의 방식이기도 하다. 꾸준히 좋은 결과를 거둔다면, 성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틀레띠에 온 이후로,
팬들은 항상 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그들은 가장 중요한 존재이다. 
우리는 그들 [바르싸/레알] 과 같은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들이 [팬들이] 이 차이를 메꾸어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시즌은 모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에게 기억될 것임을 알기에,
모든 선수들과 코칭 스탭들, 구단 구성원들이 함께한 노력의 결과물인 이 상이 매우 자랑스럽다."
  

http://www.marca.com/2014/11/11/futbol/equipos/atletico/1415705241.html?

ateltico madrid champions league
 

챔피언스리그 후유증에 시달리는 아틀레띠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주중 챔피언스리그 후유증에 잘 대처하지 못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주중 챔피언스리그 경기 후 가진
총 4번의 주말 리가 경기들 중 아틀레티코는 
2번 패배하였고, 1번의 무승부와, 단 1번의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두었다.
 

조별예선 첫 경기인 올림피아코스 원정 이후, 비센테 칼데론에서 셀타에게 집중력 부족으로 2골을 내주며 홈에서 뼈아픈 무승부를 거두었고,
2차전 유벤투스와의 홈 경기 1:0 승리 후 떠난 메스타야 원정에서 15분만에 3골을 내주며 3:1로 완패하였으며, 이는 아틀레티의 시즌 첫 패배였다.
 

조별예선 3번째 경기인 말뫼와의 홈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기분 좋게 5:0 대승을 거두었으나, 그 이후 떠난 헤타페 원정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만주키치의 골과 상대 수비수 알렉시스 루아노의 바보 같은 퇴장 덕분에, 매우 형편 없는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신승을 따내었다.
 

4차전 말뫼 원정 이후 떠난 아노에타 원정에서는, 만주키치가 선제골을 기록하였으나 곧바로 카를로스 벨라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후,
길헤르메 시케이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소시에다드의 일방적인 공세 속에 끝내 역전을 내주어, 시즌 2번째 패배를 기록하였다.
 

즉, 정리하자면 리가 10라운드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드랍한 10점의 승점 중에서 무려 8점을 주중 챔피언스리그 이후의 경기들에서 드랍했다는 것이고,
이러한 사실들로서 알 수 있는 것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쿼드 뎁스가, 레알 마드리드 혹은 바르셀로나와 비교했을 때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를 확인해주듯이, 시메오네는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 지난 시즌의 성공을 재현할 것이라 팬들에게 약속할 수는 없다. 발렌시아, 세비야와
경쟁해야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라고 하였고, 엔리케 세레소는 "레알 마드리드 또한 위기가 올 것이다. 마드리드는 매우 [스쿼드가] 두꺼운 팀이지만, 
그들이라고 매 경기 승리할 수는 없다. 우리는 지금까지 몇몇 경기들을 놓쳤지만, 희망컨대 더 나아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라고 하였다.
 

http://www.marca.com/2014/11/11/futbol/equipos/atletico/1415705747.html?

fernando llorente atletico madrid
 

유벤투스의 '사자왕' 페르난도 요렌테를 노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탈리아 언론 스포르트 메디아셋에 의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겨울 이적 시장 최우선 타겟은 페르난도 요렌테라고,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는 마리오 만주키치 외에 라울 히메네스와 라울 가르시아 등 유사시 스트라이커로 기용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라울 히메네스는 팀에 적응하는데 꽤나 어려움을 겪고 있고, 라울 가르시아는 정통 스트라이커가 아니기에, 시메오네가 만주키치와 경쟁하거나 대신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를
원하고 있고, 이에 페르난도 요렌테를 낙점했으며, 
만일 요렌테가 합류한다면 공격진 뎁스를 늘리게 되어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더욱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바람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보이는데, 왜냐하면 페르난도 요렌테는 알바로 모라타·카를로스 테베즈와 좋은 파트너십을 이루며
세리아에서 유벤투스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고 있기에, 유벤투스에서 그의 이적료로 꽤나 많은 금액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http://futbol.as.com/futbol/2014/11/11/primera/1415714483_630948.html?

mandzukic atletico madrid
 

마리오 만주키치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가장 강력했던 공격 방식은, 단단한 수비 이후에 공을 빠른 속도로 사이드로 운반한 후, 디에고 코스타의 괴물같은 위력을 활용한 역습이였다.
이러한 형태로 아틀레티코는 엄청난 재미를 보았고, 상대 팀들은 
그들의 방법을 알면서도 당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 여름에, 디에고 코스타는 첼시로 떠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마리오 만주키치를 선택하였다. 
 

아틀레티코는 여전히 만주키치를 활용한 최적의 공격 방식을 찾는 과정 속에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를 위해서는 
그리즈만과 체르치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만주키치를 팀의 스타일에 맞추고 있는 과정 속에서, 아틀레티코는 현재, 지난 시즌 동일 시점 [리가 11라운드] 와 비교했을 때,
7점 적은 승점과, 8골 적은 득점을 기록중이며, 대량 득점 경기 또한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심지어 유효 슈팅을 단 한 차례 기록한 경기도 있었다.
이는 즉, 넘버 나인이 득점을 기록하기 용이한 환경이 팀에 조성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지난 시즌에 비해 역습의 위력이 눈에 띄게 줄어든 상황에서, 미드필더들은 공격에 가담하는 다른 선수들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는
공격 기회의 상실로 연결되고 있다. 지난 아노에타 원정에서, 여러 문제점을 보였지만,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역습을 전혀 연결하지 못하였다.
 

우선 125번의 패스 미스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말뫼 원정의 후유증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선수들의 활동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이였다.
또한 시케이라의 퇴장으로 인해, 그리즈만 혹은 체르치를 투입하여 팀에 스피드를 불어 넣으려던 시메오네의 계획은 물거품으로 돌아갔고,
이는 결국 시종일관 수비적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결과를 초래하여 만주키치가 공을 만질 기회를 모조리 박탈하였다.
 

이러한 상황 [득점이 적은 상황] 속에서, 수비진은 심정적으로 불안할 수 밖에 없고, 이는 육체적인 피로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진은, 지난 시즌 같은 시점에 비해 3골을 더 내주고 있다.
 

물론, 이 문제점들 가운데서도 매니저 디에고 시메오네는 지금까지 꽤나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촐로의 말대로 지금까지의 아틀레티코는 발렌시아 혹은 세비야와
경쟁하고 있으며, 더 나은 성적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의 경쟁] 을 위해서는 반드시 
만주키치를 팀에 최적화하여 그의 장점을 활용하고,
다른 선수들, 특히 그리즈만 혹은 체르치와의 성공적인 조합을 통해 팀의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http://deportes.elpais.com/deportes/2014/11/10/actualidad/1415638181_463397.html

diego reyes raul jimenez
 

디에고 레예스 : 그는 골 냄새를 맡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고, 아틀레띠를 위해 꼭 필요한 선수가 될 것
 

멕시코 대표팀 동료이자 라울 히메네스의 축구계 절친으로 알려져있는 FC 포르투 소속의 디에고 레예스가 마르카와 가진 인터뷰에서 말하길,
현재의 라울 히메네스는 스페인이라는 나라에 적응하고 그의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있는 중이기에, 조금만 더 기다리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은 그의 진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히메네스와 나는 형제와도 같은 관계이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였으며, 가장 친밀한 친구 중 하나이다. 나는 그가 아틀레티코에서 성공하기를 희망하고, 그러리라 믿는다."
 

"모든 일이 첫 시작부터 잘 풀리지는 않는다. 그는 현재 마드리드에 혼자 살고 있고, 비록 멕시칸과 스페니쉬 사이에 많은 유사점들이 있지만 새로운 삶과 다른 문화 속에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멕시코에서 그는 그의 부모님, 형제자매들과 매우 친밀한 관계였기에 혼자 지내는 것이 절대 쉽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의 능력에 한 치의 의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는 매우 훌륭한 선수이다. 그는 골 냄새를 맡는 천부적인 감각을 가졌기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꼭 필요한 진정한 '9번'이 될 것이다.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면, 그는 그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것이다."
 

http://www.marca.com/2014/11/11/futbol/futbol_internacional/mexico/1415726503.html?

giovanni siemone atletico madrid
 

자신의 아버지를 따라 아틀레티에서 뛰고 싶은 지오반니 시메오네
 

디에고 시메오네의 세 아들 중 장남인 지오반니 시메오네는 온두라스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만일 그 자신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든 선수들이 그렇듯 나 또한 유럽에 진출하여 활약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만일 나에게 어떠한 팀에서 뛰고 싶냐고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그 팬들은 내 아버지에게 긴 시간동안 매우 많은 것들을 주었고, 현재도 그렇다. 나 또한 그 감정과 느낌들을 함께 경험하고 싶다."
 

"아버지는 항상 아틀레티코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으며 많은 헌신과 희생으로 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나는 그가 매우 자랑스럽다.
그는 축구계에서 매우 훌륭한 코치이자, 가족들에겐 매우 훌륭한 아버지이다."
 

"그 [촐로] 는 타고난 전사와 같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나 또한 그의 가르침을 받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항상 최선을 다하여 발전하고,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http://www.abc.es/atletico-madrid/noticias/20141112/abci-giovanni-simeone-atletico-river-201411112131.html?

angel gil marin
 

멕시코에 설립한 아틀레티 아카데미를 방문한 길 마린 사장, 인터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CEO인 미구엘 앙헬 길 마린은 멕시코의 아틀레티 아카데미에 방문하여, 현재 아카데미에서 교육받고 있는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였다고,
현재 멕시코에는 4곳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카데미가 운영 중이며, 앞으로 3곳을 추가적으로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래는 멕시코 출장에서 가진 인터뷰,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 패배는 뼈아픈 일이였지만, 모든 것을 잃은 것은 아니다. 아틀레티코의 정신은 지금도 그렇고 과거에도 그랬듯이,
마지막 1분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싸우며 
경쟁하고, 언더독 정신과 함께 승리를 갈구하는 것이다. 93분에 벌어진 일은 매우 유감스러웠지만,
올 수페르코파에서 그들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며 우리의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브랜드는 점점 커지고 있다. 챔피언스리그는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회이기에, 이러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아틀레티를 알리는 데 가장 핵심적인 일이 될 것이다.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리는 밀란, 바르셀로나, 첼시와 같은 팀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까지 진출하였다.
이러한 사실이 현재 아틀레티코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을 것이다. 다른 팀들의 도전에 계속 맞서야할 것이고,
전체적인 수준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본다. 
촐로에게 말하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와 같이 8~10명의 세계에서 최고로 비싼 선수들을
가지고 경쟁할수 없기에, 헌신·노력·팬들의 지지와 같은 다른 무기들을 가지고 그들과 맞서야 할 것이라 하였다. 그 또한 다른 어떤 누구보다 그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고,
타이틀에 대한 끊임 없는 갈증을 가지고 있으며, 
전세계 축구계에 항상 거대한 예산, 비싼 선수들을 가진 팀들만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 하였다.
우리는 그 것을 지난 시즌, 비록 챔피언스리그에서 완성하는데에는 실패하였지만, 멋지게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연간 우리의 4배 이상의 예산을 쓸 수 있는 구단이다. 그들과 같은 방식으로, 비슷한 수준의 헌신과 열정으로 경쟁하여 승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선수들 개개인의 재능이 아닌, 팀 전체의 동기 부여와 전체적인 팀 스피릿으로 
이를 어느정도 극복하는데 성공하였고, 이 것이 축구의 위대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비센테 칼데론에서 홈 팬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선수들에게는 특권이다. 팬들은 매우 충성심이 강하고, 열정적이다.
 
하지만 그들은 열정 혹은 노력의 부족을 용서하지는 않는다. 그 것은 팬들의 정당한 권리이다. 현재 구단은 팬들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과 고마움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촐로 시메오네가 그러하다. 그는 팬들의 열정을 팀의 동기부여 수단으로 이용하곤 한다."
 

"라 파이네타를 새롭게 디자인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홈팬들과 경기장 사이의 거리를 최대한 좁혀, 팬들의 지지를 선수들이 더욱더 피부로 느끼고,
상대팀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라 파이네타는 안전하고, 편안하면서 아름다운,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집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1/12/primera/1415794027_406885.html?
http://www.marca.com/2014/11/11/futbol/equipos/atletico/1415739782.html?

 

디에고 고딘 : 아직 최상의 아틀레티코가 아니다, 노력하는 중
 

"지난 시즌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이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모두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늘 그렇듯,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여 임하고 승리하면, 다시 한 번 타이틀에 대한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선수단의 구성이 많이 달라졌기에, 아직 팀이 최고의 상태에 도달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고,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1/11/primera/1415742627_852070.html?

 
 

미구엘 앙헬 모야 : 아노에타 원정 패배에 낙담하지 않겠다, 홈 경기들이 기다린다.
 

"비록 아노에타 원정에서는 패배하였지만, 최근의 경기력은 긍정적이였다고 생각한다. 팀의 목표는 리그에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는 것이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다. 
지난 시즌, 이러한 방식으로 점차적으로 발전하여 아틀레티코가 리그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보았다.
리가는 매우 긴 마라톤이고,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와 같은 매머드 클럽들과 경쟁해야 한다. 현재 1위에 승점 4점 뒤져있지만,
팀은 메인 목표인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낼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앞으로 더 위로 올라갈 수도 있을 것이다."
 

"선수단은 매 경기 승리하길 원하고, 라커룸에서, 필드에서 항상 서로에게 그러한 이야기를 한다. 아노에타 원정에서는 비록 좋지 못한 경기 끝에 패배하였지만,
계속 그 경기에 매달려서는 안될 것이고, 그럴 필요 또한 없다. 
깔끔하게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여 승리하고자 한다."
 

"A매치 기간 직전의 경기들에서 패배하고 있는 것? 그저 우연일뿐이다."
 

[실제로 아틀레티코가 올 시즌 패배한 발렌시아·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는 모두 A매치 주간 직전의 경기들이였다.]
 

"비센테 칼데론에서 우리는 매우 강한 팀이지만, 이번 시즌 셀타를 상대로 2점을 잃었다. A매치 기간 이후 있을 연이은 3번의 홈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겨 가겠다."
 

http://futbol.as.com/futbol/2014/11/12/primera/1415756293_9003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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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eti 카테고리의 포스트를 톺아봅니다

 

 

이번 경기 역시 아틀레띠는 여지없이 셋피스와 머리로 축구를 합니다.. 그리즈만의 첫 골은 셋피스에서 흘러나온 세컨볼 상황이었고, 2번째 골은 크로스를 짧게 끊은 헤더,
팀의 3번째 골은 코케의 어시스트에 이은 만주키치의 셋피스 헤딩골, 마지막 골 또한 헤딩-장인 라울 가르시아의 예술적인 헤딩 자책골 유도....ㅎㅎㅎㅎㅎㅎㅎ
이쁘게 차서 넣든 멋 없게 몸으로 우겨 넣든 같은 한 골이고, 결국 4골이나 넣었으니 좋은 일이지만서도, 참... 언제까지 이런 현상이 계속 될련지 이제는 신기할 지경이다.
 

어쩌면 지금 나름대로·부분적으로는, 역대급인 팀을 보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올해로 약 10년째 유럽 축구를 보아 왔는데, 내가 보아온 그 기간동안만큼은 장담컨대 지금의
아틀레띠만큼 셋피스가 강력했던 팀을 본 기억이 없고, 유럽 축구 역사를 통틀어도 이러한 경우가 있었을지....? 국내외 전문가들 및 칼럼니스트들도 대부분 같은 의견이니..
간단한 수치로 살펴보게 될 경우, 아틀레띠가 리가 10라운드까지 기록한 19골 중에서 무려 13골이 셋피스이고 1골이 PK이니 무려 득점의 약 75%가 셋피스 상황...허허
정확한 셋피스 성공률까지는 귀찮아서 알아보지 않았지만, 리가 매 경기를 지켜본 기억을 돌이켜보면, 코너킥·괜찮은 위치에서의 간접 프리킥 2회당 1번씩은 꽤나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 같고, 약 7~8회 정도면 한 골을 뽑아내는 것 같다. 물론 기억과 감에 의존한 것이라, 정확한 통계는 찾아봐야 겠지만, 그만큼 완성도가 높아진게 가시적으로도 보인다는 뜻,
 

거의 매 경기마다 터지는 셋피스 구경하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며 셋피스 상황만 되면 괜시리 기대되고, 강팀들과 맞붙는 단기 토너먼트에서는 엄청난 무기가 되겠지만,
여전히 개인적으로는 셋피스란게 필연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페이스가 시즌 내내 지속되리라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렇다 하더라도 총 16경기를 치른 현재,
세트피스로만 한 시즌 30~40골 이상의 페이스라는 것은... 참 뭐라고 설명을 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는데, 현재 팀의 끈끈함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가 아닐까 싶다.
물론 중·장기적인 리그 내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반드시 공격시 전반적인 움직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에는 아직까지도 변함이 없다.
 

어쨌든 팀 입장에서는 그리즈만이 드디어 리그에서 골맛을 본 것이 가장 긍정적인 면일 것 같고, 반대로 2번째 실점은 집중력 결여로 나온 실점이라 촐로 입장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을 듯..

 

리가 순위를 살펴보면, 뜬금 없이 바르싸가 셀타에게 누 캄프에서 패배하면서, 그리고 최근 깊은 부진에 빠져있던 아틀레틱 빌바오가 세비야를 홈에서 잡아내는데 성공하면서,
알레티는 1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1점 차이, 2위 발렌시아와 같은 승점이지만 상대 전적에 밀려 3위를 기록 중이다, 4위는 세비야, 5위는 2연패를 당한 바르싸..  
 

참... 로히블랑코 회원분들하고 경기 보며 단톡하다 나온 얘기인데, 포를란·쿤 아구에로·막시 로드리게스·시망 이렇게 4명이서 알아서 공격하고, 나머지 6+1명이 수비하던,
근데 7명이 하는 수비는 정말 형편 없고 4명이서 하는 공격만 볼만 했던 절단-축구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애초에 성적만 보고 팬질했으면 꾸레알을 좋아했겠지,
아틀레띠를 좋아했을리도 없었겠지만, 새삼스럽지만 그때를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나름대로 즐거움이 있었지만서도, 지금은 이 그대로 꽤나 행복한 팬질이 아닌가 싶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atletico-de-madrid-cordoba-cf-02-11-2014-00-00

 

과제하다 뻗은 후 알람 못 들어 못 본 경기라 간단하게..ㅠ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A조 4차전, 스웨덴 말뫼 원정에서 2:0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
경기 기록을 찾아보니 촐로 체제 이후 모든 원정 경기에서 늘 그러하듯이 경기를 장악하거나 하지는 못하였지만,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내고 효율적으로 공격을 진행하였고,
주요 장면 살펴보니 후안프란이 2골 모두에 관여하였고, 코케가 선제골, 라울 가르시아가 추가골을 기록하였다. 후안프란은 코케·고딘과 함께 아틀레띠 노예 3인방을 구성중인데,
고딘이야 센터백이고, 호세 히메네스라는 그나마 대체 가능한 자원이 있지만, 후안프란과 코케는 대체가 불가능한 선수들이니.. 앞으로도 출장 시간 안배가 쉽지 않아 보인다..ㅠ
 

4차전까지 치룬 A조의 상황은, 승점 9점으로 아틀레띠가 1위, 올림피아코스·유벤투스가 6점으로 나란히 2·3위 (상대전적에서 올림피아코스가 우세), 말뫼가 3점으로 4위를 기록 중,
다음 5차전은 홈에서 올림피아코스를 상대하는데, 이 경기를 잡으면 16강 진출이 확정, 비길 경우 유벤투스가 말뫼를 잡는다는 가정 하에 마지막 경기까지 가봐야 알게 된다.
16강에 진출하더라도 조 1위와 조 2위는 상대하게 되는 팀의 수준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깔끔히 올림피아코스 잡고, 유벤투스 원정을 유리한 입장에서 치룰 수 있기를 바란다.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postpartidos/malm-ff-atletico-de-madrid-04-11-2014-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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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뫼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전 찾아온 몇번의 좋은 기회들을 앙투앙 그리즈만이 놓치며 0:0으로 하프 타임을 맞았으나, 후반전에 달라진 경기력을 보이며,

코케, 마리오 만주키치, 앙투앙 그리즈만, 디에고 고딘 (또 셋피스ㅋㅋㅋ), 알레시오 체르치 (!!) 연속골로 5:0 깔끔한 완승을 거두며 A조 1위로 올라섰다.
A조 현재 상황은 유벤투스가 공포의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3위로 내려앉았고, 올림피아코스가 아틀레띠와 승점이 똑같은 2위, 말뫼가 4위.

 

코케는 아디다스로부터 새로 지급받은 Crazylight 축구화를 처음 신고 1골 3어시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오늘 경기로서 벌써 이번 시즌 10번째 어시스트를 달성하였다.
현재 코케의 스탯은 13경기 2골 10어시인데, 대략 시즌 45~50경기라고 가정하면 현재 35~40 어시스트가 가능한 페이스니.. 참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최근 안 풀리던 그리즈만과 체르치가 골맛을 보았으며, 특히 그리즈만의 골 장면에서는 선수 본인은 물론 촐로와 코치진들까지도 아주 기뻐하고 축하해주는게 매우 보기 좋았다.

 

 

스페인 스포츠 의회 선정 2013 이베로-아메리칸 커뮤니티 트로피 수상자는 촐로 시메오네
 

Familia real española 직속 CSD 선정 이베로-아메리칸 커뮤니티 트로피 (Trofeo Comunidad Iberoamericana) 수상자로 디에고 시메오네가 선정되었다.
최근 이 트로피의 이전 수상자들로는 아틀레띠 소속이였던 세르히오 쿤 아구에로, 라다멜 팔카오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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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성 따윈 없다, 바르싸를 상대하건 레알이건 유베건 상대팀이 2부-3부리그건 마이 웨이 압박 축구, 결과가 계속 이어지니 잘하고 있는건가 싶지으면서도,
만주키치는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라울 가르시아가 파트너로 같이 나오니 상대팀은 압박에 질식 당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저 수면 축구..ㅋㅋㅋㅋㅋ
양 팀 통틀어 무려 반칙이 50여회, 코너킥과 스로인까지 합치면 근 100여회 경기가 끊긴 반면에, 유효슈팅은 아틀레띠 2개 유벤투스 0개였으니.. 왜 수면 축구였는지는...ㅎㅎㅎㅎ
 

앙투앙은 훈련장에서 촐로를 만족시키는 모습이 안 나오는건지, 왜 홈 경기에서도 계속 벤치 스타트인지 궁금.....ㅠ
지루한 경기 속 레오니다스 간지 갓-아르다는 역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을 확인, 물론 윙어로선 거북이급의 스피드 때문에 아쉬운 면도 있지만...
다음 경기는 리가 발렌시아 원정, 잘 나가던 세비야는 홈에서 쥐어 팼지만 다음 경기는 원정이기도 하고, 발렌시아는 1주일을 푹 쉬는 반면에 아틀레띠는 유베와의 거친 체력전 이후
3일만에 치르는 경기라서... 엄살도 아니고 역레발도 아니고 진심으로 여러모로 많이 어려울 듯 싶다. 승리는 바라지도 않고 그저 무승부만 거두고 와도 감사..
 

 

14-15 시즌 오피셜 팀 스쿼드 사진 촬영
 

주장단 앞에 놓여 있을 구단 최초의 빅-이어가 아른거리는건 비단 나뿐만은 아니겠지....ㅠ
 

http://www.clubatleticodemadrid.com/videos/making-of-de-la-fotografia-oficial-de-la-temporada
 
 

까삐딴 가비 사라고사 시절 승부 조작 가담설?

 

아르바이트 중에 로히블랑코 단톡방 톡보고 네이버 기사 보고 멍...해졌다가 정신 차리고 뭔가 아니다 싶어기사 좀 찾아봤더니...
일단 스페인 언론들의 기사는 한국 기자가 번역한 것처럼 단정적이지가 않다. 어디까지나 혐의, 아니 혐의 수준도 아니고 그저 의심받고 있는 수준인 듯.. 지금까지 밝혀진 팩트는,
사라고사 구단주가 가비에게 돈을 건넸는데 (승부 조작에 대한 댓가인지는 밝혀지지 않음.) 가비는 그 돈을 같은 날 다시 돌려 주었고, 그저 팀을 위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고 주장.
거기다가 가비는 그 경기 전에 이미 다음 시즌 아틀레띠 행이 확정된 상황이였으며, 그가 실제로 법정에 출두하여 증언한 시간은 약 20여분 가량뿐이라고..

 

사실 그 동안 수 시즌 동안 리가 하위권팀, 특히 강등권 팀들간 승부 조작이 빈번했다는 루머와 썰들은 늘 있어 왔는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아틀레티코의 까삐딴 가비, 축구 선수 가비를 더 이상 볼 수 없는 건 물론이거니와 리가 전체에도 큰 타격이 되리라.. 생각한다.
 

스포츠에서 가장 악질적인 행위가 승부 조작인 것,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이게 내가 서포팅하는 팀의 주장한테 터지니, 물론 아틀레티 유니폼을 입고 한 행위는 아니지만서도,
참 사람이란게 간사하단게 맞나 보다. 어떻게든 좋은 쪽으로 봐 볼려고, 알려지지 않는 내용이 있는게 아닐까 싶은 마음에 기사만 뒤적 거리는 걸 보니..ㅠ
 

일단 추후에 스페인쪽에서 추가로 나오는 기사들을 보아야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착잡하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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